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SK텔레콤이 한국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은 이후 지속해서 지원에 나섰고, 지난 2009년부터는 협회 지원금을 종전 5억원선에서 10억원 이상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이 밖에 SK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4년 10월부터 4년 동안 연간 6억5000만원 규모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연대 코스콤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 18명이 참여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투자업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메세나 활동 이외에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연탄 지원, 중증장애인 시설...
특히 기업과 예술의 만남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진하는 기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발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삼성문화재단은 국악 정악 전문 연주단체 정농악회, 현대무용 전문 그룹 댄스시어터까두를 비롯해, 시각장애인예술협회, 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 등을 지원했다. 2013년부터는 장애인 예술가 및 비예술 전공자들의 예술적 활동을 도와주는...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가 실시한 ‘2014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현황 조사’ 결과,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금액은 1771억 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한국메세나협회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고려할 때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금액이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지원 주체별로...
지난해 2월 박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장에 취임하며 문화예술의 지원 보폭을 넓히고 있다. 2003년 맏형인 고 박성용 회장이 메세나 협회장을 맡은 데 이어 최초로 형제가 메세나협회 회장에 선임된 것이다. 로마제국 정치가 마에케나스 이름에서 따온 메세나(Mecenat)는 기업이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의 활동 영역이다. 한국메세나협회는 1994년 설립돼 현재 230여개...
오비맥주는 지난해 3월 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회, 극단 오늘무대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가족대화(이하 패밀리토크)’를 주제로 한 창작연극을 공동 제작해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오비맥주가 선보인 연극 ‘패밀리토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건전 음주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취지는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연극이라는 친숙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와 한국문화 경제학회(회장 이흥재)가 '기업 문화재단 발전 방안연구 - 해외 문화재단 운영정책 비교연구를 중심으로'라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문화재단의 활동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실제 문화재단을 통한 예술지원의 비중은...
이날 행사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예술더하기’는 지난 4월부터 전국 20개 지역에서 전통문화예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과 한화그룹 직원들이 함께...
인디음악, 시각예술 등 비주류 예술분야를 지원한 네이버문화재단이 24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2015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간 네이버문화재단이 실력있는 인디 뮤지션과 시각 예술작가를 발굴해 온·오프라인에서 창작 지원 및 공연 전시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디 음악과 관련해 재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23일 중진공 서울사무소에서 중소기업 문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박삼구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중소기업을 위한 문화경영 시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지원하고 중소기업 문화경영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주와 천안 지역의 청소년들이 정통 클래식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 현재 60여명의 청소년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NEXT Classic’은 벽산문화재단과 벽산엔니지어링, 한국메세나협회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공헌 사업이다.
이 공연은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예체능 과목을 활성화하고,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으로 인해 문화생활 시간이 부족한 10대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특히 지난해부터는 한국메세나협회와 오페라 희망이야기 협약을 맺고, 그랜드오페라단·노블아트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를 통한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보다 공연 횟수를 늘렸다”며 “공연 관람 기회가 비교적 적은 복지시설과 지방 소재 병원에서의 공연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한국메세나협회의 추천으로 기업 문화행사 후원을 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창의성 향상·상호 간 소통 강화·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그룹 본사와 경기도 용인 연구소·천안공장 모두 3곳에서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공연 팀들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본사 신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북 무주에 있는 국립 태권도원에서 충청권 청소녀늘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화그룹이 환경적 제약으로 악기 교육을 받기 어려운 충청권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악기교육과 협연을 통해 협동심을 키울...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가 최근 국내 기업, 기업출연 문화재단 등 총 77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4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총액은 약 1772억원 규모다. 이는 전년 대비 1.1% 상승한 결과다. 지난해 침체국면을 보인 경기 상황과 세월호 사건 여파로 인한 예술계의...
에어부산도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직장배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퓨전국악그룹 락음국악단이 출연, 에어부산과 협력업체 임직원 총 250여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금호미술관 역시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관람료를 25% 할인해 문턱을 낮추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실’의 첫 번째 무대다.
공연을 준비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기존 공연과 달리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했다. 공연 말미에 비보이들과 용유초등학교 어린이 관람객들이 국악 반주에 맞ㅈ춰 직접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용유초등학교 학생인 박하늘(5학년·여)양은...
또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예술의전당 이사장,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통영국제음악제 이사장, 한국메세나협회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박성용 전 회장의 10주기 추모행사는 기일인 23일 치러진다.
이 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박 전 명예회장의 경기도 화성 선영을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이날 추모식에는 오너 일가 등 70~80여 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