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램시마SC를 필두로 주요품목들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다만 미국 직접판매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했다.
램시마IV 매출액은 9393억 원을 전망했다. 미국, 유럽에서의 높은 점유율이 지속함에 따라 안정적...
이번 협약을 통해 메콕스큐어메드는 연구개발 노하우, 물질 특허, 전임상 및 임상 자료를 일성신약에 이전하고 ‘3상 임상시험 및 허가 진행’을 공동 추진한다.
일성신약 관계자는 “이번 신약 개발에 투자할 연구개발비는 약 150억 원 정도로 추정되며, 실사 후 지급 방법과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자닉스 연질캡슐은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셀트리온(Celltrion)은 24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adalimumab)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 CT-P17)’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허가를 통해 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관절염(RA), 염증성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해 7월부터...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유플라이마가 아달리무맙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협의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미국 시장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3월 렉라자에 1차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하는 품목허가 변경을 신청, 하반기 중 승인이 예상된다. 1차 치료제로 처방이 확대되면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연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얀센의 병용 임상도 순항 중이다.
허가된지 10년이 넘은 만성질환 신약들은 제품군(패밀리)을 형성해 개발사의 외형과...
HLB생명과학은 HLB가 미국 FDA에 NDA를 완료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가 진행 중인 선낭암에 이어 간암 분야에서도 리보세라닙의 품목허가 절차를 주도할 예정이다.
HLB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4조4629억 원으로, 회사는 신약 허가를 받을 경우 큰 폭의 기업가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일본 에자이는 렌비마의 허가 후 시가총액이 20조...
인타스는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DMB-3115를 상용화할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미국과 유럽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외에 과민성방광 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 2상 결과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2022년 3월 59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DA-8010을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계열 내 최고(Best in Class) 치료제로 개발...
정부는 17일 구제역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0일까지 전국 소·돼지 등 사육 농가에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2019년 동물용 백신 전문기업인 자회사 씨티씨백을 통해 세계 최초 2가(A형+O형) 단백질재조합 구제역 백신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어 수혜주로 부각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롤베돈의 FDA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4분기 정식 출시했다. 골수억제성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쓰인다.
출시 첫 분기 롤베돈은 1011만 달러(131억 원)의 매출을 냈다. 70곳으로 시작한 구매 거래처는 올해 1분기 172곳으로 145% 증가했다. 올해 4월부터 영구상환 J-코드 ‘J1449’가 적용돼 미국...
한편 셀트리온은 올해 바이오시밀러 등 핵심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으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등 연내 최대 5개 품목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프로세스를 준비 및 진행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올해 바이오시밀러 등 핵심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등 연내 최대 5개 품목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프로세스를 준비·진행하고 있다. 추가로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망막을 기반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세계 최초의 AI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심혈관 위험을 측정하기 위해선 관상동맥 컴퓨터단층촬영(CT)을 사용하는 것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정하고 있다. 메디웨일의 ‘닥터눈’은 간단한 망막촬영만으로 CT와 동등한...
특히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를 승인받은 4개 품목의 대미 수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57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61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35%, 116%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과...
메디톡스는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필러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와 해외 모두 20% 성장했고 ,지난해 대량 생산에 돌입하며 주력품목으로 성장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로는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생산설비 준비...
서울시는 자치구 인허가로 추진되는 소규모주택건설 사업 중 입지 등 주거여건이 우수한데도 공공주택 공급 절차 등의 어려움으로 공공주택 건설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는 경우를 없애기 위해 관련 절차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공공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주택 매입비에 빌트인 가전·가구 설치비용도 반영한다. 기본품목으로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두 품목의 점유율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미국 법인의 인건비 증가는 예상 수준이었으며 영업이익률도 10.1%로 양호했다”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제 관전 포인트는 미국에서의 유플라이마와 램시마SC의 성과”라며 “유플라이마는 5월 말 허가, 7월 1일 출시가 예상되는데 시장이 크고 경쟁 약물이 많지 않은 고농도 제형으로...
지난해 11월 품목허가를 획득한 호주는 휴젤의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의 호주 법인을 통해 레티보를 론칭, 4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HA 필러를 통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올해 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은 최근 웨이브 2에 해당하는 12개국에서 추가로 품목 허가를 획득, 시장 진출을 총 23개국까지...
VT-EBV-N은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어, 임상2상을 마치면 조건부품목허가신청이 가능하다.
손현정 바이젠셀 바이티어(ViTier™)그룹 상무는 “희귀질환인 NK/T세포림프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 환자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여러 국내 임상기관의 협력 덕분에 환자등록을 완료하게 됐다”며...
강재선 상무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 GC녹십자에서 다양한 국내외 1상부터 3상 품목허가용 임상시험(Registration Study)을 거쳐 제품을 시판한 경험이 있다. 강 상무가 이끄는 임상운영실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임상 시험을 계획하고 운영을 통해 개발 과정 중의 일정, 비용, 리스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임상 과제의 상업화를 가속하는 역할을...
최종적으로 범용 다가백신 후보의 임상시험계획(IND) 또는 품목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임상 3상 시험을 준비 중인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샷 백신(AdCLD-CoV19-1 OMI) 허가를 전제로, 규제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범용 다가백신의 비임상시험 또는 소규모 임상 3상 시험만으로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리드는 개발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