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데 북한의 핵실험 준비 징후가 포착되면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 지역을 2시간에 1회 감시할 수 있는 정찰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재 정부에서 운용하는 지상관측 위성인 아리랑3호는 특정지점을 하루 2∼3회 촬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또 종말단계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에 버금가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의 국내...
풍계리 활동 활발
풍계리 핵실험장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풍계리 위치도 관심을 모은다. 풍계리는 행정구역상 함경북도 길주군에 자리자보 있다.
북한전문홈페이지 '38노스'는 29일자 보도를 통해 풍계리 활동이 활발하지만, 핵실험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터널 봉쇄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8노스는 민간위성업체...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핵실험 임박을 의미하는 터널 봉쇄는 아직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분석했다.
38노스는 전날 민간위성업체 사진을 바탕으로 “남쪽 갱도 입구 두 곳 모두에서 더 많은 활동이 감지됐다”며 “이는 설비나 계측장비를 담은 것으로...
앞서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5일 한국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북한이 풍계리실험장으로 연결된 터널을 봉쇄했으며 이는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중요 신호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38노스는 남쪽 정문 구역의 터널 입구 근처에서 차량과 장비의 이동속도가 사전준비 기간에 나타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면서 실험 관련 장비가 들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각종 차량과 자재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밝혔다.
38노스는 전날 풍계리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38노스는 “실험장 남쪽 핵실험 시행 터널 입구로 추정되는 두 곳에서 차량과 차재의 이동이 늘었다”며 “지난해 2월 핵실험 전에도 2~3일간 이와 비슷한...
김 대변인은 “핵실험과 함께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함으로써 ‘핵 투발 수단을 확보하고 있고 통합된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국제적 선언 비슷한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결과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과거 1,2,3차 핵실험 2~3개월 전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현재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에서 다수의 활동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림막 설치와 잦은 차량 움직임등 4차 핵실험 강행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재생아스콘 플랜트부문 설비 생산업체로 건설장비 분야와 방위산업 분야의 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플랜트 사업 분야의 매출이 동사 전체 매출의 95% 가량 점유하고 있다....
경쟁과 핵 도미노 현상을 자극해 동북아 안보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6자 회담 재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우리 정부가 꾸준히 추진하고자 하는 한반도 프로세스와 남북관계 개선 노력도 동력을 잃게될 수 있는 만큼, 북한에 대한 추가적 설득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의 가림막 설치와 잦은 차량...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특정 갱도에 설치됐던 가림막도 치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상황을 말할 수는 없지만 북한의 3차 핵실험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2월 3차 핵실험 직전에도 갱도 입구 가림막의 설치와 철거를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언급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의 움직임이 부쩍 증가하고 있으나 4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북한이 오는 25∼26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기간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이 웹사이트의 분석이다.
38노스는 지난 3월...
친강 외교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국방부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다수의 활동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정보가 있는지 여부와 중국의 입장에 대한 질문에 “우리도 관련 보도를 봤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현재 상황에서 유관 각 국가가 냉정과 자제를 유지할 것을...
한미 정보당국은 최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림막 설치 등의 특이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22일 군 관계자는 “풍계리 핵실험장의 특정 갱도에 가림막으로 보이는 물체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에 최근 들어 차량의 움직임이 몇 달 전보다 활발하게 증가하고 있고 일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림막 설치와 차량 움직임 증가 등의 특이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북한이 오는 25~26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4차 핵실험을 강행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21일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의 특정 갱도에 가림막으로 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에 대해서는 고농축 우라늄과 같은 핵물질의 형태나 더 정교해진 장비를 갖춘 핵무기 형태, 두 가지 다 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선 38노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단기간에 연쇄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을 했다.
다만 아직까지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다는 것이 38노스의 분석이다.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새 터널입구 2개 뚫어… 4차 핵실험 준비?
북한이 또다른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및 남쪽에서 두 개의...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및 남쪽에서 두 개의 새로운 갱도 입구와 이곳에서 파낸 흙을 쌓아놓은 더미가 관찰됐다”면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 두 개의 터널 입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38노스는...
북한이 핵실험을 위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 두 개의 터널 입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자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보다 30원(8.11%) 오른 400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빅텍(5.13%), 퍼스텍(2.16%), 휴니드(1.45%) 등도 동반 오름세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 터널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미연구소는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장 인근에서 터널작업 진행 중 나오는 돌더미 등이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북한의 새 핵실험이 임박하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핵무기 개발을...
북한은 3차례 핵실험을 한 함경북도 길주군풍계리 핵실험장 내에 핵실험 갱도를 갖고 있다.
위트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연구원은 이날 우드로윌슨센터가 주최한 ‘북한의 핵 도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북한 관련 웹사이트 ‘38노스’가 상업용 위성 ‘지오아이’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다른 갱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쪽...
핵실험장 주변에도 여러 가지 시설이 있기 때문에 차량이나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다”고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나 브리핑 이후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의 함경북도 풍계리 남쪽 갱도에서 인원과 차량이 왔다갔다하고 있어 4차 핵실험의 징후 아니냐는 말이 있다”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