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중국 충칭 등에 현지 화장품 판매장 설치하고 민관합동 보건의료 사절단 파견 등을 진행하는 한편, 할랄식품 수출지원 센터 설치, 중국 내 수산물 수출지원 센터 확대도 추진한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차원에서는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될 대 아세안(ASEAN) 석유화학 제품 수출 시 자유무역협정(FTA) 협정세율 무관세를 적용하고, 이란 플랜트 수주를 위한...
해수부는 이란 해양수산시장 진출 관련 △해상물동량 증가에 따른 해상운송 △이란 국적선박에 대한 선박검사, 선박평형수 처리 설비 설치 △이란 항만ㆍ해양플랜트 개발ㆍ운영 △수산물(할랄식품) 수출 등을 유망한 분야로 보고 있다.
해수부는 우선 한-이란 교역 증가에 따른 우리 해운선사의 안정적인 해상운송과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내에 이란과의...
정부가 우리 농산물의 이슬람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식품 생산기반 및 인증 지원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되자 해명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할랄식품정책 관련 오해에 대한 설명' 자료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일반 식품수출 전문 산업단지로 할랄식품 단지가 아니다" 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무슬림 율법에 따라 도축된 육류와 가공·조리된 식품인 할랄식품이 소비되는 이슬람권 시장은 수출상품 관리가 엄격하고 소비자 입맛도 까다롭다.
따라서 이슬람권으로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려면 상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이란 해사항만청과 해운ㆍ항만 협력을 추진하고 테헤란 의대 건설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한 한국형 병원 수출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할랄식품시장 진출지원, 이란문화원 신설, 세관상호지원협정 등 협력분야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오는 2월 말에는 이란 테헤란에서 ‘한ㆍ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상사, 건설, 가전‧IT...
회의에 참석한 수출 지원기관들은 중국 검역장벽 해소ㆍ할랄식품시장 개척 지원(aT), 수주 경쟁력 제고 지원(플랜트산업협회), 지역별 맞춤형 해외진출전략 추진(보건산업진흥원), 신시장 마케팅 역량 집중(컨텐츠진흥원)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수출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또 무역보험공사는 타 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6차산업 창업자 수는 20%, 인증사업자 평균 매출액은 12%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할랄식품 수출은 정부의 중점 정책 중 하나다. 여건 조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정부는 우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할랄식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식품연구원 내에...
또한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의 할랄시장 진출 등 국가별 수출 전략품목 육성과 신선 농산물 수출에 필요한 기술개발 지원도 추진한다. 동·식물 전염병(구제역·AI 등),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개발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정현안 해결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농식품 벤처창업 특화센터를 확대(3개소)하고...
이와 함께 신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계경제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할랄시장 등에 농식품 수출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정상회담의 성과로 그동안 수출에 난항을 겪던 쌀, 김치, 삼계탕 등의 검역문제가 해결되어 새해부터는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모화ㆍ조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또한 FTA 대응 원예,축산분야의 경쟁력 제고 기술 개발과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 지원에 71억원이 증액됐으며, 이중 할랄농식품 및 농산업 수출기술 지원 사업에 10억원이 새롭게 반영됐다.
기계화가 미흡한 밭농업의 기계를 집중 개발하기 위해 기계화ㆍ범용화 연구에 20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개발한 기술의 신속한 영농현장 보급과 현장애로기술 지원...
대상 청정원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할랄 인증 제품 수출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23개 품목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대상은 2014년 스낵김 2종의 인기로 전년 대비 약 3배 수준인 3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에는 50억원 이상 수출액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인도네시아 MUI를 통해 커프림, 빵가루 등을 재인증받았다.
매일유업은...
이밖에 농식품부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계 기관을 연계해 창업 코칭, 시제품 생산, 기술·자금·판로 등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경기 침체와 엔저 등의 여파로 올해 전체 농식품 수출액은 11월 말 기준 작년(56억4000달러)보다 1.2% 감소한 55억7000달러였다. 다만 중국과 할랄시장(중동 6개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각각 7%, 6% 증가했다.
또 이슬람권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수산식품 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30개사에 대한 할랄인증도 지원했다. 중국에는 상하이와 칭다오의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출 초보기업들을 도왔다.
수출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중국의 검역 장벽도 해소했고, 대기업과 수산식품 수출업체 간 협력을 통해 물류운송비 절감, 신규 판로 개척 등도 추진했다.
해수부는...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 할랄 인증 제품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동 지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할랄 인증 수출 품목도 추가로 확대하며 무슬림들 식탁에 먹거리 한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 세계 약 17억 무슬림을 위한 할랄 시장 규모는 세계할람포럼 기준으로 지난 2013년...
11일 풀만 센트럴 파크 호텔에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대창식품, 갓바위식품, 부산어묵 등 국내 12개 수산식품 수출업체와 할랄지역 수입 바이어 2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김, 미역, 어묵 등의 수출 유망상품에 대한 수출계약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소비자 체험홍보행사에서는 유동인구가 밀집한 도심 대형 쇼핑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은 오는 9일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식은 9일 오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한식연 원장, 식품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식연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앞에서 현판식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문 상담인력 2명이 할랄식품 수출에 필요한...
이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행시설) 인증, 이슬람 국가에 수출하는 제품에 대한 할랄(HALAL)인증,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9001:2008 등을 획득해 생산제품의 품질에 대한 위생과 안전을 공인받았다. 호주 의약품관리국(TGA) 승인 절차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글로벌 기준에 충족하는 품질경영으로 매년 50%가 넘는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이후 양국간 할랄식품 정보교환, 할랄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26일 에미레이트타워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신선농산물, 건강식품, 차류, 음료류, 과자류 등 국내 22개의 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하여 약 12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하였다.
이중 진주원예농협은 현장에서 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하였고, 제주감귤, 쌀국수 등은...
이번 수출에 앞서 정식품은 글로벌 할랄 인증 기관인 IFANCA(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로부터 베지밀 15종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정식품은 향후 5년간 200만본, 총 100만 달러 이상 수출 목표를 잡는 등 본격적인 할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식품은 베지밀이 대한민국 1등 두유라는 제품의 신뢰성은 물론 중동 현지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