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정치부문에선 남북 총리급 회담, 군사는 남북 국방장관회담, 경제는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사회·문화는 남북사회문화공동위원회 등 분야별 장관급 회담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남북 당국간 중요 합의에 대해선 국회 차원의 동의를 얻어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 한미동맹 강화·한중일 협력 확대 = 안 후보는 외교정책은 한반도 주변의 4강 외교 강화가...
남북국방장관회담 정례화와 기합의 된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가동, 군사당국자간 핫라인 우선 개설을 약속했다.
또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국방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동맹 관계의 공고화와 성숙한 발전을...
지난 6월 열린 한미 ‘2+2(외교+국방장관)회담’ 당시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촉구했다는 관측이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한국 내에서 반일 정서가 강해지면서 과거 식민지 지배라는 동병상련을 안고 있는 중국에 대한 우호적 감정이 고조되는 것을 미국이 경계하고 있다는 것.
미국은 이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일 갈등을 조기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제2차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양국은 북한의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포괄적인 연합방어태세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양국 장관들은 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등 북한의 도발행위 반복은 한미동맹, 동북아시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가고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미국도 약 7만 개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한미동맹을 현대화하고 양국 외교ㆍ국방장관이 6월에 만나서 강화할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며 "미국의 국방예산 감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미 양국에 대한 강경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미 국무부는 이날 협의 직후 발표문을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9.19 공동성명 약속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고 남북관계 개선과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추후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갖기를 고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국은 이날...
정부는 앞으로 외교부와 기재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 미국과의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현재 일정을 협의중인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포함, 다양한 외교적인 계기를 활용해 이 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이란산 원유가 우리나라의 전체 원유수입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9.7%이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애도기간을 끝내고 내부의 안정을 수습하는 단계여서 당장 도발할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류 장관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힌 뒤, “장기적으로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표출시키는 전형적인 형태가 있을 수 있고, 이른바 강성대국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있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 이후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고 있으나 오히려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는 주장이 20일(현지시간) 제기됐다.
잭 프리처드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는 이날 한미경제연구소(KEI),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외교협회(CFR)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김 위원장 사망 후 북한이 후계자인 김정은의 힘을 보여주기...
한미군사령관 등도 한국측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 언론이 김정일 사망을 공식 발표한 지 2시간쯤 후인 18일 자정무렵 이 대통령과 전화통화했다.
클린턴 장관은 19일 낮 국무부 청사에서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오늘 오전 김성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과 통화했다”고 설명했다.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
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로 한미 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조 바이든 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공동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고, 미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한미 FTA로 양국 관계가 한층 더 격상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에는 미국의 유력 정...
한미 양국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한반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책을 긴밀히 조정해 나갈 전망이다.
북한의 3차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 등 추가도발 가능성, 주한미군 재배치 추진 상황 및 동맹 현안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틀 대변인은 “패네타 장관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세안 국방장관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최근의 한반도 정세 및 3단계 방안을 비롯한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이후 남북 비밀접촉 사실을 공개하고 대남 강경태도로 돌변한 배경에 대해 미국 측과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답변에 나선 김황식 국무총리는 “6자회담 등 국제적 노력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로 이끈다는 게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비핵화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관진 국방부장관도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정부 입장은 확고하다”면서 “전술핵 관련해 미국과 논의한 적 없고, 앞으로 논의할 여지도 없다”고 반대입장을...
클린턴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 외교ㆍ국방장관(2+2) 회의 이후 9개월 만이다.
양국 장관은 남북대화와 6자회담 재개 방안, 대북 식량지원, 북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대응 등의 한반도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한미동맹 강화 방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 양자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클린턴 장관은 17일 오전...
클린턴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7월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 참석 때 한국을 찾은 이후 9개월만이다.
클린턴 장관은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클린턴 장관 방문기간 고위급 라인에서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UEP) 및 6자회담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 교착국면에 빠진 북핵 등 한반도 정세에...
클린턴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7월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 참석 이후 9개월만이다.
클린턴 장관은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과 만나 한미 외교장관 회담도 개최한다.
클린턴 장관의 이번 방한으로 교착국면에 빠진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끼치는 현안의 전환점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한미 양국은 클린턴 장관 방문기간 고위급 라인에서 북한...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게이츠 장관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중국과 일본 방문을 마치고 순방 마지막날 오후 국방부를 방문한다.
지난해 7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이후 6개월 만이며, 김 장관 취임 이후로는 첫 방문이다.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기타자와 방위상은 국립현충원을 들러 참배한 뒤 김 장관과 제15차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가졌다.
회담 다음날인 11일에는 판문점(JSA)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하고, 경기도 평택 소재 2함대사령부도 찾아가 천안함을 견학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이번 외교회담에는 김성환 외교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이 참석해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한미군사훈련이 전면전을 초래할 수 있다는 북한의 주장과 관련해 기브스 대변인은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한미 연합훈련은 동맹국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