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대기업군에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
유안타증권은 HDC신라의 면세점 사업권 획득으로 현대산업이 국내 최고의 성장주중 하나로 거듭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택부문에서 이미 가파른 이익성장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점이라는 고성장고마진 사업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가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 호재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 거래일보다 29.49%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시내 2개 대기업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를 선정했다.
KB투자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삼성증권은 13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손자회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으로 성장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 유통부문은 2015년 기준 전사 영업이익의 19.2%를 차지하는 4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나대투증권은 호텔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하나투어의 주가 상승 여력은 각각 현재 대비 16%, 49%, 11%로 추산했다. 이는 면세사업 안정화 시기 실적전망을 기준으로 당기순익에 적정 PER 20배를 적용한 후 지분율 만큼 시가총액에 더한 결과다. 다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경우 10일 30% 주가 상승을 선반영으로 가정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26...
KB투자증권은 13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로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면세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번 면세점 선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면세채널의 실적 기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이 레벨 업 될 전망”이라며 “보수적으로 평당 매출액은 호텔신라의 50% 수준, 영업이익률은 5...
공교롭게도 이번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되면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고배를 마셨다.
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사업능력 등과 무관하게 배제될 수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며 “관세청이 친척으로 묶인 특정 재벌가에게 황금알을 낳는 사업을 통째로 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 서울지역 대형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에,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에 돌아갔다.
다음은 10일 오후 5시 인천공항공사에서 발표된 관세청의 ‘서울 3곳ㆍ제주 1곳 면세점 추가특허 경과 및...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지역 신규 대형 면세점 특허권 2장은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신규 면세점 입찰은 중국인 관광객 바람을 타고 면세점이 성장 정체기를...
15년 만의 서울 면세점 대격돌의 최후 승자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였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이들 업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만큼 선정 배경에도 관심이...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으로 HDC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 하지만 두 사업자가 공식 선정되기도 전에 주가는 이미 오를만큼 올랐다.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오후 5시 인천 영종도에 자리한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지역과 제주지역 신규 면세점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유통업계에서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확보를...
이번 신규면세점 특허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에서 한화갤러리아가 HDC신라면세점과 함께 거론되자 업계에서는 대반전이 일어났다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HDC신라면세점과 신세계DF가 2강을 형성하며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뤘지만, 이랜드와 함께 약체로 분류됐던 한화가 선정되자 63빌딩을 입지로 내세웠던 김승연 회장의 승부수가 제대로...
그 결과 서울 일반경쟁(대기업군)에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곳이 참여했다.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서울 중소ㆍ중견 제한경쟁)에는 중원면세점 등 14개 기업이, 제주지역 1곳(제주 중소ㆍ중견 제한경쟁)에는 엔타스듀티프리 등 3개 기업이 신청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14년 2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전에서 유통 자회사인 타임월드가 운영권을 따내 면세점 사업에 진출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면세 시장은 롯데와 신라, 신세계가 주도하던 기존 3강 구도에서 이번 한화갤러리아 추가 면세점 사업권 획득으로 4강 구도로 재편됐다”며 “신라와 롯데의 주도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D-Day인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나선 상장사 가운데 유일한 상한가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는 입찰에 성공하면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44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2.8% 증가할 것으로 추정, 주가 상승 여력이 272.0%에 달할 것...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까지 2시간여를 앞둔 가운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상한가다.
10일 오후 2시35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 거래일보다 30%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나선 상장사 가운데 유일한 상한가 종목이다.
주가는 회사의 미래 사업성을 반영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점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가 무려 26%대 강세다.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3시간여 앞둔 가운데, 주가가 미리 사업자 선정을 점치고 있는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10일 오후 1시53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 거래일보다 26.50% 오른 7만5900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나선 상장사 가운데 가장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디에프와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총 7곳이 2장의 황금 티켓을 놓고 사활을 건 승부를 벌였다.
범삼성가와 범현대가가 손을 맞잡는가 하면, 같은 집안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재벌 총수들은 면세점 특허 취득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을 지시하며 온갖 전략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호텔신라, 유진기업이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당일인 10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가가 회사의 미래 사업성을 반영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회사가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한화갤러리아는 전일보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과 관련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다. 전일 대비 13.33% 오른 6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
뒤를 이어 호텔신라가 4.68% 오른 12만 30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SK네트웍스가 3.35%, 현대산업이 2.87%, 현대백화점이 0.37% 상승 중이다.
신세계는 유일하게 약세를 보이며 1.17...
오후 4시 20분부터 시작된 PT는 신세계DF, 현대DF,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면세점,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순으로 이뤄졌으며, PT는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나섰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속속 현장에 나타나 마지막 연습에 집중했다.
가장 첫 번째로 PT를 진행한 성영목 신세계DF 사장은 PT를 마친 후에 “그동안 철저하게 준비해 온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