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서울시는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와 13일 정오부터 서울동물원을 휴원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문원동 청계산 5.6호 약수터 배드민턴장 근처에서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만약 고병원성이 확정되면...
과천 큰 기러기 AI
서울시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서울동물원을 휴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 5∼6호 약수터 배드민턴장 근처에서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돼 과천시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어 이날 양성 판정이...
세종시는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소정면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 폐사체에서 'H5N8형'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에서 AI H5N8형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검출된 H5N8형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오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이 농장에서 키우는 산란계 31만 마리와 농장 반경 500m 내에서 사육 중인...
지난달 28일 AI 의심신고가 들어 온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조모 씨 육용 오리 농장 폐사체에서는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
충남도는 공무원과 군인 등 190명을 동원해 조씨 농장 및 역학관계에 있는 4개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9만4천378마리(오리 3개 농장 5만778마리, 닭 1개 농장 4만3천600마리)에 대한 살처분 매몰을 완료했다.
충남도는 주요 도로와...
이번에 오리 폐사체가 발견된 충남 천안의 축산과학원은 30차 AI 발생 농가인 경기도 평택 소재 종오리 농가로부터 반경 3km 내(위험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방역당국은 축산과학원내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4일 오후 확정된다. 가금류 유전자원을 관리하는 축산과학원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진청...
지난 1일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 신고를 한 부산 강서구 육계농장 폐사체에 대한 정밀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돼 AI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AI 신고농가 20곳 가운데 15곳은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곳은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나머지 1곳인 정읍의 토종닭 농가는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전을...
하지만 오리 살처분 현장에서 침출수가 유출되고 강원에서 청둥오리 집단 폐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북 음성 씨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이날 오전까지 추가 감염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앞서 1일 의심신고가 들어온 충북 진천...
지난달 서울지역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해 AI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4일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발견된 집오리 1마리를 포함한 5건 13마리의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한 결과 모두 AI(avian influenza) 음성으로 판명 났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일 현재 야생조류 폐사체는 총 10건 18마리며...
다행히 조류 폐사체의 AI 간이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나오고 있지만 정밀 검사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진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방역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같은 날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 주변 서호저수지에서 수거한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큰기러기 사체가 발견되면서 수도권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또 경기 화성 종계장과 경남 밀양 토종닭...
하지만 지금까지 H5N8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사체들은 모두 고병원성으로 확진을 받아 밀양 토종닭 농가 역시 고병원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들어 AI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이에 전남·북, 충남·북, 경기 등 ‘서해안 벨트’에서 집중 발생했던 AI 바이러스가 영남권으로 확산되게 됐다.
충남 천안에 이어 충북 진천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내륙까지 번진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28일 충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진천군 이월면의 종오리 사육농가에서 폐사한 오리 폐사체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오후 이런 사실을 충북도와 진천군에 통보했다.
농식품부는 AI에 감염된 가창오리 폐사체가 발견된 충남 당진 삽교호 일대와 AI에 오염된 철새 분변이 발견된 경기 안성 시화호 주변에 대한 항공방제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려진 이동중지 명령은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이 차관보는 “일제소독과 이동통제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예정대로 오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서천 금강하구에서 발견된 가창오리 폐사체 3수에서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히자 급등세를 이어갔다.
아이씨케이는 66.35% 올라 상승률 2위를 보였다. 주가 역시 2080원에서 3460원으로 치솟았다. KB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로 인해 카드 재발급 문의가 급증하자...
충남 부여의 한 종계장에서 폐사한 닭 폐사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
충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닭 1만6000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9시 50분께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한 종계장에서 닭 1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 부여지소에 접수됐다. 검역본부는 24일 오후...
또 부산, 경북, 제주 등에서도 철새 폐사체 발견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AI 공포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 우강면 삽교천 일대에서 주민이 가창오리 19마리와 청둥오리 1마리 등 철새 20마리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가창오리...
또 농어촌공사는 저수지와 담수호에 탐조초소를 설치해 철새의 이동동향과 철새 폐사체 발견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가 전국적으로 예찰활동에 나선 것은 AI균이 21일가량의 잠복기가 있는 만큼 최초 철새 폐사체가 발견된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 외에 다른 저수지에서도 감염된 철새가 옮겨갔을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 이어 당진 우강면 삽교천 일대에서 가창오리와 청둥오리 폐사체가 발견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북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삽교천 일대에서 주민이 가창오리 19마리와 청둥오리 1마리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현재 삽교천이 얼어 접근하기 어려워 당진 소방본부에서 폐사체를 거둬들이고...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에코센터는 이날 23일 오후 3시께 한 주민으로부터 을숙도 철새도래지 내 낙동강변에 새의 폐사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산하 축산물위생검사소에 통보했다. 검사소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가 선박을 이용해 사체를 수거했다.
검사소는 수거한 사체는 농림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AI 감염 여부 등 감식을 의뢰했다.
가창오리 폐사체가 충남 당진 삽교호에서도 발견돼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성 조사에 착수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당진시 우강면 부장리 삽교호(배수갑문 하류쪽 1.5㎞ 지점)에서 가창오리 19마리와 청둥오리 1마리 등 철새 20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됐다.
도는 폐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지난 22일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거둬들인 큰기러기 폐사체가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AI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폐사한 가창오리 3마리도 고병원성 H5N8형 AI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창오리들이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전북이 아닌 다른 광역지자체에서 AI에 감염된 야생 철새가 발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