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와 관련해 윤 영사는 베트남 당국과 접촉하고 있으며 한인회 등 교민단체에 현지 치안 상황을 공지했다.
현지 포스코건설 협력 업체인 범한의 곽원갑 대표는 “15일 새벽 4시부터 포스코 건설과 협력사 소속 한국인 근로자 170여명은 현장 내 기숙사에서 베트남 경찰의 보호 아래 피신해 있고 다른 협력업체의 한국인 40여명은 숙소나 호텔 등지로 피신해 있는...
호찌민과 하노이 등 주요 도시 한인회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피해가 우리 교민에게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모습이다.
빈즈엉성에 있는 400여 개 한국업체 상당수가 조업을 중단했으며 인근 호찌민 국제학교도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총영사관은 현지에 영사 3명을 파견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또 추가 피해를 막고자 한국기업들에 태극기를 게양해...
빈즈엉성에서는 전날 중국 투자업체 파이스턴어패럴 근로자 5000여 명이 시위에 나서 기물을 파손하거나 불을 질렀다. 이 지역은 중국기업들이 몰려 있어 시위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호찌민과 하노이 등 주요 도시 한인회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피해가 우리 교민에게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모습이다.
이번 뉴욕타임즈 세월호 광고는 미국 내 한인 교포들의 최대 커뮤니티인 '미씨USA'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으로 이뤄졌다.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이 5만8000달러였으나 실제 모금액은 9일 현재 16만439달러로 예상액을 훨씬 웃돌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광고를 놓고 부적절했다는 의견과 함께 국가 이미지를 스스로 추락시키는 행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부 시민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진실을 밝히라” 는 제목으로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전면광고를 냈다.
19면에 실린 광고에는“300명 이상이 여객선에 갇혀 있었지만 단 한 명도 구조되지 못했다”의 내용과 ‘왜 한국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분노하는가’의 부제목을 적었다....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의회는 시드니의 한국과 중국 교민사회가 제출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 청원안에 대해 표결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4일(현지시간) 시드니 한인회가 밝혔다.
대니얼 보트 시장과 옥상두 부시장 등 7명의 시의원과 데이비드 백하우스 시 행정관리책임자 등은 위안부 조각상 건립 계획에 대해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자들의 찬반의견을 들은 뒤...
현지 가이드이자 여행업체 대표인 제씨는 22년 정도 이집트 여행업에 종사해 이집트 한인 여행업계의 중견 원로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혀 왔다. 교민 사회에 따르면 제씨는 이집트 정착 초기에는 식품회사 책임자로 근무했다.
카이로의 한인 여행업체 관계자들은 제씨가 성품이 매우 좋은 사람이었으며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 조언해 주던 사람이라며 애통해하고 있다....
미국 교민인 이영수씨(왼쪽)가 18일(현지시간) 애틀랜타의 자신의 가게에서 단골 고객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메가밀리언 로또 측은 2명의 로또 당첨자 중 한 명이 그녀의 가게에서 로또를 구입해 6억3600만달러(약 6700억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당첨된 복권을 판매해 100만달러(약 10억6000만원)를 받게 됐다. 애틀랜타/AP연합뉴스
김 의원은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유철 의원과 함께 ‘이제 우리가 그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필리핀의 재난구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필리핀에는 현재 10만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며 동남아지역에서 가장 큰 교민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종합상황실 인력은 외교부에서 파견된 신속대응팀 2명과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 3명·세부한인회 2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상황실 측은 12일 날이 밝는 대로 항공편 등을 수배해 안전이 확인된 교민들을 철수시키기로 했다.
황성운 상황실장은 “교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다룬다는 방침 아래 교민들을 신속하고도 안전하게 피해현장에서 벗어날 수...
맨해튼 매장에서는 현지 교민(한인)들이 주로 찾아 미국의 다른 지역 매장에서도 잘 팔리는 ‘팥빵’은 아예 찾아볼 수 없다. 대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핫(hot)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등 샌드위치 관련 제품을 강화했다.
파리바게뜨 측은 현지 브랜드인 ‘오봉팽(Au bon pain)’, ‘쁘레따망제(Pret a manger)’ 등과의 대결에서도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를 비롯해 영원한 청년 조영남, 한류열풍의 주역 2PM이 출연해 교민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지금은 70대, 80대가 된 독일의 1세대 교민들은 1960년대 절망 속에서 희망을 만들기 위해 독일로 파견되었던 2만여 명의 젊은 광부와 간호사들이었다. 1964년 발표된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는 먼 이국땅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던...
한국인 여대생 이모양이 테러 직후부터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져 인질로 잡혔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날 10대 한인 여학생 등 상당수 교민도 현장에 있다가 도망쳐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와 캐나다 정부는 각각 이번 사건으로 자국민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캐나다인 사망자 중에는 외교관 1명도 포함됐다. 미국과 영국도 복수의 자국민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해외를 방문하면서 자녀교육과 민족 정체성 유지가 우리 교민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항이라는 점을 느낀다”면서“일본은 재외동포 교육이 제일 먼저 시작된 곳인 만큼 도쿄 제2 한국학교가 건립돼 차세대 민족교육의 모범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로서도 재일동포사회 차세대가 민족정체성을 유지하면서 21세기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특히, 금단비는 이번 공연에서 깔끔한 진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해 고려인과 한국 교민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고려인 2만 여명과 한인 1000여명이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과 경제개발 노하우가 활발히 전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기 또한 굉장히 높은 것으로...
곡 후반부에는 UCLA 국악과 학생들과 함께 사물놀이를 협연하는 장관을 펼치자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교민들도 눈에 띄었다.
마지막 앵콜곡인 '나와 같다면' 직전에는 수잔 지 코맨 측의 제의로 이루어진 기부금전달식이 있었으며 김장훈은 이날 6만 달러를 수잔 지 코맨측에 기부했다.
수잔 지 코맨의 디렉터인 마크 필론은 "우리에게 어느날 천사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기자회견에서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자 이 사건을 처음 제보한 미주 한인 여성 커뮤니티 '미시USA'에 분노의 가득찬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미시USA 회원들은 11일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공유, 부정적인 댓글들을 연이어 올렸다. 미시USA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듣고 있노라니 분통이 터지는군요....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사건에 연루돼 전격 경질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한인사회도 충격에 빠졌다. 한국 최초의 여성 지도자인 박 대통령의 첫 방미 성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남달랐던 터라 실망감 역시 매우 컸다는 후문이다. 워싱턴 현지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동포사회엔 이날 하루 내내 이번 참사에 대한...
미국 한인 여성 사회에서는 절대 다수가 이 사이트를 알고 있으며, 현지의 생생한 얘기를 듣기 위해 방문하는 한국 거주 이용자들도 많다.
이 사이트는 “우리 미시유에스에이는 이러한 힘든 (이주) 과정의 경험을 공유해온 미주에 사는 우리 한인여성들이 새로운 땅, 미국에서 생활해나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정보들과 감상들, 이미 경험하신 분들의 생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