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홍수예방은 물론 가뭄해소, 수질개선, 수변 생태복원, 지역발전 및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4대강 주변에는 매년 여름철에 홍수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가장 큰 피해 가운데 하나는 지난 1972년 늦여름인 8월17~20일 태풍 베티가 몰고 온 폭풍이다. 서울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물바다로 만들었으며...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살리기 사업 국제학술대회’가 7일과 8일 양일간 학술포럼과 한강 이포·강천보 현장 투어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9일 밝혔다.
‘녹색성장을 위한 하천 복원’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유영숙 환경부장관,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OECD, UNESCAP, MWH(영국), NIES(일본)...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살리기 사업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iver Restoration for Green Growth)르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 및 한강 이포·강천보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4대강 살리기 사업 국제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전문가, 국제기구 책임자, 개도국 옵서버 등 20여개 국가의 70여명, 및 국내 전문가, 대학...
평상시에는 주운 기능을 수행하다 홍수시에는 방수로로 활용해 상습침수지역인 굴포천 유역의 홍수를 예방하는 것이다.
실제로 굴포천 유역은 지난 1987년 홍수로 사망 16명, 피해액 420억원의 피해를 낳았다. 이후에도 1990년 105억원, 1995년 농경지 2000㏊ 침수, 1998년 농경지 900㏊와 가옥 563가구 침수, 1999년 피해액 112억원 등 침수피해가 잇따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수로는 홍수기에 인천 굴포천과 한강의 물을 서해로 흘려보내 부평ㆍ부천지역의 수해를 예방한다. 평상시에는 뱃길로 활용돼 각종 선박이 오가며 여객과 화물을 실어나른다. 총 사업비는 2조2458억원이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을 맡고 있다.
경인아라뱃길은 당초 홍수피해를 막기 위한 치수(治水) 목적의 방수로(인공적으로 만든 물길) 건설사업으로 시작됐다....
서울에서는 송파 위례신도시 본청약이 이뤄지고, 경기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광교신도시 등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 지방에선 세종시와 과학벨트 조성이라는 대형 호재를 맞은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부동산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전국 신도시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내달 초 김포한강신도시 ‘모아 미래도&엘가’ 분양을...
시는 장기적으로 신대방역~여의도간 지하방수로를 설치해 도림천의 물을 한강으로 직접 흘려보내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류조가 완공되면 집중호우 때 관악산 일대의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함으로써 도림천 범람을 막고 주변지역 침수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내달 6일 금강 백제보(충남 부여군), 8일 영산강 죽산보(전남 나주시), 15일 한강 여주보, 강천보(경기 여주군), 낙동강 구미보(경북 구미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기념하는 ‘4대강 새물결 맞이’ 행사가 각 수계를 대표하는 한강 이포보(경기 여주군), 금강 공주보(충남 공주시), 영산강 승촌보(광주광역시 남구), 낙동강...
한강운하백지화서울행동(서울행동)은 2일 "서울시가 감사원과 시민단체의 여러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공권한이 없는 무면허업체에 공사를 맡겨 철주가 기울어졌다"고 주장했다.
서울행동은 "서울시민의 안전에 대해 눈곱만큼도 배려하지 않은 서울시의 뼛속까지 밴 안전불감증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행동과...
한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4시 20분 홍수주의보 기준인 8.50m를 넘어섰던 한강대교 수위는 꾸준히 내림세를 보이면서 오후 7시30분 현재 7.01m까지 내려갔다.
이날 새벽 11m를 돌파했던 잠수교 수위 역시 현재 9.43m까지 낮아졌다.
한편 임진강 전곡·적성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김진표 원내대표는 반포동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 한강 수계 현황과 댐 방류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민주당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 비 피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을 겨냥, 정부 및 서울시의 방재대책이 부실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와 오세훈 시장은 재난 불감증에 걸려 있다고 말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서울 반포 한강홍수통제소를 긴급 방문해 서울 등 중부권에 쏟아진 집중폭우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한강 수계의 댐 수위를 포함한 호우 피해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이상기후 여파로 해마다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만큼 재해 방지 안전기준 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통제소 관계자들과 한강 수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르면 임진강 남방한계선 필승교(횡산수위국) 수위는 이날 낮 12시 현재 7.45m로 심각단계(7.0m)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군남댐은 초당 3천465t을 방류하며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그러나 댐 수위는 29.61m로 계획 홍수위 40.0m까지 아직 여유가 있는 상태다.
댐 하류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기상청은 앞으로도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부지방은 29일까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산사태와 침수 등 2차 피해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한강대교와 임진강 적성 등에 홍수주의보가, 한탄강 전곡 부근은 홍수경보가 발령돼 있는 상태다.
28일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강원지역에 계속되는 폭우로 곳곳에 침수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부터 소양강댐과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어 한강 물의 양이 증가했고 홍수주의보 마져 내려진 가운데 한 남자가 마포대교 교각 아래서 차오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28일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강원지역에 계속되는 폭우로 곳곳에 침수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부터 소양강댐과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어 한강 물의 양이 증가했고 홍수주의보 마져 내려진 가운데 마포대교 교각아래의 한 남자가 차오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28일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강원지역에 계속되는 폭우로 곳곳에 침수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부터 소양강댐과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어 한강 물의 양이 증가했고 홍수주의보 마져 내려진 가운데 한 남자가 마포대교 아래에 제트스키장비를 옮기며 얼굴에 흐르는 빗물을 쓸어내리고 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현재 한강대교와 임진각 전곡·적성 등이 홍수주의보 수위 이하를 기록하고 있지만 현재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홍수특보를 해제하진 않았으며 향후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팔당댐과 소양감댐 등의 수위가 각각 24.42m와 192.53m로 만수위인 25.5m와 193.5m에 접근함에 따라 팔당댐은 1초당 1만6469t, 소양감댐은 1초당 1490t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