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새벽 3시 53분부터 5시 5분까지 정조 시간에 맞춰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9시 39분과 오후 4시 5분, 9시 38분 등 3회의 정조 시간에 맞춰 수색을 재개할 계획이다.
유속이 1노트 이하여야 수중 작업이 가능한데 사고해역의 유속은 1.5~3노트를 보이고 있어 수색...
또한 잠수업체인 88수중개발은 잠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잠수사들이 공기통을 장착해 수중에 들어가는 '나이트록스' 방식으로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잠수사 134명을 투입해 3층 중앙 로비, 4층 선수 다인실, 5층 선수 및 중앙 격실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88수중개발과 함께 세월호 선체 중앙과 선미 구역을 수색할 계획이다.
해경에 의해 구난 업체로 선정된 언딘은 참사 이후 곧바로 사고 해역에 투입돼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세월호 사고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해경과의 유착 의혹이 속속 드러났고 이와 관련해 해경이 수사선상에 올랐다. 언딘도 검찰의 압수수색을...
대책본부는 또 ‘전자코’ 시스템을 활용해 실종자 잔류 가능성이 있는 곳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합동 구조팀은 전날부터 선박 411척, 항공기 14대, 인력 1000여명을 투입해 해상 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 실종자 및 유실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진도군청에서 해양경찰청장 주재로 ‘희생자 유실방지 TF 회의’를 개최해 추진 실적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3일 오후 4시 34분부터 6시 18분까지, 이날 오전 5시 21분부터 7시 20분까지 2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했지만,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3층 선수, 4층 중앙 객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중앙 객실 등을 수색했으며 4층 중앙 객실에서 슬리퍼, 옷, 휴대전화, 손거울 등을, 4층 선미 다인실에서 백팩을 수거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3·4·5층 주요 객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
3층 선미는 객실 칸막이 패널을 제거하며 수색을 하고 4층 선미 다인실 역시 무너진 칸막이 패널 등 장애물 제거 작업과 수색을 병행한다.
5층 객실은 책상과 TV 등 장애물을 선수 쪽 조타실로 옮기고 수색할 방침이다.
당초 합동구조팀은 1차 정밀수색이 끝나는 이달 30일 이후에는 해군, 해경, 민간이 각각 맡았던 수색 구역을 교대해 다시 정밀수색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종자 가족 측은 “오는 30일은 앞으로 수색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다”며 대책본부의 향후 수색계획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74일째인 28일 진행된 수중 수색에서 추가 실종자 확보에 실패했다. 실종자 수는 여전히 11명이다.
28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이날 오전 2시2분부터 3시 37분까지 두 차례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 못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으로...
세월호 참사 74일째인 28일 수중 수색에서는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7일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28일 오전 2시 2분부터 3시 37분까지 두 차례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이다.
구조팀은 18차례에 걸쳐 잠수사 36명을 투입, 3층 선수 다인실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4일 오전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실종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이는 지난 8일 단원고 남학생 시신이 발견된 이후 수색에 난항을 겪다 16일 만에 추가로 시신을 수습한 것이다.
구조팀은 이날 오전 01시03분께 4층 중앙통로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 실종자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실종자 가족은 발견된 여성의...
민관군합동구조팀은 21일 저녁과 22일 새벽, 오전 등 3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진행했다. 구조팀은 총 24회에 걸쳐 48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3층 로비, 4층 중앙 격실·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서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실종자를 찾아내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8일 1명이 추가 구조된 후 14일째 실종자 발견 소식이 끊긴 상태다....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1단계 정밀수색이 끝났으나 추가 구조 소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0일 오전 7시 8분부터 오전 9시 9분까지 3층 선미 객실과 중앙부 선원 식당, 4층 선수 객실·중앙·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실시했다. 그러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4층...
1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4일째인 이날 오전 5시4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20분 동안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 및 중앙 좌측 격실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 작업을 했다.
그러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지난 8일 실종자 1명을 찾은 이후 10일째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하지만 실종자는 지난 8일 1명을 찾은 이후 10일째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 등 총 12명이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그간 수색 대상 격실 111곳 중 69곳을 수중카메라로 촬영했고 영상상태가 양호한 41곳의 영상을 실종자 가족에게 제공했다.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1시40분과 이날 새벽 3시 30분께 두 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이날 총 117명의 합동구조팀은 4층 선수와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과 중앙 좌측 격실에 대해 장애물 제거와 선체 수색을 병행했다.
세월호 실종자 여전히 12명이라는 소식에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시민들은...
현재 총 사망자 수는 290명, 남은 실종사는 14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오전 6시 33분부터 9시 5분까지 수중 수색과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을 병행했으며, 마무리 단계인 창문 절단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3층과 4층 선수, 5층으로 연결되는 로비 등을 중심으로 수색할 예정이다.
세월호 추모게시판
세월호 참사 47일째인 1일까지 실종자 수색이 답보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향소를 찾는 발걸음도 뜸해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1일 오전 8시 현재 38만 8100여 명이 다녀갔다.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 8500여 명이다. 추모...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낮에 이어 이날 오전 2시 40분부터 4시 10분까지 수중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수습하는데는 실패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정조 시간인 오전 8시 57분, 오후 2시 38분, 오후 8시 28분 전후로 3층 선수·로비·연돌 좌현, 4층 선수 중앙을 수색하고 4층 선미 다인실쪽 창문 절단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사고 해역에는 초속 5...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현장 바지선상에서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 대표, 민간 자문위원, 민관군 합동구조팀 관계자가 수색구조 상황 개선방안에 관한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전날 ‘수색·구조 장비·기술 연구 기획팀(T/F)’ 회의 결과를 토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색 상황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에도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130여 명의 잠수사를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 등에 나선다. 구조팀은 이날 실종자가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에 대한 수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22분 첫 정조시간에 조류 속도가 2노트 이상으로 강해 수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남은 3차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