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르막 퍼트를 남기려고 노력했고 퍼트감도 나쁘지 않았다.
-선두 부담은 없었나.
사실 선두라는 부담감 때문에 오늘 첫 홀에서 보기도 나왔다. 하지만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자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챔피언조가 처음인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타대회(드라이버 컨테스트)를 비롯해 패밀리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 캘러웨이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캘러웨이 용품을 최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랑나눔 창고 대방출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골프장 코스 곳곳에서는 씨름대회, 4, 5행시 짓기, 사생대회,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연날리기 등도 열린다.
먹거리 장터와...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김해림은 버디 퍼트가 홀 오른쪽을 타더니 사라졌다.
반면, 이다연은 3온 시킨 뒤 첫 퍼트가 홀을 지나갔고, 짧은 보기 퍼트도 홀을 벗어나 순식간에 더블보기가 됐다.
역전이 됐다. 김해림은 챔피언조를 기다릴 필요도 없이 우승컵을 안고 16년만에 동일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해림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2위...
특히 퍼트가 살아났다. 드라이브 평균거리는 257야드에 11개홀에서 단 1개만 페어웨이를 놓쳤다. 퍼트수는 24개였고, 그린적중은 18홀 중 12개를 올려 잘 막았다.
1라운드에서 오전조에서 경기를 가진 박성현은 신지은과 함께 오후 조에서 경기를 갖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박성현은 순연된 선수들이 다 돌고나서 티오프 한다.
공동선두 신지은은 이날...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우즈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2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17계단이나 끌어 올려 세계골프랭킹 1위를 노리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1위를 마크했다. 우즈는 이날 샷은 좋았으나 퍼트(31개)가 말썽을 부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라운드에 진출한 안병훈(27ㆍCJ대한통운)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특히 퍼트가 살아났다. 드라이브 평균거리는 257야드에 11개홀에서 단 1개만 페어웨이를 놓쳤다. 퍼트수는 24개였고, 그린적중은 18홀 중 12개를 올려 잘 막았다.
1라운드에서 오전조에서 경기를 가진 박성현은 신지은과 함께 오후조에서 경기를 갖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공동선두 신지은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
3주만에 그린에 모습을...
티샷한 볼이 러프와 벙커 경계 쪽으로 떨어졌다. 무리해서 치려다가 세컨드 샷이 워터 해저드로 들어갔다. 그 후에 그린에서도 3퍼트가 나오면서 트리플 보기를 했다.
-최종일 전략은.
내일도 날씨가 좋지만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날씨가 어떻든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나올 거라 믿고 있다.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모두 컷오프를 당한 백규정은 이번 대회에서 아이언과 퍼트가 살아나면서 그동안 부진을 씻고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전우리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49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었고, ‘슈퍼루키’ 최혜진(19ㆍ롯데)도 전날 부진을 씻고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솔직히 아직 샷도 부족하고, 퍼트도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감이 많이 안 올라온 상태다. 스코어를 못 내고 슬럼프 기간이 길다 보니 오늘의 결과에도 정말 만족하고 있다.
-오늘은 뭐가 잘 됐나.
사실 샷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다. 쇼트게임이 좋았다. 특히 퍼트가 잘 떨어졌다. 쇼트게임은 샷이 안되고 나서 조금씩 발전했던 것 같다.
-그 동안의 부진했돈...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후반들어 여전히 퍼트가 부진해 6번홀에서 다시 보기로 1타를 잃었지만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챙기며 그나마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매킬로이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잃어 전날보다 41계단이나 추락했다.
데이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전날보다 15계단이나...
박성현의 발목을 잡는 것은 퍼트다.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77.6야드로 2위, 아이언의 정확성을 나타내는 그린 적중률도 76.4%로 3위다. 하지만 드라이브 정확성이 떨어진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66.96%로 101위,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가 30.67개로 115위에 머물고 있다. 그린적중시에는 홀당 평균 퍼트수 1.79개로 31위로 그나마 낫다. 샌드세이브는 42.11%로 84위다. 이...
최혜진은 한홀에서 무려 5퍼트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게임을 했다.
장하나는 2언더파, 최혜진은 3오버파로 5타차였다. 한조를 이뤄 대회 3연패를 노리는 김해림(29ㆍ삼천리)는 이븐파로 중간에 머물렀다.
무대는 4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ㆍ6383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희비가 갈린 홀은 7번홀...
16번홀(파4)에서 3퍼트로 아쉬운 보기를 범한 우즈는 18번홀(파4)에서 핀에 붙이고도 홀을 살짝 벗어나 버디를 놓쳤다.
존 피터슨(미국)이 6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존슨 와그너(미국) 등 5명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우즈와 함께 경기를 샷 대결을 펼친 올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리드(미국)는 이븐파 71타, 지난해 US오픈...
스코어를 줄이는데 일등공신은 바로 퍼트입니다. 퍼트 등 그린주변에서의 쇼트게임의 능력이 아마추어의 핸디캡 수준을 보여주는 바로미터(barometer)인 셈이죠.
아마추어 골퍼들은 의외로 쇼트게임을 쉽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퍼트연습을 한 번도 안하고도 그리 걱정을 안 하죠.
하지만 쇼트게임이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아마추어, 특히 초보자들은...
박성현의 발목을 잡는 것은 퍼트다.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77.6야드로 2위, 아이언의 정확성을 나타내는 그린 적중률도 76.4%로 3위다. 하지만 드라이브 정확성이 떨어진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66.96%로 101위,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가 30.67개로 115위에 머물고 있다. 그린적중시에는 홀당 1.79개로 31위로 그나마 낫다. 샌드세이브는 42.11%로 84위다. 이때문에...
18번홀에서 더프너의 버디를 빗겨갔고,호셜의 우승을 위한 파 퍼트는 홀을 한바퀴 돌고 홀속으로 사라졌다.
호셜과 제이슨 더프너는 이 대회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한 선수다.
호셜과 피어시는 2020년까지 투어카드를 확보했고, PGA 챔피언십의 출전권도 획득했다.
김민휘(26)-재미교포 앤드루 윤(27)조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키스너조는 전날 선두였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김상원)-앤드루 퍼트넘(미국)조를 1타차로 따돌렸다.
이 대회는 두 선수가 한 팀으로 1, 3라운드에서는 2명의 선수가 각자의 볼을 쳐서 좋은 스코어를 선택하는 포볼, 2, 4라운드에서는 2명의 선수가 볼 1개로 치는 포섬 방식으로 경기한다.
강성훈(31)과 재미교포 존 허(28ㆍ허찬수)는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