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포켓몬 코리아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광장을 포켓몬으로 물들인다.
16일 세븐일레븐은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글로벌 스테디 인기 브랜드인 포켓몬을 주제로 한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약 670평 규모)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는 높이 15m의 초대형 피카츄...
포켓몬빵이 쏘아올린 '띠부띠부씰' 열풍에 편의점 업계가 스티커, 캐릭터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물가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면서 간편식에 수요가 몰리자 기존 빵에서 과자, 김, 밀키트까지 '띠부띠부씰'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92종의 스티커 컬렉션을 담은 짱구 '액션가면 라멘'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인기...
극심한 '런치플레이션'에 식당에서 외식하는 대신 편의점, 델리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시락을 직접 싸 다니는 직장인이 늘면서 편도(편의점도시락)족에 이어 밀프렙(meal+preparation)족이 늘고 있다.
이마트24는 최근 2개월간 도시락과 조리빵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3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상권별 도시락 매출 현황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8일부터 SPC삼립과 함께 개발한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빵인 '마리토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올해 하반기부터 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개의 대표 신상품을 출시하는 ‘월간 브레디크’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7월 첫 번째 상품으로 소금버터롤케익(알프스산맥의 소금과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버터가 쓰인...
인기 제품 ‘포켓몬 빵’을 빌미로 초등학생을 유인해 추행한 편의점 직원이 체포됐다.
17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전날 오후 6시경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A씨는 전날 빵을 사러 온 초등학생 B군에게 “포켓몬 빵을 주겠다”라며 창고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실제 포켓몬 빵은 여전히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인기에 SPC삼립은 최근 3개월만에 포켓몬 빵 신제품 5종을 또 새로 내놨다.
SPC삼립 관계자는 “생산시설 증설 없이 동일 수량으로 (포켓몬 빵을) 공급하고 있다”며 “인기가 지속되다 보니 품귀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포켓몬 빵...
편의점 CU는 '쿠키런: 킹덤 협업 시리즈'가 이달 초 출시 약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CU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인기 캐릭터의 띠부띠부씰과 게임 아이템 쿠폰이 담겨 있는 쿠키런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CU의 빵 매출 1~5위를 휩쓸면서 지난해 4분기 전체 빵 매출을 전년 대비 21.2%나...
편의점 CU는 자사의 차별화 빵인 '쿠키런: 킹덤 콜라보 시리즈'가 이달 초 출시 약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4만 개가 판매된 것으로 현재까지 판매된 쿠키런 시리즈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1600km에 달한다. 서울과 부산을 두 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CU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인기...
베이커리 업체들이 앞다퉈 빵 가격을 인상하면서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파는 양산빵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프리미엄 PB(자제브랜드)로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빵을 내놓으면서 품질은 뒤지지 않고 가격은 싸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포켓몬빵과 메이플스토리빵, 쿠키런빵 등 캐릭터 빵의 품귀 현상으로 다른 양산빵을 대신...
(자체상표) 빵 '브레디크' 매출까지 전월 동기 대비 64% 가량 뛰었다”고 설명했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의 프리미엄 PB 베이커리 브랜드로 제조는 SPC삼립이 맡고 있다.
BGF리테일도 캐릭터빵 공세를 높이고 있다. 편의점 CU(씨유)는 2013년 출시된 국산 모바일게임 쿠키런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활용한 빵을 3월 내놨다. 제조는 SPC삼립이 맡았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팬 커뮤니티에 메이플빵 사진과 함께 "편의점 15군데는 갔다"는 인증 글을 올리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이 제품은 ‘띠부씰’로 불리는 스티커에 더해 함께 얻을 수 있는 스탬프가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포장 안에는 빵과 게임 내 인기 몬스터 5종의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80종이 동봉돼...
이렇다보니 띠부씰을 앞세운 편의점간 빵 전쟁도 다시금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근 연세크림우유빵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BGF리테일의 CU편의점은 일찌감치 모바일 게임사 '쿠키런'과 손잡고 띠부씰과 함께 쿠키런빵을 내놨죠. 인기가 커지자 쿠키런 스티커를 잔뜩 모은 킹덤 띠부띠부실북 증정 이벤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이 대구 지역 유명 빵집...
편의점 GS25가 넥슨과 손잡고 내놓은 ‘메이플빵’이 품절대란을 일으키면서 추가로 발주제한을 단행했다.
24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GS25는 최근 점주들에게 메이플빵 5종에 대해 22일부터 발주 주기를 기존 주 7일에서 주 5일로 축소한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수, 일요일에는 점포 내 메이플빵 발주가 불가능해진다.
GS25 관계자는 “메이플빵...
실제 직장인이 된 90년대 생들이 퇴근 후 집 주변 편의점과 마트 등을 돌며 “산리오 키링 다 나갔어요?”, “짱구 키링 어디 있어요?” 등을 묻는 풍경이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 괜스레 젤리 코너 앞을 서성이는 이들도 보이고요.
사고 싶다고 다 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여전히 포켓몬 빵처럼 ‘품절 대란템’이기 때문입니다. 물량이 없느냐는 질문에 한 편의점 사장님은...
6% 증가했다.
정승욱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올해 급격한 물가 인상 속에서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아이스크림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초저가 핀셋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객의 알뜰 구매와 쇼핑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은 컵라면, 음료수, 생수, 빵 등 총 150인분이다. 피해 지역에서 긴급하게 요청한 먹거리 중심으로 마련됐다.
GS리테일은 산불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김해센터를 통해 이번 긴급 구호 물품 전달에 나섰다. 경남ㆍ경북 일대를 담당하는 편의점 GS25 임직원들도 현장에 나와 대피소 구호 물품 이동 및...
BGF리테일은 2012년 6월 브랜드 독립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편의점 브랜드 CU를 론칭했다. 지난 10년 동안 CU는 전국에 1만60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업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몽골, 말레이시아 등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글로벌 프랜차이저로 성장했다.
특히 CU는 단순 소매 채널을 넘어 미아방지프로그램 아이씨유, 전국 최대...
돈을 빌려 편의점에서 빵을 사 먹어도 부가가치세를 내야 한다. 집을 사거나 팔 때 세금은 큰 고려 요소다. 그래서 누구나 세법에 관심이 많다.
과거보다 국민은 세금에 더 예민하다. 부가가치세 폐지를 요구한 1979년 부마항쟁을 제외하고는 세금이 요즘처럼 큰 이슈로 자리 잡은 적은 없었다. 예민해진 까닭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와 변함없이 낮은 정부 신뢰도 때문이다....
◇ 편의점 CU·롯데마트도 포켓몬 상품 줄줄이 출시
SPC삼립이 불을 지핀 포켓몬 열풍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 회사가 1998년 처음 내놓은 포켓몬빵은 출시된 후 월 평균 500만 개가 팔리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해 인기를 끌었다. 2월 말 재출시해 이달 누적 기준 2000만 개 넘게 팔아치웠다.
오픈런 현상까지 빚고 있는 포켓몬빵의 높은 인기에 SPC삼립은 현재 시화와...
실제 포켓몬 빵을 사고자 사람들이 편의점 앞에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높은 수요로 포켓몬 빵 판매량은 이달 누적 기준 2000만 개를 훌쩍 넘었다.
SPC삼립 공장 가동률은 올해 2분기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포켓몬 빵이 2월 말 출시돼 생산실적이 1분기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2분기에 더 높은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