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반중시위, 한국기업에 ‘불똥’

입력 2014-05-14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조업체 1곳 방화…기물파손 등 피해 확대 우려

베트남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관련 반중국시위가 가열되면서 한국기업들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에서 반중시위 중 한국 제조업체 건물 1개가 불에 타고 다른 수십 개 업체도 크고 작은 피해를 보았다고 1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현지 한국 기업인들은 시위가 한국업체들이 밀집한 인근 동나이성으로 번지고 있어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 한국기업 관계자는 “베트남 반중시위 목표가 중국과 대만기업은 물론 외국업체로까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즈엉성에서는 전날 중국 투자업체 파이스턴어패럴 근로자 5000여 명이 시위에 나서 기물을 파손하거나 불을 질렀다. 이 지역은 중국기업들이 몰려 있어 시위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호찌민과 하노이 등 주요 도시 한인회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피해가 우리 교민에게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모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22,000
    • +2.56%
    • 이더리움
    • 3,110,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2.98%
    • 리플
    • 2,091
    • +2.8%
    • 솔라나
    • 131,900
    • +3.78%
    • 에이다
    • 401
    • +4.16%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0.28%
    • 체인링크
    • 13,600
    • +2.72%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