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 고유가에도 휘발유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가짜석유 소비가 줄고 정상제품 유통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놨다.
28일 석유관리원은 국내 석유제품 소비물량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간 가짜휘발유의 주원료인 용제1호와 4호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42%(6만8000kL)감소한 반면 휘발유 판매량은 2.6%(9만7000kL) 증가했다고...
또 효율적이고 신속한 품질검사를 위해 2002년부터 작년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이원화 됐던 LPG 품질검사기관을 올해부터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일원화했다.
지경부는 일반 국민들이 석유공사(www.opinet.co.kr) 및 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를 통해 LPG 품질저하 적발업소 공표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지침을 마련할...
한편 27일부터 3월 9일까지는 지경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공사 및 지자체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투입, 가격이 비싼 편인 대도시 주유소 위주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단속기간에는 2011년 개정된 표시방법에 따라 가격표시판이 주유소 입구에서 다른 시설물에 의해 가려지지 않고 전면이 잘 보이도록 고정 설치되었는지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지경부...
품질검사대상은 한국가스공사, LPG+Air 일반도시가스사업자, 도시가스충전 (법 제25조의2) 사업자(스스로 제조하는 자에 한함), LNG직수입자이다.
한편 지경부는 이번 제도의 시행 이후 석유정제 제품인 LP가스에 대한 품질검사 기관은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일원화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국내 LP가스는 제3의 품질검사기관에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에 시설점검 권한을 부여해 모든 석유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점검을 병행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반자에 대해 3개월 사업정지 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 지경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석유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합동단속반’을 구성한다. 지경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기는 경찰청...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해 채용 청년인턴 가운데 평가를 거쳐 35%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채용은 지난해 8월과 10월에 입사한 청년인턴 5, 6기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9명을 5급 정규직으로 선발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최종합격한 여성비율은 33%이며, 비수도권 지역인재 비율은 56%로 국가정책인 열린고용과 사회형평적 채용이...
한국석유관리원은 길거리에서 가짜석유 사용자 단속을 벌여 48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2~9일 동안 전국적으로 가짜석유 사용자를 단속한 결과 대구·경북, 영남, 수도권 지역에서 전체의 83%인 40명이 적발되어 지역 편중이 심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그동안 가짜석유 판매자뿐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실제 규정 적용 과정에서 고의성을...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길거리 가짜석유 사용자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사용자 48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등록된 석유사업자(주유소)가 아닌 길거리업소 등 무등록(무신고) 업소에서 유류를 구매한 경우는 가짜석유 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한국석유관리원이 국내에 국한됐던 사업 영역을 해외로 넓히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베트남에 이어 지구 반대편인 남미까지 발을 넓혀 석유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5월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와 석유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에 협력하는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석유제품 품질관리 관련 기술정보 교류, 석유 및...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UC 버클리 대학원에서 지질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후변화 및 에너지대책 TF의 상임자문위원과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 미래경제포럼 대표와 서울대 경영대학 초빙 연구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특히 취임 이후 강력한...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습니다.”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 전 임직원과 함께 2012년을‘가짜석유 근절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사석유 문제가 사회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내 석유시장의 품질 및 영업장 관리 업무를 책임지는 강승철 이사장이 그 선봉에 섰다.
특히...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용 경유에 등유 식별제가 검출됨에 따라 국민들이 석유제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제품에 대한 출하를 전면 중지시키고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식별제는 등유에 투입하는 화학 물질로 식별제 검출 유무로 경유에 등유가 혼입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등유 식별제는 인천의 한 정유사 저유소에서...
한국석유관리원은 2012년을 가짜석유 근절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가짜석유의 근절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용제의 불법흐름, 거래량 불일치 등의 정보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지사에 전달함으로써 단속의 적시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악의적으로 이중탱크, 격벽 등 불법시설물을 설치해 단속을 피해가는 교묘한 수법에...
한국석유관리원은 연료 효율성 분석을 통한 에너지절약 정책을 추진해 지난 동기보다 연료비를 30% 절감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난방 방식을 전기에서 1차 에너지인 석유로 대체할 것을 지시한 강승철 이사장은 “이번 겨울에 전기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공공기관인 석유관리원에서부터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8~9일 충북 오창 녹색기술연구소에서 바이오디젤 생산사 및 정유사 등의 품질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디젤 분석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첫날인 8일에는 국내·외 바이오디젤 보급정책 및 품질관리 체계, 품질관리 로드맵 및 바이오연료 보급 활성화 방안, 바이오디젤 중의 글리세린 함량 분석을 9일에는 자동차용...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충북 오창 석유관리원 녹색기술연구소에서 ‘친환경 연료와 자동차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에너지 분야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미래 그린에너지 보급과 관련한 기술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와 연료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기원...
한국석유관리원은 12월 한달간 소비자의 차량에서 직접 연료를 뽑아 현장에서 가짜석유 여부를 확인해 주는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를 대폭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당초 월 1회 전국 순회 방식으로 무상분석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지방별 조기 실시 요청이 쇄도하는 등 관심이 높아 12월 한 달 동안 주 2회로 확대...
최근 가짜 휘발류 문제가 심각해 지자 석유제품 품질 관리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이 직접 거리로 나서 무료 검사를 해주는 등 가짜 휘발류 퇴출에 팔걷고 나났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11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동차 연료의 가짜 여부를 즉석에서 분석해 주는 ‘찾아가는 자동차 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연료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