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는 27일자로 전보 391명, 임용 62명 등 평검사 453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 13일 단행된 고검검사급 인사와 마찬가지로 '일선 청 수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좋은 평가를 받아 온 검사들을 기획부서 등 중요 보직에 다수 발탁했다.
특히 4. 13. 총선 대비 및 부패척결 업무의...
주영환 부산고검 검사가 1팀장,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이 2팀장을 맡았다.
특수단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거나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하는 전국 단위 대형 부정 부패 사건을 맡게 된다. 구체적인 수사 계획은 다음달 평검사 인사가 이뤄진 후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총장이 반부패부장을 거쳐 수사단을 지휘한다.
대검...
경남 사천 출신인 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에 다니던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가 됐다. 평검사 시절부터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팀에서 일하고 한보비리와 김홍업 씨 비리사건 등 굵직한 특수수사를 처리하며 주목받았다.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 등을 지냈다. 은행 근무 덕분에 다른 검사들을 모아놓고 계좌추적강의를...
확대간부회의는 검사장급 간부들 뿐만 아니라 평검사인 연구관들까지 모두 참석하는 자리다.
대검에 근무하는 모든 검사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수사 방식에 대해 언급한 것은 취임 이후 '외풍'을 겪으면서 느낀 소회를 마지막에 털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검찰은 올해 포스코 비리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하명수사를 무리하게 진행한다'는 비판을 받았고...
특별수사팀에는 문 검사장을 필두로 구본선(47·사법연수원 23기) 대구서부지청장, 김석우(43·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이 합류했다. 평검사는 7명이 가세했다. 정치권에 돈을 전달했다는 부분을 제외한 기존 경남기업 분식회계 등 의혹에 대해서는 기존에 수사를 맡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가 그대로 담당한다.
지난 10일 성 전 회장의 바지주머니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추가 관여자 3명이 더 있다는 사실을 수사팀 말석 검사였던 박 후보자가 인지는 했지만, 추가 수사 명령이 내려지기 전에 다른 지역인 여주지청으로 발령이 난 상태여서 평검사가 직접 조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게 박 후보자의 설명이다.
야당과 후보자 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둘 중 한쪽이 물러서지 않는 한 대법관...
법무부가 지난 6일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최근 차장검사급과 부장검사, 평검사 십 수명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조선비즈가 10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구본진(연수원 20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이영만(20기) 서울고검 공판부장, 이혁(20기) 서울고검 검사, 김진원(21기) 부산고검 검사, 유일준(21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이 검찰을...
평검사 시절부터 공안사건을 처리해온 그는 '공안통' 세가 약화됐을 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안사건을 처리해온 '정통 공안통'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2012년 진보당 부정경선 사태 때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로 사건을 지휘했다.
한편 지난해 검찰 인사에서 '여성 최초 검사장' 타이틀을 달았던 조희진(53·19기) 서울고검 차장검사는 제주지검장에 임명되며 이번에는...
서울중앙지검에는 부부장급 검사 2명이 부장 보직을 받아 지방으로 가고 8명의 평검사가 빠지는 대신 부부장급 검사 1명과 10년차 이상 평검사 8명 등 9명이 채워졌다. 경력으로 선발한 검사도 1명이 배치됐다.
법무부는 "법무부, 대검의 우수 자원과 일선청에서 특별수사 경험을 두루 갖춘 경력 검사들을 배치해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역량을 강화했다"며 인사...
송씨에게 써 준 차용증에서 확인된 5억2000만원보다 7000만원 가량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장부의 내용을 토대로 송씨의 인허가 로비 관련성을 비롯한 다른 의혹들을 집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전날 김 의원과 공범 팽모(44)씨의 신병을 인계받고 강력 전담 부장검사와 평검사 3명을 수사팀에 투입, 살인교사 동기 등에 관해 집중 수사 중이다.
수사본부는 부장검사 4명을 팀장으로 두며, 특수부 검사 4명과 외사부 검사 3명 등 평검사 12명을 투입하는 등 총 37명으로 꾸려졌다.
이번 수사본부 설치는 지난 21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검사장 회의의 후속 조치다.
검찰은 감독기관 공무원이 퇴직 후 관련 민간업체로 자리를 옮겨 공무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관피아 범죄와 공공기관 비리를 집중...
서울 중앙지검에서 시작했던 합수단은 지난 2월 5일자로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및 평검사 인사에 맞춰 남부지검으로 이전했다 .
검찰은 증권범죄합수단의 이전을 계기로 서울남부지검을 ‘증권범죄 수사 중점검찰청’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금융범죄 수사에 전문성을 갖춘 검사들을 서울남부지검에 추가로 배치했다
금감원과 거래소 등 주요 금융 및 증권기관이 서울...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법무부 평검사 시절 김 실장을 장관으로 모셨지만 특별히 총애를 받거나 불려간 기억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여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순천에서 근무할 당시 사람들의 인정이 정말 남달랐다. 처가집에서 (매입) 한 것이지만 불찰이 있다면 제 책임”이라면서도 투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김 내정자는 평검사였기 때문에 같이 일하고 발탁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홍 사무총장은 덧붙였다.
홍 사무총장은 PK(부산·경남) 인사들이 사정당국 요직을 독점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김 실장이 ‘호남소외’ 지적에 대해 상당히 곤혹스럽게 생각하고 걱정을 많이 했다”며 “PK 출신이 아닌 인사 한두 명에게도 검찰총장직을...
김각영 전 총장은 노무현 정권 교체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는 듯 했으나 2004년 3월 노대통령이 평검사와의 대화에서 검찰 수뇌부에 대한 불신감을 드러내자 곧바로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12월 총수직에서 물러난 한상대 전 총장은 수뇌부 내분이라는 사상초유의 ‘검란사태’ 속에서 역풍을 이기지 못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후보자는 "과거 평검사 시절 법무심의관실 검사와 법무장관으로 만난 것 외에 다른 인연은 없다"며 "개인적으로 교류하는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들이 사구체신염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점도 검증 대상이다.
김진태 후보자는 "아들이 수차례에 걸쳐 입대를 지원했으나 질병으로 인해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靑 "채동욱 사태, 윤리 문제"
-평검사들 "중립성 훼손" 집단 반발
-안철수 "재보선 2~3곳이면 참여 않을 것"
△국제
-"시리아 화학무기 내년 중순까지 해체"
-아이비리그의 굴욕...미 대학 졸업생 연봉순위
-인도 제 1야당, 총리 후보로 지역경제 살린 모디 지명
△경제
-내년 정부 예산안 확정...4% 성장 어렵다니까 3.9%로 꼼수?...
해소하고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 사표의 수리 이전에 먼저 의혹의 진상이 밝혀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채 총장에게도 직접 사의 표명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평검사 회의에는 서부지검 평검사 대부분이 참석했으며 일부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검사들은 전화로 뜻을 같이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 총장의 사의 표명 이후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이 전날 밤 회의를 열어 "총장의 중도 사퇴는 재고돼야 한다"는 집단 의견을 표출한 데 이어 중간간부급 검사가 사표를 던지겠다고 나서면서 일선 검찰의 반발 기류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 과장은 이날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후배의 소신을 지켜주기 위해 직을 걸...
정점식(48·검사장) 서울고검 공판부장이 팀장을 맡은 이 TF에는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2명이 상임으로 참여한다. 특히 사법연수원 20기인 정 공판부장은 대검찰청 공안1·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2차장검사를 거쳤다.
TF에는 또 법무부 국가송무과와 공안기획과, 대검찰청 공안부 검사 등이 비상임으로 참여한다.
현재 법무부에는 진보당에 대한 해산 청원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