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통합 법인에 발 맞춰 전 계열사 임직원들과 통합 기념 축하 페스티벌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생명, 카드, 증권 등 전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오는 9월 12일 잠실운동장에서 ‘하나금융그룹 한마음 Festival'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하나금융지주가 2만...
이런 점에서 통합의 주체인 하나금융지주가 사명 앞에 ‘KEB’를 먼저 넣고 함영주 행장 내정자가 첫 일정으로 외환은행 노조를 방문한 것은 외환은행 직원을 포용하려는 배려가 엿보인다.
그 누구보다 함 내정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직원 모두가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소통을 통한 공감이 우선이다. KEB하나은행이 원만한 화학적...
초대 통합은행장에 영업통인 함영주 행장이 선임된 만큼 ‘영업력’이 인사의 핵심이 됐다는 분석인데요.
KEB하나은행은 임원 12명을 감축하고 66명의 보직 인사를 27일 발표했습니다. 하나은행 출신이 38명, 외환은행 출신이 28명입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각각 6명의 임원이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이중 한명은 하나금융지주내 관계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통합 조직 구성은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27일 임원 12명을 감축하고 66명의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하나은행 출신이 38명, 외환은행 출신이 28명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각각 6명의 임원이 자리를 떠나게 된다. 이중 한명은 하나금융지주내 관계사로 이동할 예정이다.
상근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의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이...
선임과 사내이사 구분선임 건 등의 결의 안건을 다루기 위해 오는 9월 1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한국외환은행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결의 안건으로는 이사 보수 한도 승인건과 등기임원퇴직금규정 제정, 통합은행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계획돼 있으며, 보고 안건으로는 한국외환은행과 하나은행과의 합병 경과 보고가 예정돼 있다.
임추위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KEB하나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증대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후보를 심의했다"며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조직내 두터운 신망과 소통능력을 가진 함 후보가 통합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 시너지를 증대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함 내정자와 함께 은행장 경합을 벌이던 김병호...
함영주 신임 하나·외환통합은행장 후보는 포용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1956년 충남 부여군 은산면의 가난한 농가에 태어난 그는 논산 강경상고를 나와 서울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주경야독으로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함 행장 후보는 서울은행 수지지점장을 거쳤고, 하나은행과 통합 후 하나은행 분당중앙지점장, 영업전략과 실행을...
다음달 1일 출범하는 하나·외환통합은행(KEB 하나은행) 초대 은행장에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장(부행장)이 내정됐다.
24일 하나금융 임원추천위원회는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함 부행장을 초대은행장 후보에 단독추천했다. 함 내정자는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취임식도 같은 날 열린다.
함 내정자는 개인과 기업영업을 두루...
◆ 하나·외환은행 통합 작업 막판 '스퍼트'
하나·외환 은행이 하나로 묶이는 KEB 하나은행의 출범을 앞두고 모회사인 하나금융이 합병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EB 하나은행은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 한명숙 전 총리, 21일 서울구치소 출석 요구 받아… 형 집행 21일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인정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하나·외환은행이 통합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달 1일 'KEB하나은행'으로 새출발한다. 이달 말 통합은행장 선임 이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지주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
법인상 존속회사는 외환은행이며 소멸회사는 하나은행이다. 합병 비율은 외환은행...
금융위원회가 하나ㆍ외환은행 통합 본인가를 승인했다.
19일 금융위는 '제1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하나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인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합병회사(존속회사)는 외환은행이며 피합병회사(소멸회사)는 하나은행이다. 합병 비율은 2.5250728863대 1이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달 말통합은행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짓고...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외환은행 통합에 대한 본인가 여부를 결정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늘 정례회의에 하나·외환은행 통합 본인가 안건이 상정됐다”며 “통합의 전제조건이었던 노사간 합의가 이뤄진 승인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외환은행 통합에 대한 본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늘 정례회의에 하나·외환은행 통합 본인가 안건이 상정됐다”며 “통합의 전제조건이었던 노사간 합의가 이뤄진 승인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본인가를 받게되면 하나·외환은행은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1일...
9위와 10위는 하나금융 계열 CEO들이 차지했다. 하나은행과의 통합을 앞둔 외환은행의 김한조 행장이 5억2600만원으로 9위에 올랐고,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5억7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코리안리 최용수 상근감사위원은 11억2186만원을 받아 전체 소득에서는 가장 많았으나 이 가운데 9억1647만원이 퇴직소득으로 나타났다.
통합을 추진 중인 하나·외환은행은 신입사원 공채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다만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작년 외환은행이 신입행원을 뽑지 않은 점을 고려해 "올해 최대한 많이 뽑겠다"고 밝힌 바 있어 하나은행의 작년 신입공채 인원(118명)보다는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540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한 농협은행도 아직 일정을 정하지...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격증이나 해외연수 경험 등을 적지 않도록 하는 '열린 채용'을 도입해 정규직 직원들을 뽑을 예정이다.
올 상반기 144명의 공채 신입행원을 선발한 신한은행은 이르면 11월쯤 230명의 정규직 신입행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통합을 추진 중인 하나·외환은행과 지난해 540명을 채용한 농협은행은 아직 신입사원 공채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하나’를 위해 의기 투합하던 두 명의 수장이 이제 ‘한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오는 9월 출범하는 ‘KEB하나은행’의 초대 수장직(職)을 두고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총 347조원의 자산을 아우르는 ‘메가뱅크’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신경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두 행장은 공통점을...
안건이 통과되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기일인 9월 1일부터 변경된 사명을 사용한다
하나대투증권 고위 관계자는 “하나대투증권의 사명 변경은 수 년 전부터 여러 차례 논의가 돼 왔으나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통합 이슈 타이밍에 맞춰 때를 기다려 온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명 변경으로 그동안 한국투신, 국민투신과 더불어 이른바 삼투신의...
하나금융이 금융위원회에 하나·외환은행 통합은행에 대한 본인가를 신청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날 오전 인가신청서, 이사회 의사록, 주주총회 의사록, 통합은행 정관, 사업계획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통합은행명은 'KEB 하나은행'이며 등기이사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