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한국기업신용평가(이하 한기평)가 발표한 기업신용등급평가에서 종전의 A+(안정적)에서 한 단계 높은 AA-(안정적) 등급을 받으며 건설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삼성엔지니어링의 기업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배경으로 △우수한 사업 경쟁력 보유 및 대규모 신규 수주 전망 △풍부한 수주 잔고, 공종 다각화 개선(사업 안정성...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와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실시한 정기 신용평가에서 기존 ‘BBB+’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를 획득, 사상 최고수준의 기업신용등급을 달성했다.
한진은 12일 최초 BBB+ 등급 부여를 받은 1998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A급’ 기업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기평과 한신평은 신용평가서에서 ‘2008년...
한기평에서 부여한 현재 현대와 삼성카드의 신용등급은 'AA'이다.
현대카드는 재무구조 개선으로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이 우수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시장지위가 상승하고 대주주인 현대차그룹과 GE캐피탈의 영업·재무적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실제로 현대카드는 2005년 4.8%수준이던...
솔로몬상호저축은행에 대한 보고서에서도 "대출자산의 빠른 성장으로 수익규모가 확대됐으나, 최근 부동산 PF 여신 영업의 사업성이 악화되면서 자산건전성 관리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기평은 지난달 30일에, 한신평은 지난 10일에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일부 저축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바 있다.
한기평 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추는 과정에서 지적됐던 문제점들이 아직까지 지속돼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난 6월 말 현재 PF를 포함한 건설 및 부동산업 여신 규모 및 비중이 전년 대비 오히려 증가해 건전성 및 수익성에 영향을 미쳐 등급을 조정하게 됐다”고...
한기평은 지난해 금융환경 저하, 아파트 미분양 물량 증가, 해외 건설수주 성장률 둔화 등 건설업 전반에 걸친 급격한 환경 악화로 여러 건설사들이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지만 올 들어 이러한 요인들이 많이 개선됐다고 판단돼, 금번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본 세미나는 먼저 '2010년 건설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목, 건축, 사회간접자본(SOC) 등...
한기평은 신용평가에 있어 계열 요인은 중요한 평가 요소의 하나라며 현대오일뱅크의 최대 주주인 IPIC 측이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하면서 인수 주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의 신용등급은 영향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현대오일뱅크보다 신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계열 또는 기업에 인수될 경우 계열 요인으로 인해 현대오일뱅크의 신용도가 하향될...
공정위에 따르면 한기평, 한신정, 한신평의 기획실장들은 지난 2002년 4월부터 11월까지 여섯번의모임을 통해 기업어음(CP)과 회사채의 평가수수료를 각각 42.4%와 16.8%씩 인상하고자산유동화증권(ABS)의 평가수수료는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2004년에도 기획실장과 본부장들이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총 다섯번의 모임을 갖고 CP와 회사채의 평가수수료를 각각...
한기평은 시멘트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이 완화됐고 업계 1위권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재무구조 개선안을 통한 재무레버지리 축소 가능성 등을 배경으로 설명했다.
한기평은 또 한화엘앤씨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한기평 역시 두산그룹의 잉거솔랜드 밥캣 사업부문 인수금융 참여로 두산캐피탈이 2009년 6월말 현재 1억5000만 달러의 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두산캐피탈의 주력 자산인 할부 금융과 리스의 경우 초기 연체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해당 물건에 대한 담보 취득과 선수금 및 예수보증금의 신용보강 효과 등 물적...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오는 22일과 24일 조선ㆍ해운업 전망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신용평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평은 21일 2009년 '제3차 KR 크레딧 세미나'를 오는 22일 오후 4시에, '제4차 KR 크레딧 세미나'를 24일 오후 4시에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3차 KR...
한기평은 그 이유로 해운업 시황 침체에 따른 영업실적 악화, 자사선 확충 전략으로 인한 차입금 부담 확대 및 추가적인 투자부담 내재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진해운이 지난 1분기 기준으로 국내 해운업체 가운데 가장 큰 영업적자 규모를 기록하는 등 최근 영업 수익성은 오히려 열위한 모습을 보였던...
우림건설은 지난 6월 초 한기평과 한신평으로부터 BB°를 부여받은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트리플B 등급권으로 진입하게 됐다.
공공공사를 수주하기 위해서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의 경영상태 평가기준이 500억원 이상인 경우 BB+이상, 300억 이상 500억원 미만이면 BB- 이상이다.
우림건설에 따르면 디엔비코리아는 우림건설 기업평가에 대해...
한기평은 “이런 상황을 비춰볼 때 시장구도 변화를 위한 마케팅 경쟁 효과는 물론, 사업자간 재무적 대응력에 있어서의 격차 또한 축소되는 추세”라며 “통신사업자의 시장 지위는 중장기적으로 고착화되는 양상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이통 3사의 통신시장 지배구조가 강화됨에 따라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통신콘텐츠 개선 사업에 차질이...
한기평은 2008년말 현재 공사의 총차입금은 4조 3660억원이나 단순히 에특회계 자금의 중계 역할로 인해 발생해 실질적인 상환부담이 없는 타사부담차입금을 제외할 경우 공사부담총차입금은 1조 8877억원이며, 현금성자산을 차감한 공사부담순차입금은 415억원에 불과하는 등 재무구조가 우수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금화가 용이한 2조5000억원의 비축유...
오금희 피치(Fitch Ratings) 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오 이사는 커버드본드 발행구조와 해외 사례를 살핀 뒤 향후 국내 금융회사들이 커버드본드 발행 시 고려해야할 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선 김경무 한기평 실장이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증권사의 자산유동화 거래에서 발행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신용평가 기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기평에 따르면 흥국생명의 수입보험료 기준 시장점유율(MS)과 규모가 상승세를 보이며 보험영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시현하고 있다.
특히 흥국생명의 수입보험료 MS(특별계정포함)는 2003회계연도 이전에는 보수적인 경영기조 등에 따라 경쟁사 대비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방카슈랑스·TM 등 신규채널에서의 실적호조 등에...
먼저 한기평은 등급 신뢰도의 양적 평가 부문에서 가장 낮은 벌점을 받아 2007년 이어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신용등급 변동의 적정성, 평가방법의 일관성, 평가방법의 독립성 등에 대한 질적 평가에 있어서는 3사 모두 보통(4.00) 이하의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한신평은 질적평가에서 독립성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평균 이상의 고른 만족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