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령부는 "예카테린부르크호를 정기 수리에 맡기기 전 원자로는 가동 중단시켰으며 핵미사일부터 권총 탄환에 이르는 모든 무기들은 배에서 내렸다"고 주장했다. 재난 당국인 비상사태부도 방사능 수준이 정상이며 주민들에게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화재는 수리공들이 잠수함 선체에 대한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불꽃이 버려진 목재 건설 자재로 튀어...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0일 코엑스 등 관계사 대표와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기념품을 전달했다.
사 회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전군이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장병들과 식사를 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방문에는 홍성원 코엑스 사장·윤수영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최광식 한국도심공항 사장 등 무역센터 4사 대표와...
세종대왕함·구축함의 76㎜·127㎜ 함포 훈련이 이뤄졌고, 수중으로 침투하는 잠수함 탐지를 위해 음탐기 투입 등의 훈련도 이뤄졌다.
해군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며 “2함대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육군 부대 등의 합동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둬 실시됐다”고 말했다.
△2010.4.15 : 전남 진도군 동남쪽 14.5㎞ 해상서 해군 제3함대 소속 링스헬기 추락, 4명 사망.
△2010.4.17 : 소청도 남방 12.7마일 해상서 2함대사령부 소속 링스헬기 불시착, 승무원 3명 구조.
△2011.11.2 :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속곡리서 호국훈련 중 군용 헬기 추락, 1명 사망·1명 부상.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과 함대사령부 작전참모 등을 역임한 그는 해상작전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또 인사참모부장, 해사 교장, 해군참모차장 등을 거치며 교육과 인사, 복지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꼽힌다.
특히 참모차장으로서 지난해 천안함 사건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군 조직을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도 높은 내부개혁을 통해...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실제 우리군의 피해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헌화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된 장병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고 본받을 수 있는 현장 체험중심의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에서 ‘국가안보정책과정’을 개설·운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앙 및 지자체 등 각급기관으로부터...
3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존 스테니스호(9만6천t급)가 참여한 2009년에는 미군 2만6천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항모 대기 병력을 포함해 2만명 이상의 미군이 참여할 전망이다.
한미는 지난해 처음 공개한 북한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WMD) 제거 연습을 올해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핵 및 WMD 제거 연습에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있는 제20지원사령부(20th Support...
미국의 항공모함 칼 빈슨호(9만3천t급)가 11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했다.
칼 빈슨 항모전단 소속의 순양함 벙커힐함도 부산기지에 입항했고, 순양함 그리들리와 스톡데일함은 진해항에 입항했다.
칼 빈슨 항모전단은 오는 14일까지 한국에 머물게 되며 함정 승조원들은 해당 지역에서 봉사활동과 한국 해군과 친선체육행사 등에...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기타자와 방위상은 국립현충원을 들러 참배한 뒤 김 장관과 제15차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가졌다.
회담 다음날인 11일에는 판문점(JSA)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하고, 경기도 평택 소재 2함대사령부도 찾아가 천안함을 견학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연합뉴스)
동해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해군 1함대사령부는 북한이 서해가 아닌 의외의 지역에서 도발할 가능성에 대비, 평소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함정을 전방에 증강 배치하고 육군과 공군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
해군 1함대는 부대방호를 강화하고 장병들의 외출을 금지한 채 경계태세를 유지했으며 해마다 실시하던 해군 함정에서의...
김종일 준장은 천안함의 소속 부대인 2함대 22전대장을, 심승섭 준장은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으로 있었다. 윤정상 준장은 잠수함 함장 출신이며, 정진섭 준장은 합참 해상작전과장을 3년이나 맡았던 인물이다.
지역 안배와 관련해서는 중장 진급자 6명 가운데 충청 2명, 호남 2명, 영남 1명, 강원 1명 등으로 대체로 균형을 맞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육군 준장...
경기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도 수용 인력 120명 규모의 공기부양정 1척이 연평도로 출항, 피난민 추가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군은 앞서 23일 오후 북한군의 포격으로 부상당한 장병과 주민을 치료하기 위해 연평도에 의무팀을 파견하고 시설,전기 복구를 위해 인력 20명과 소방차 2대를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덤프트럭, 페이로더, 굴삭기 등...
한편, 지난 3월 고속정 ‘천안함 사건’으로 46명의 장병을 잃은 해군 2함대사령부 와 주변 해군아파트 주민들은 예상치 못한 도발이 또 일어나자 긴장감 속에 침통함에 휩싸였다.
북의 도발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2함대 사령부 정문에는 2함대에 배속된 장병 가족들이 나와 자신의 남편과 아들 소식을 확인하며 애를 태우기도 했다.
소말리아 유럽연합(EU) 함대 사령부는 11일 20명의 필리핀 선원이 승선한 일본 화물선이 소말리아 근해에서 해적에 납치됐다고 밝혔다.
EU 함대 사령부에 따르면 파나마 선적의 일본 화물선 'MV 이즈미'가 10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해상에서 해적의 습격을 받았다.
화물선의 구조 요청에 EU 함대 소속 덴마크 군함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체력단련기구를 전달했다.
전경려은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사태로 뼈아픈 교훈을 남긴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 안보 현실을 직시하고, 46명의 동료를 잃은 2함대 해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병철 부회장은 "천안함 사태 이후...
바레인에 사령부를 둔 미국 해군 제5함대 대변인 존 페이지 중위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이라크 바스라 지역의 움 카스르항에서 32km 떨어진 해역에서 상선 4척이 무장 강도 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피해 선박은 북한 선적의 크리스털 웨이브호, 안티과의 아르메니아호, 시리아의 사나 스타호, 미국의 새거모어호 등 4척으로 모두 8일 오전...
군 관계자는 "2함대사령부에서 초동수사를 하다가 어제 오후부터 국방부 조사본부 인력 6명이 투입됐다"며 "수사주체는 조사본부이며 이번 주말까지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사결과 이모 대령이 직권을 남용하는 등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수부대장 김모 대령도...
감사원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 해군 작전사령부,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해 11월 10일 대청해전 이후 북한이 기존 침투방식과 달리 잠수함(정)을 이용해 서북해역에서 우리 함정을 은밀하게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예상하고도 적정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2함대사령부는 대청해전 이후 백령도 근해에 잠수함 대응 능력이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