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협조융자, 두바이 검진센터 운영, 한-샤르자 보건의료, 유전개발 기술, 측정표준, 국제 공동 연구, 신재생에너지 공동 연구 및 인적 0교류, 코딩교육솔루션 수출 등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8건의 MOU가 이뤄졌다.
청와대는 할랄식품 MOU를 통해 오는 2018년 1조626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슬람 문화권 먹을거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이번 할랄 식품 MOU를 계기로 지난해 기준 6억6000만 달러이던 우리나라의 할랄 식품 수출규모는 오는 2017년 12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전용단지를 조성해 할랄 식품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 시장정보 및 식문화 교류 등을 통해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얀마 한우 사골곰탕·캔햄, 말레이시아 할랄인증 유제품 등 신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마케팅 비용 지원을 전년보다 5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또 중앙회 차원에서 해외 바이어 발굴과 미얀마, 홍콩, 중국 바이어를 수출축협과 직접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해 농협의 축산식품 수출액은 880만불로 2013년 429만불 대비 105% 성장했다.
품목별로 유제품류가...
올해부터 수출업체에 대해 260억원 규모의 원료구매자금과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슬람 율법에 따라 만든, 식품에 부여되는 할랄(HALAL) 등의 인증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중국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해 수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FTA로 중국 시장이 열리면 인구 13억명의 중국 식탁에 우리 농축산식품을 올릴 기회도...
농식품부는 FTA를 적극 활용하고 중국·할랄식품 시장·온라인 마켓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농식품 수출을 지난해보다 15억달러 정도 많은 77억달러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FTA 체결국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 수출 비중을 40%대로 늘리기 위해 원산지 관리시스템과 검역·위생기준 등 비관세장벽 대응시스템을 만들고,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또한, 농업분야가 FTA를 발판 삼아 중국ㆍ동남아를 넘어서
할랄시장까지도 진출할 수 있는 수출산업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의료서비스도 우리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동력,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창조경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 콘텐츠이자,
새로운 경제영토를 개척하는 첨병은 바로 ‘문화’입니다.
지금...
국내 포장김치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종가집은 김치 업계 최초로 할랄 인증에 이어 서류심사와 현장 감사 등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이번에 코셔 인증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유대인, 무슬림 뿐 아니라 채식주의자, 웰빙을 지향하는 약 2500억 달러 규모의 코셔 시장에 김치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코셔 인증업무를 진행한 대상FNF 하현옥 과장은 “코셔인증을...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달 김치 수출액은 635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6.2%, 파프리카는 6050만달러로 4.7%, 화훼류는 1740만달러로 37% 각각 줄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엔저 대응을 위해 환보험 뿐만 아니라, 중국·아세안 등을 중심으로 한류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6500억달러 규모의 이슬람 할랄식품시장 공략을 위한 할랄식품 개발과 인증 지원도 확대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 의약품 연질캡슐 공장을 세우고, 할랄 인증 품목(이슬람교도인 무슬림에게도 허용된 제품)을 특화해 주변 이슬람국가의 해외수출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사업 극대화를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할랄식품 개발과 인증도 지원된다. 할랄식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 말로, 연간 시장규모가 6500억달러에 달해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업성은 있지만 담보능력이 취약한 농식품 수출업체에 대해선 전문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수출보험 지원 한도도 올린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내년 쌀 시장...
아랍어로 할랄(halal)은 ‘허용할 수 있는’이라는 의미이며, 이와 상반된 개념으로 ‘하람(haram)’이 있다. 할랄은 허용된 음식이라는 뜻으로, 보다 넓은 개념으로는 허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같은 맥락으로 하람은 금지된 모든 것을 말한다. 종교적 차원을 넘어 종교가 곧 삶인 이들이 무엇을 지키고 금기시하는지 알아두는 것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젠 미국 중서부 내륙지역에 눈을 돌려 농수산물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류 붐을 타는 중국·아세안 시장 확대와 약 700조원 규모의 할랄 식품시장 개척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경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류바람으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간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우리...
또한 강원심층수는 할랄 인증을 통해 브루나이를 비롯한 이슬람권 국가, 중국 등지로 수출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이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농수산식품에 부여되는 것으로 이슬람 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천년동안’은 세계적인 품질을 가진 해양심층수로 여기에 한류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이 같은 성과는 농심의 적극적인 할랄 제품 수출에 있다. 농심은 2011년 4월 부산에 할랄 전용 생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할랄 신라면 수출에 힘썼다. 특히 지난해 말레이시아 최고 권위의 할랄식품 인증기관인 ‘자킴(Jakim)’으로부터 신라면의 할랄 인증을 얻어내 말레이시아 내 농심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홍콩 시장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필리핀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원은 우수한 제분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초 미국, 러시아, 태국 등에 진출, 수출선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제분업계 최초로 말레이시아 정부인증기관(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아세안 10개국 지역의 한국 인삼 수출액은 작년 기준 1259만2000달러로 전체 인삼수출액의 8.4%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한류붐, 말레이시아 할랄(JAKIM) 동등성 인정을 계기로 이슬람 지역의 한국식품 수출 성장 잠재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고려인삼 세미나를 계기로...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동등성 인정은 이슬람 식품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이를 활용한 이번 수출 상담회 개최를 통해 국내 수출업체의 할랄 시장에 대한 관심도 제고가 기대되며, 향후에도 이슬람 시장 개척을 위한 할랄 식품 전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각적인 수출지원 활동을 펼쳐 할랄 시장을 수출 확대 교두보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농심의 할랄신라면 수출실적은 해마다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왔다. 수출 첫해인 2011년 약 7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00만 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연말까지 올해 목표인 200만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 관계자는 “라마단 기간 전후에 가장 많은 구매가 일어나는 특징을 고려해 현지 유통망 확대와...
크라운제과는 C콘칲, 죠리퐁, 못말리는 신짱, 카라멜콘 땅콩 등 대표적인 스낵제품 4종에 대해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전세계 이슬람권 국가 수출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할랄’ 해외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라운제과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획득한 할랄은 ‘싱가폴 Muis 할랄’으로 말레이시아 JAKIM, 인도네시아 MUI과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