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 확대 실시

입력 2011-11-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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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은 12월 한달간 소비자의 차량에서 직접 연료를 뽑아 현장에서 가짜석유 여부를 확인해 주는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를 대폭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당초 월 1회 전국 순회 방식으로 무상분석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지방별 조기 실시 요청이 쇄도하는 등 관심이 높아 12월 한 달 동안 주 2회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0일 교통안전공단 북광주 검사소(오전 11시~오후 5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전주 이마트(오전 11시~오후 5시), 8일 경상남도청(오전 10시~오후 4시), 9일 대구 두류공원(오전 10시~오후 4시)에서 차례로 무상 분석 서비스를 한다.

다음달 14일에는 원주시청(오전 11시~오후 5시), 15일 대전광역시청(오전 11시~오후 5시),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오전 11시~오후 5시)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한다.

강승철 이사장은 “강력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국민들께서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 것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소임이라 생각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에 놀라면서도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철저한 석유시장 감시·감독·조정을 통해 전 국민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 깊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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