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발전 5사, 한국수력원자력,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 12개 에너지 공기업의 정규직 전환비율은 0.98%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기준 12개 에너지 공기업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714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단 7명 만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각 공기업별로 보면 한전이 가장 많은 342명의 비정규직을 보유했으며 이 중 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188명의...
광물자원공사의 경우 10개, 한국전력은 9개를 갖고 있었다.
기재부 산하기관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국투자공사가 정부위탁자산의 절세라는 명분 하에 2010~2011년 룩셈부르크 등에 5곳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한국동서발전 3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각각 1개를 기록했다.
기재부는 이 같은 페이퍼컴퍼니...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개 기관이다.
이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전력공사(24명)가 뒤를 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4명에게 22억5300만원, 한국전력공사는 24명에게 10억6500만원을 지급해 이들 두 기관에서만 58명에게 33억18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랜드는 14명에게 3억3800만원, 한국석유관리원은 7명에게...
자구계획으로 요금인상을 제시한 곳은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등이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현행 감면제도를 절반으로 줄이면 경차 할인에서 연간 350억원, 출퇴근 할인에서 연간 250억원의 수입이 더 생길 것으로 도공은 보고 있다.
도공이 국회에 낸 자료를 보면 경차 할인율을 현행 50...
한국전력공사가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을 위해 65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한전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ESS 종합 추진계획’을 이달 중순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ESS는 심야 등 경부하시 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주간 피크시간 등 필요한 시기에 전기를 공급해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한국전력공사 역시 같은 기간 1인당 200만원씩 총 497명에게 9억9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의 발전그룹사인 중부발전, 남동발전도 각각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고 서부발전과 남부발전 역시 지난해 8월까지 순금 1냥짜리 기념품을 주다가 같은 해 9월부터 온누리상품권(200만원 상당)으로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오영식 의원은 1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발전5사 포함) 등 에너지공기업 4곳의 총부채가 이명박 정부 5년간 62조9000억원에서 122조4000억원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무려 59조5000억원(94.6%)이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금융부채는 42조8000억원에서...
최근 3년간 기관별 지급 복지포인트는 한국전력공사 약 588억원 한국가스공사 약 265억원, 한수원 약 231억원, 한전KPS 약 189억원, 석유공사 약 185억원, 전력기술 약 183억원 순이다. 지난해 기준 산업부 공공기관 부채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한전, 석유공사, 가스공사는 타 기관에 비해 더욱 높은 복지혜택을 누려온 셈이다.
기관별 최근 3년간 1인당 평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30일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5년간 자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맺은 수의계약은 총 6466억원 규모였다.
한전의 경우 지난 5년간 자회사인 한전 KDN과 총 9873억원의 수의계약을 맺었다. 매년 2000억원 가까이 수의계약을 몰아준 셈이다.
여기에...
이번 감사는 공기업 경영효율화를 유도하고 방만경영을 개선키 위해 감사원이 지난 2월부터 약 두달간 한국전력공사 등 15개 주요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대표 에너지공기업인 한전은 이번 감사에서 니제르 우라늄 광산사업에 대한 감사원 지적을 받았다. 한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2009년 12월 니제르 우라늄 광산사업 인수계약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국가주요시설 관리 산하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주요시설 방호체계 개선 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의는 테러 및 도발, 가스폭발 등 국가주요시설에 예기치 못한 우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호대책을 강화토록 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산업부와 12개...
조 전 차관은 지경부 시절 원전사업기획단장을 맡은 바 있고 박 고문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한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정부와 공기업계에 따르면 조 전 차관이 사실상 한수원 차기 사장으로 최종 낙점된 분위기다. 하지만 이번 주총 연기가 지난 한국가스공사 사장 선임 때와 같이 반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지난 7월 가스공사 사장 공모에서도...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의 2012년말 부채금액은 198조1680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채금액은 2008년 81조5847억원, 2009년 89조7764억원, 2010년 150조523억원, 2011년...
지역냉방, 가스냉방 등 전기대체냉방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기사용량을 측정·제어하는 스마트플러그를 가전제품에 내장해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게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전력판매와 공급을 전담하는 한국전력공사에게는 앞으로 에너지 수요관리역할까지 부여한다. 이에 한전은 내년도 총매출액...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인한 한국전력공사의 손실을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부 부담하게 됐다.
31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지난 30일 오후 비용평가위원회를 열어 원전비리로 원전 3기가 발전 정지한 것에 따른 한전 측 손실 추정액 9600억원 전액을 한수원이 보전토록 한 안건을 가결했다. 시험성적서 위조건으로 발전 정지한 원전은 신고리 1...
3월말 현재 가스공사의 주주현황을 살펴보면 정부(기획재정부)가 2075만8110주(26.86%)로 최대 주주이며 한국1890만주(24.46%)를 보유한 한국전력과 564만6865주(7.31%)를 갖고 있는 국민연금이 각각 2, 3대 주주다.
하지만 2대주주인 한전이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당초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난 17일 “가스공사의 증자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