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1960년생으로 국내 그룹 총수로서는 젊은 편이지만 거물급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에서 한국의 민간 경제계를 대표하게 된 셈이다.
이 행사에서는 무역·투자, 금융 등 4대 의제별로 3개씩 모두 12개의 소주제별로 토론이 이뤄지는 데 해당 분야의 리더십과 전문성, 지역 안배를 고려해 토론을 총괄하고 CEO간의 의견을...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 지원 센터는 포스코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높이 평가해 지난해 기업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하기도 했다.
◆전문 경영체제 바탕 투명한 지배구조 자랑
포스코는 이사회 의장직과 최고경영자(CEO)가 분리돼 정준양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진들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한다. 소유와 경영이 철저히 분리된 지배구조를...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약 600여명이 참석하는 '2010 중소기업리더스포럼'이 오는 16일 제주롯데호텔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Small Giants를 찾아서'란 주제로 지금까지 경제위기 극복의 한 축을 담당한 중소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 장으로 마련했다.
김기문...
우리금융그룹은 이팔성 회장과 나세르 알수와이디(Nasser Alsowaidi) 아부다비은행 회장 및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 방문단이 우리금융 본사에 방문 금융부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한-아부다비 투자 포럼에서 이 회장과 나세르 알수와이디(Nasser Alsowaidi) 아부다비은행 회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참석, 글로벌 네트워킹 형성에 주력해 주목을 끌었다.
11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지난 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보아오포럼에 이사 자격으로 참석, 개·폐막 총회 등의 공식행사 참석은 물론 각국 정상급 지도자와...
등 최고 경영진들이 모두 참석했다.
구재상 사장을 포함한 국내 자산운용계열 대표급 경영자들이 참석했고, 홍콩, 인도, 영국, 미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미래에셋 법인대표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 및 해외법인 경영자들이 모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을 주재한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2010년은 세계 최대...
실제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포럼'에서 "앞으로 자원개발 및 마케팅 능력 강화, 시너지 효과 등을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이 가장 우선순위"라며 강한 인수의지를 밝혔고 현금성 자산도 작년 말 6조7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인수 후 기업문화 통합까지 포함한 구체적인...
실제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포럼'에서 "앞으로 자원개발 및 마케팅 능력 강화, 시너지 효과 등을 위해 대우인터가 가장 우선순위"라고 말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포스코는 대우인터 인수로 대우인터가 진행하는 대형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플랜트 등 각종 설비구축과 철강...
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 주최로 2010 최고경영자 신춘포럼 초청 대한민국 경제 전망에 대한 토론이 개최됐다.
토론에서 출구 전략에 대해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불안요소가 굉장히 많고 중국, 인도에서 인플레 우려가 있는 가운데 조그만 규제에도 엄청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만약 금리를 올리면 더 큰...
강만수 위원장은 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 주최로 열린 2010 최고경영자 신춘포럼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위원장은 올해 경제전망에 대해 "올해도 환율이 최대 복병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의 옵션거래 규모가 전세계의 68%에 이르는 만큼 우리도 단기자본유출입에 대한 규제가 곧 이뤄질 것...
◆김승연 회장의 '솔선수범'
한편 김 회장도 올해 첫 해외출장지를 다보스포럼으로 정하고 세계 각국의 경제 리더들과 교류에 나서는 등 해외 경영에 본격 나서고 있다.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게 글로벌시장 공략을 주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하므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를 유지한는 것이다.
김 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스위스...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은행 최고경영자(CEO)에게 위기의식을 갖고 책임 있는 경영을 하라고 지적했다.
또 은행직원들의 임금이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하는 한편 삼성그룹처럼 인재를 양성할 것을 주문했다.
18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조선경제포럼에 참석, 금융권 CEO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은행 CEO들이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진...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지경부 주최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CEO(최고경영자) 포럼에서 "한국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의 경영 환경과 생활환경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경제자유구역 등 규제 없는 지역을 확대하고, 노사관계와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도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선하는 등 경영...
지식경제부는 25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CEO(최고경영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아와야 츠토무 서울재팬클럽 회장을 비롯해 한국에 진출한 주요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앞서 배포한...
포럼을 가졌다.
한국 알리안츠생명의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 디크만 회장은 알리안츠 그룹의 현황과 위상, 알리안츠생명의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디크만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알리안츠 그룹은 글로벌 보험금융그룹 중에서 시가총액 1위에 올랐고 최고의...
세션에서는 석유공사, 가스공사, 대우인터내셔날 등 국내 주요기업이 참여해 아프리카 초청 인사들과 한·아프리카 협력 및 아프리카 진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는 케냐의 키라이투 무릉기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가나 공기업부 및 에너지부, 잠비아 산업부의 장·차관, 우리나라 플랜트·건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며 강연 후에는 재계 인사들과 골프 라운드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보호무역주의 공동 대처, 북한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럼에는 재계 최고경영자(CEO)와 진동수 금융위원장,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기계산업 경영자 조찬포럼은 경제·정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환경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계업체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경제·경영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제8회째인 이번 포럼에도 기계산업 산·학·연 최고경영자 150여명이 모여 최신 미래경영정보에 대한 교류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