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저렴한 인건비와 높은 경제성장을 활용한 한국 기업의 생산·수출시장 전초기지로서의 기회요인을 설명했다.
최재옥 전경련 경영자문단 위원은 ‘FTA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와 성공전략’이란 강연에서 글로벌 생산시스템과 판매망 구축에 있어 FTA의 장점과 이를 통한 성공사례를 생동감 있게 짚어줬다.
한·중남미 대서양 센터소장을...
이어 “한국은 세계 최고 특허 출원국이 됐으며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상대국으로서 최고 수준의 지재권 보호와 집행 기준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1989년부터 계속 감시대상국에 올랐던 이탈리아와 필리핀도 올해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82개 미국 주요 교역국 가운데 37개국이 우선 감시대상국이나 감시대상국에 올랐다.
중국은 10년 연속...
향후 한-아세안 FTA 개선작업과 RCEP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나갈 뿐 아니라 12월 한국에서 개최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만찬간담회는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및 주한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니, 태국 대사와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대리대사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간담회에 앞서 현 부총리는 화장품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품이 어떤 것인지 물은 뒤 부인에게 선물하겠다며 구입했고, 난타 공연장에서는 필리핀인 관광객을 만나 한국 관광 소감 등을 물었다.
난타의 송승환 PMC네트워크 회장은 "관광객들이 난타 공연장을 찾아오기 쉽도록 거리에 이정표나 입간판을 세워야 하는데 규제에 막혀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국을 순방한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이 발표했다.
백악관은 지난해 연방정부 셧다운(부문 업무정지) 여파로 연기됐던 말레이시아, 필리핀 순방 일정에 일본도 포함해 3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한국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4국 방문 일정으로 최종 확정한 것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는 4월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을 순방한다고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 측은 구체적인 방문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4월22일부터 1박2일간 일본을 방문하고 23일부터 1박2일간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당초 일본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대만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관세 절감이 대만 국내총생산(GDP)을 불과 0.1%밖에 늘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이번 협정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인도 등 다른 나라와 비슷한 협정을 맺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대만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은 가운데 뉴질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FTA 성격의 협정을 맺은 국가이며...
최 차관보는 또 "최근 필리핀이 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이사회 회의에서 쌀 관세화 의무면제를 추진했지만 최종 합의에 실패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에게도 시사점이 많다"며 "우리나라도 내년 12월31일자로 쌀 관세화 유예가 종료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쌀 관세화 유예 지속에 대해 현재 정부의 방침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국제금융센터가 17일 발표한 ‘한국경제에 대한 해외시각’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26개 신흥국의 구조적 경상수지와 지난 3년간의 경상수지 추이 등을 고려할 때 한국, 베트남, 헝가리, 필리핀 등 4개국만이 향후에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증가율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증권은 또 GDP 대비 외화표시 부채비율, 외화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
개소는 5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해외영업 네트워크 구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뱅크로서 세계 각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의 금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연내 인도네시아 ‘쯔룩’, 필리핀 ‘클락’, 일본 ‘후쿠오카’, 중국 ‘천진 서청’, 인도 ‘첸나이’ 등지에 영업망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2009년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지난해 자카르타에 설치한 아세안 대표부, 한-메콩 외교장관 회의 신설 등을 거론하며 아세안과의 개발협력과 관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는 부재중인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9개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브루나이·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싱가포르·라오스·미안마·태국 등 아세안 9개국과 20분 가량 만남을 가졌다.
박 당선인은 “아세안 나라들은 한국의 아주 중요한 우방들이고 또 협력파트너”라며 “앞으로 아세안 외교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들이 아세안 여러나라의 관광객으로도...
아베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의 실효지배를 유지하는 한편 중국과 벌어진 관계를 좁힐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이와 동시에 한국을 비롯해 호주 필리핀 베트남 인도 등 다른 국가들과 동맹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AEI는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전일 새 내각의 핵심인 부총리 겸 재무·금융상에 후원자인 아소 다로 전 총리를 내정하는 등 조각을...
그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입장을 일부 지원한 것이지만 중국과 직접적으로 대립 중인 일본과 필리핀, 베트남 등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지는 않았다.
벤 로즈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은) 이런 형태의 분쟁이 긴장 고조로 이어지는 위험을 막기 위해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라며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노다...
검증 절차의 간소화 및 FTA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ASEAN 10개 회원국 중 싱가폴 및 브루나이를 제외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2명 및 아세안 사무국 직원 1명 등 총 17명이 초청됐다.
관세청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일본은 2002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멕시코 말레이시아 칠레 태국 필리핀 브루네이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 스위스 인도 등과 FTA를 체결했다.
현재 일본이 FTA를 체결한 국가는 14개에 불과하다.
이는 한국이 45개국인 것에 비하면 3분의1 수준에 그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과도한 내수산업 보호 정책이 FTA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45차 연차총회에서 참석, 12개 이사국 장관만을 대상으로 개최된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에서 “아시아의 경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높은 경제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단편적이고 시혜적인 복지지출 확대 보다는 ‘일하는 복지’, 즉 고용친화적 성장전략이 우선돼야 한다”고...
이처럼 겨울 과일들의 가격이 치솟자 미국산 오렌지와 칠레산 포도, 필리핀산 바나나·파인애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칠레산 포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관세 철폐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수입가가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등극했다.
이마트에서는 이달들어 지난 16일까지 칠레산 청포도(900g)의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