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은 “합병과 영업양수도는 회사법으로 단체법적 성격이지만 주식양수도는 개인법적 영역”이라며 “개인법적 영역을 단체법적 시각으로 보는 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인수자에게)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지게 하면 취득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M&A 활성화를 저해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20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입법조사처에서 ‘회사법 단일화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권재열 경희대학교 교수는 “상법과 자본시장법에 나뉜 특례 규정을 통합해 별도의 법제인 회사법을 제정하는 것이 상장회사의 규제 정합성을 높이는 길”...
현재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코스닥협회는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 등을 매매한 경우 매매내역을 소속 회사에 보고하도록 표준 규정을 두고 있다. 조심협은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 등 매매내역 보고를 누락하는 경우 회사가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내부통제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거래소의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를 통해 임...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조사 및 평가하는 기관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사원기관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이다.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7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전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은 “전문성과 독립성이 결여된 국민연금 지배구조와 기금수익률을 고려하지 않은 채 기업 경영에 과도하게 관여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인사를 배제하고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기금위를 개편해야 하며 수책위는 자문기구의 역할만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평 김앤장 변호사는...
맘스터치는 지난 2017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우회 상장했다. 하지만 매각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5월 자신 상장폐지하며 매각에 순조로운 첫발을 뗐다.
하지만 매각 과정이 기대만큼 순탄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우선 경쟁사들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쉐이크쉑과 슈퍼두퍼 등 글로벌 버거...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사랑의 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상장협은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쌀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A씨(81)는 “올해 배추 가격이 너무 올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후원 덕에 걱정을 덜었다”며 “따뜻한 밥에 맛있는 김치로 올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실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신외감법이 제정된 2017년 상장사의 평균 감사보수는 1억2500만 원이었으나, 지난해엔 2만8300만 원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금융당국의 회계 제도 수정 방향은 얼마간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열린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2022 글로벌 상장지수상품(ETP) 컨퍼런스...
국내 상장사 협단체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31일 밝혔다.
상장협은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슬픔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또 “업계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시장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증권사 리서치센터와 연계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시장에 제공하는 등 불안 심리 확산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지정학적 위험을 고려해도 한국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상장협은 기업들이...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ESG 공시는 자금 조달 등 경영 전반에 파급되는 영향을 감안해 점진적으로 도입돼야 한다”며 “금감원, 거래소와 협조해 회원사 대상 ‘임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소규모 상장 기업에 한해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 감사 의무를...
이원재 한국IR협의회(리서치) 연구원
◇에스와이
건식건축용 자재시장의 강자
내화건축자재 수요 증가 수혜
데크플레이트 매출은 빠르게 증가 중
2022년 호실적 기대
김재윤 한국IR협의회(리서치) 연구원
◇네오위즈
신작 기대감과 함께 견고한 하반기 실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으로 상향, Top-Pick 의견 유지
기존 탑라인 매출 견조....
한국IR협의회 김경민 연구원은 “프로이천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프로브 카드(Probe Card)와 세계 최초의 필름형 프로브 블럭(Probe Block) 특허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검사용 장치를 공급하고 있다”며 “2021년 10월 12일(합병등기일) 유진스팩4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합병하며 상장했고, 전방 산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프로브 부품...
이 자리에는 금융위, 금융감독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법인, 학계 등이 참석했다.
2018년 '신(新)외부감사법'으로 회계개혁이 시행됐지만 '회계투명성 제고'라는 긍정적 측면과 기업의 '감사 부담 증가'라는 부정적 평가가 병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과 회계업계 간 갈등 또한 지속하고 있다....
30일 금감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 주체로 △감사인 지정 제도에 대한 이해 △감사인 지정 제도 관련 주요 문의사항 △지정기초자료 작성 요령 및 제출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이는 코넥스를 제외한 상장사 또는 소유와 경영이 미분리된 대형 비상장사 중 12월 결산법인의 지정 기초 자료...
책임은 없고 권한만 주는 건 비합리적인 결정이고요”
이재혁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정책2본부장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외부 로펌들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가 대표 소송 제기 결정권을 갖는 데에 적법하다는 의견을 냈다’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최근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법무법인 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자산 1000억 원 미만 상장사는 코스피 62곳(코스피 상장사 중 7.83%), 코스닥 706곳(코스닥 상장사 중 47.38%)이다.
코스닥 상장사 중 절반가량이 내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를 받게 되자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졌다. 2019년부터 표준감사시간제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이 적용되면서 기업의 회계 비용 부담이...
정 교수는 현재 한국회계학회 분과위원장, 기획재정부 경영평가 위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회계학 관련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신진학자에 주는 ‘스칼라십 프로페서(Scholarship Professor)’에는 조미옥 명지대 경영학과 조교수와 하원석 중앙대 경영학부 조교수가 위촉됐다.
조 교수는 학위 논문인...
자회사 모두 호조
주가 상승 여력 여전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
◇HRS
국내 실리콘 고무 시장 2대 과점기업
국내 유기 실리콘 고무 시장 MS 30%로 BIG2 과점업체
2025년 상공정 新공장 건설에 따른 성장성에 주목
주목해야 할 투자 포인트
이원재 한국IR협의회(리서치) 연구원
◇티씨케이
2Q~4Q22 실적, 시장 컨센서스 상회 예상
2Q22 영업이익 32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