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농축수산 단체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발기고 “농어업인 여러분께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갖고 농수산 수출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길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금은 우리 경제의 골든타임이기도 하지만 농수산업 발전에도 중대한 전환기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농수산업이 미래...
또한 아랍에미리트(UAE)와 할랄식품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할랄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한중 FTA 등을 농수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주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수산업계와 기업간 상생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중 FTA 대책 수립 등 현안 및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해외 각국과의 연이은 FTA 체결로 수산식품의 국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그 타계책으로 미개척시장인 이슬람시장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해 77백만 달러 규모였던 할랄수산식품 수출을 2017년까지 2억 달러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수요 조사는 수출용은 할랄식품 소재와 제품개발을 위해 내수용 할랄식품, 농촌관광, 숙박투어 패키지 모델 개발 등 내수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각각 이뤄진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올해 R&D 기획과제를 선정해 이르면 5월부터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수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와 할랄식품 협력) MOU 체결 순간이 참으로 소중했다”며 인증 기준마련,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 등 수출확대를 위한 종합지원체계 구축, 청년인력의 중동 진출을 위한 종합지원 대책 마련 중동의 대한국 투자관련 제도 개선 등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선 수출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정부는 할랄 수출 확대를 위한 민ㆍ관 협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할랄식품 시장 동향과 수출 유망품목, 인증기준 등을 조사해 ‘할랄 인증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의 할랄인증 전문역량을 키워 UAE 지정 ‘할랄인증기관’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할랄 전용...
이밖에 중동 순방의 후속 조치로 △할랄식품사업단 설치 및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 △원자로 수출 관련 중동국가와의 공동연구 추진 △청년인력 해외진출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제조업 혁신 3.0 전략'으로 스마트공장을 2020년까지 1만개로 늘리고 12조4000억원을 투자하는 '안전산업 활성화' 실행 대책도 논의됐다.
정부는 또 무슬림이 먹는 할랄식품 수출을 2017년까지 현재의 두 배 규모인 12억3000만 달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에서는 정부의 이번 대책이 구체성이 결여되고 장밋빛 전망에만 치우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구체적인 경제 효과를 정부가 제시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실질적인 계약 체결 등이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간 연구기관 한 관계자는...
또 국·탕류의 가정편의식과 육가공품 등에서도 할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012년 당시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슬람시장 개척(수출)을 위한 인증시스템 구축 및 상품개발’ 사업에 유일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이 같은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4일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할랄 김치가 생산되는...
이 장관은 또 우리 농식품의 할랄식품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할랄식품 사업단을 설치하는 한편, 다음달 중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사를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들이 부처별 중동 순방 후속조치...
특히 박 대통령은 이날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아랍에미리트(UAE)와 할랄식품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 중동 4개국 순방의 결과물을 반복해서 설명하면서 혁신센터와의 연계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어떤 제품이든 부산을 통(通)하면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기회가 열리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혁신센터에서 발굴된 유망제품에...
이에 따라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에 ‘할랄 수산식품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수산식품 할랄 인증과 수산물 수출업계의 수출활동 등을 지원하기로했다. 또 세계 주요 수산박람회에 참가해 무슬림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초청 시식회를 개최하고, 두바이, 말레이시아 등 아랍권 수산박람회 참가도 지원하는 등 이슬람국가와 업계를 대상으로 한 수산식품 홍보와...
이스라엘에서 관을 통해 나무마다 물과 비료를 공급하는 ‘점적관수’, 수분 매개용으로 수출되는 호박벌 등 창조혁신 성공사례를 보고 우리가 가는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아랍에미리트(UAE)와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서 그는 “사막국가인 UAE는 식품의 90% 이상을 수입한다”면서 “해외 다국적...
정부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식품업계의 할랄시장 진출을 지원해 할랄식품 수출을 지난해 6억8000만 달러에서 2017년 12억3000달러로 2배 가량 확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과정에서 체결한 한ㆍUAE간의 할랄식품 협력 MOU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햇반·조미김·김치 등 3개 품목 43개 제품에 대해 할랄인증을 받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CJ제일제당, 마요네즈와 김·맛소금·미역 등 19개 품목의 인증을 받아 이슬람권에 수출하는 대상 청정원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번 양국의 할랄식품 분야 협력 증진 합의가 실질적인 국내 식음료 업계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노력과 함께...
청와대는 △할랄식품 △문화협력 △사우디 중소형 원전 수출 △창조경제 모델 수출 △물 산업 △사이버 보안 △직업훈련 시스템 △사우디 투자가능 리스트 제안 △상시 비즈니스 협력체계 구축 등 주요 9개 분야를 선정, 이행계획을 밝혔다.
먼저 할랄식품과 관련해 할랄식품 인증체계 공동 구축하고 한국 내 할랄푸드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협력에 대해선...
청와대는 특히 △한국형 중소형 원전인 ‘스마트’ 수출 △이슬람권 음식인 할랄 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보건 의료 협력 확대 △창조경제 모델 첫 수출 등을 이번 순방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116개 업체에서 117명이 참여, 사상 최대 규모로 꾸려진 경제사절단 가운데 115개사가 상대국 260개 기업들과 총 489건의 상담을 추진했다. 그...
청와대는 ▲할랄식품의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한-UAE간 할랄식품 MOU) ▲창조경제 모델 첫 수출(한-사우디 창조경제 MOU) ▲병원·건강검진센터 운영 및 환자송출 등 보건의료 협력 업그레이드 ▲한국형 중소형 원전인 스마트 수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박 대통령은 순방기간 중동 왕실과 신뢰 및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라피끄'(아랍어로 동반자라는...
동아원은 국내 제분 업계 가운데 최초로 할랄 식품 인증을 받아 회교권 수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할랄식품 MOU 체결로 1조6260달러(1800조원ㆍ세계 식음료 시장의 17.4%ㆍ2018년 예상치) 규모의 거대한 세계 할랄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율법이 정한 까다로운 절차에 따라...
또 협조융자, 두바이 검진센터 운영, 한-샤르자 보건의료, 유전개발 기술, 측정표준, 국제 공동 연구, 신재생에너지 공동 연구 및 인적 0교류, 코딩교육솔루션 수출 등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8건의 MOU가 이뤄졌다.
청와대는 할랄식품 MOU를 통해 오는 2018년 1조626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슬람 문화권 먹을거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