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위해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매년 200건 이상의 위해 제품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권고하며 위해 제품 유통차단에 기여 중인 한국소비자원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9 어린이 제품안전 그림·글짓기 공모전' 수상자 9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업, 소비자, 정부 등 모든 경제...
예정이율이 높은 상품의 기준금리는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가산금리만큼은 낮출 여지가 있다는 게 소비자와 당국의 시각이다.
한국소비자원도 지난해 보험약관대출 실태조사에서 보험사의 대출금리 기준이 모호해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적정성 검토와 중요사항 안내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가전제품, 정수기, 위생용품, 화장품, 자동차, 유통분야 등 총 9개 분야 70개 기업이 한국소비자원과 산업별 소비자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위해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조일에서 10년 이상 지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의 서비스센터에 신청해 기본...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지난달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보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14개, 내려간 품목은 11개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보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오렌지 주스(7.4%)·된장(3.3%)·콜라(2.7%) 등 14개였다. 즉석밥은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한국소비자원은 MIT 성분이 검출된 제품을 해외직구 서비스를 통해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중지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판매를 중지하기로 했다.
또 소비자들에게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화장품에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제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원료명과 성분명을 확인하고...
거래 순으로 많이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고, ‘거짓‧과장‧기만 표시광고’에 대한 경험은 배달‧포장음식/식품>외식>식료품>의약품 순으로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소비생활 지표 조사결과를 정부의 제5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 시 참고자료로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소비자정책 발굴 및 소비자행정 활성화에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소재(서울·경기·인천) 공공 실내수영장 20개소의 안전실태조사 결과, 실내수영장 4개소 중 1개소는 수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 실내수영장 20개소 중 5개소(25.0%)는 유리 잔류염소 기준에 부적합해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했다. 수영장 수질 기준 중 유리 잔류염소는 수치가 높으면 피부·호흡기 관련 질환...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가 5만 9904건으로 전월 대비 6.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 상담 건수가 급격히 늘어난 품목은 ‘점퍼·재킷류’로, 116.3% 증가했고 이어 ‘코트’(103.9%), ‘숙녀화(구두·부츠 등)’(87.4%) 등의 순이었다.
계절의 변화로 상담이...
한국소비자원은 생명보험의 중도해약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생명보험협회에 △보험모집 관련 법규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계약유지 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 및 활용 확대 △판매 후 생명보험계약에 대한 유지관리서비스 강화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 가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비용(전기요금)은 제품마다 1.9배 차이가 났다. 쿠쿠 제품은 연간 90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삼성 제품은 1만7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5개 주요 편의점 사업자(BGF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와 함께 안전한 소비시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례협의체를 발족하고 6일 발대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편의점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소비자원과 업계가 손잡고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에 대한...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안전인증 취소 제품을 포함한 불법·불량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는지를 지속해서 감시하는 등 제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전기용품 구매 시 △KC 인증 마크와 안전인증번호가 있는지 △인증이 유효한지 △리콜된 제품인지 아닌지를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과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확인하고, 제품 사용...
실제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중고차 관련 피해 사례의 80%가 구매 전 중고차의 성능 상태 점검 내용과 실제 상태가 다른 경우였다.
또한,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은 소비자 76.4%가 국내 중고차 시장이 불투명ㆍ혼탁ㆍ낙후됐다고 인식하는 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협회는 일부 수입차 업체가 도입한 '인증 중고차 시스템'을 사례로 들며 국내외 기업이 중고차...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불만 내용을 분석한 결과 '품질 불량'과 관련한 불만이 66건(42.6%)으로 가장 많았고, 미배송·배송지연 등 '배송 관련'이 45건(29.0%), '사업자 연락 두절·사이트 폐쇄'가 24건(15.5%) 등의 순이었다.
특히 '품질 불량'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은 지난해 상반기 5건에서 올해 상반기 49건으로 급증했는데, 소비자가 제품 하자로 교환이나 환급을...
한국소비자원이 제품이나 서비스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했는지 평가하는 '2019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산출한 결과, 우리나라 31개 주요 서비스 시장에 대한 소비자평가는 77.6점으로 2년 전과 비교해 0.2점 소폭 하락해 서비스 시장의 소비지향적 수준이 큰 변화 없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개별시장별로는...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 뮤지컬 공연을 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9일 충북 음성 본원에서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와 함께 하는 생활안전 교육 뮤지컬' 공연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접근 기회가 적은 충북혁신도시 주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고가의 여행상품으로 꼽히는 '신혼여행 상품'의 계약을 해지할 경우, 취소 수수료를 과하게 부담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신혼여행 상품 거래실태 및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6개월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신혼여행 상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66건으로 그중 계약해지 시 과다 수수료 문제가 두드러진...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6개월간(2017년 1월~2019년 6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건강보험적용 임플란트 관련 소비자 불만은 매년 늘어나 총 156건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불만 건수는 전년 대비 65.0% 증가했고, 올해는 6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었다.
임플란트 시술은 2014년 7월 만 7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에 한해 본인 부담 50% 보장...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총 3396건으로 해마다 1000건 이상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이동통신 3사의 피해구제 신청을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가 428건으로 가장 많았다. KT는 296건, SK텔레콤은 237건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입자 100만 명당으로 환산해도 LG유플러스가 32.1건으로 가장...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완강기 설치 강화 기준을 소급해 적용할 것과 객실 내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숙박업소 20개소에 대한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19개소 객실의 완강기 설치는 기준에 미흡했고, 또 19개소는 비상구 통로에 장애물이 쌓여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고, 20개소 모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