녹십자의 희귀질환치료제 ‘헌터라제’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22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회사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환자 수는 많지 않아 다른 업체들이 외면하는 영역에 뛰어들어 비싼 치료제를 개발, 판매량은 적지만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했다.
7일 녹십자에 따르면 지난해 헌터라제의 국내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143억원)보다 21.0% 늘었다....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라제’도 이와 같은 효소대체요법을 통해 헌터증후군을 치료하는 치료제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양사가 협업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삶의 질 향상 등 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희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디테린정’이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
지난 2012년 녹십자가 허가받은 '헌터라제’도 헌터증후군이라는 같은 종류의 리소좀 축적 질환을 치료하는 치료제다.
다국적제약사가 독점하던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각각의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양사의 협업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환자수는 적지만 반드시 필요한 치료제를 개발해 낸...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라제’도 헌터증후군이라는 같은 종류의 리소좀 축적 질환을 치료하는 치료제다.
다국적 제약사가 독점하던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각각의 희귀질환 치료제를 만들어 낸 양사는 협업을 통해 희귀질환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환자 수는 적지만 반드시 필요한 치료제를 개발해 낸 양사가 협업을 통해 환자의...
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미국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으며 지난해 11월에는 FDA에 혈액제제 품목 허가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웅제약은 4월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동아에스티는 4월 미국 토비라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에보글립틴’의...
녹십자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헌터라제(프로젝트 코드:GC1111)’의 임상 2상 시험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헌터라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였던 샤이어의 엘라프라제 독점을 깨고 2012년 국내 출시됐다. 출시 2년 만에 국내 시장 점유율 절반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남미와 북아프리카 등지에 수출돼 200억원대의...
2013년 헌터라제 알제리 수출을 시작한 녹십자는 지난 해 헌터증후군 6세미만 소아임상에도 성공했다. 유안타증권은 헌터라제 수출 증가로 원가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난 7월 목표 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 처음으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한 코아스템은 올 해 1분기 국내시장 출시가 시작됐다. 현대증권은 지난 달...
녹십자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자사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드는 품목과,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
또한 녹십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명한 헌터 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를 연내 미국 임상 3상 시험 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헌터라제는 미국 FDA의 orphan drug designation을 획득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신속한 심사과정, market exclusivity 연장 등 여러가지 특혜가 예상된다. 헌터라제의 해외 사업 NAV는 3951억원으로 산정된다.
김 연구원은 “녹십자의...
유안타증권은 29일 녹십자에 대해 “2분기 놀라운 어닝서프라이즈와 수익성 높은 백신 및 헌터라제 수출 증가로 원가율이 하락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2684억원,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전년동기 각각 13.9%, 54.9% 상승해...
또 회사의 글로벌 전략 품목인 면역결핍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SN)’은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독점을 깨고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는 글로벌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신기술을 이용한 사업 분야 확대에도 적극적이라고 회사 측은...
투자 금액은 2475억원”이라며 “미국 임상 3상을 완료한 면역 결핍증 치료제 IVIG-SN에 대한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제품 허가 신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이어 “유전질환 치료제인 헌터라제도 하반기 미국 임상 3상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 가시화가 기대되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3년간 투자 금액은 2,475억원이다”며 “미국 임상 3상을 완료한 면역 결핍증 치료제 IVIG-SN의 하반기FDA(식품의약국) 제품허가신청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유전질환 치료제인 헌터라제도 하반기 미국 임상 3상이 시작될 전망이다”며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 가시화가 기대되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녹십자의 ‘헌터라제’가 다국적 제약사의 독무대였던 희귀질환 치료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헌터라제는 지난 2012년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녹십자는 헌터라제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제11차 연례 리소좀 질환 네트워크 월드 심포지움’에서 ‘New Treatment Award’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또 녹십자가 세계적인 독점을 깨고 2012년에 출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출시 2년여 만에 국내 시장 점유율 50% 수준에 도달했다. 제약 신흥시장 중심으로 수출이 늘고 있고 글로벌 임상도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녹십자는 수출 호조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새해 시작부터 역대 최대 규모 수출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부분을 강하게 성장시킬 예정인데다 각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예상돼 2015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중반쯤에는 IVIG SN(혈액제제)의 미 FDA 제품허가과정(BLA) 진입이, 3분기에는 희귀성약품 헌터라제(헌터증후군)의 미 FDA 3상 진입이 예상되는 등 각 사업별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녹십자의 경우 이미 국내에서는 출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Hunterase)’와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GreenGene F)’가 미국 FDA 임상 진행 중에 있다. 헌터라제는 올 중반께 FDA 임상 3상에 들어갈 예정이고, 그린진에프는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으로 내후년인 2017년 상반기에 미국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
이밖에 미국 자프겐(Zafgen)에...
또 2010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 ‘그린진 에프’의 제품화에 성공했고, 2011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얻었다.
녹십자는 상장사인 녹십자셀 지분 22.15%를, 일동제약 지분 27.5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자회사로 GCAM(100.00%)·농업회사법인 인백팜㈜(92.55...
지난 2012년 진동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헌터증후군’ 신약 헌터라제의 국산화 성공,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가 개발한 줄기세포 무릎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이 식약청 허가를 취득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연구 중인 ‘아바타 마우스’는 국내 의학 역사상 최초로 연구기반 전체를 통째로 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바타...
양준엽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내수 매출은 전년비 3% 증가한 2082억원으로 신바로, 헌터라제, 그린진F 등 자체 품목의 마진율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수출도 433억원으로 전년비 11%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는 WHO로부터 수주한 독감 백신, 수두 백신의 출하로 인해 4분기 백신 수출액 130억 가량 추가 발생 예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