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의 스코어를 줄여주는 원포인트 골프레슨⓵]쇼트게임 능력이 스코어를 ‘확’ 줄여준다

입력 2018-05-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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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한 뒤 파3에서 실전연습을

‘꿩잡는 것이 매’라고 했죠. 스코어를 줄이는데 일등공신은 바로 퍼트입니다. 퍼트 등 그린주변에서의 쇼트게임의 능력이 아마추어의 핸디캡 수준을 보여주는 바로미터(barometer)인 셈이죠.

아마추어 골퍼들은 의외로 쇼트게임을 쉽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퍼트연습을 한 번도 안하고도 그리 걱정을 안 하죠.

하지만 쇼트게임이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아마추어, 특히 초보자들은 레귤러 파온(par on)이 쉽지 않게 때문이죠. 따라서 그린주변에서의 어프로치, 즉 쇼트게임이 절대적으로 잘해야 합니다. 파온은 파3홀에서 1온, 파4홀에서 2온, 파5홀에서 3온을 시키는 것입니다.

프로골퍼는 대부분 그린의 핀까지 100야드 이내를 쇼트게임의 기준으로 정합니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50야드에서 그린의 퍼트까지를 기준으로 하면 좋습니다.

▲리디아 고(사진==LPGA)
▲리디아 고(사진==LPGA)
연습장 매트에서 300개씩 친다고 쇼트게임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코스에서 하는 것이 필요하죠. 그린주변의 잔디에서 쇼트게임을 하고 퍼트를 연습하는 것이 골프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클럽을 실컷 휘둘렀다면 인근의 파3 골프장을 찾아 반드시 실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쇼트게임도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볼을 띄울 것인지, 굴릴 것인지, 웨지가 좋은지, 퍼터가 나은지 등을 고려해 공략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종종 프로골프대회에서 보면 그린주변의 벙커에서도 퍼터로 핀에 붙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경험인거죠.

쇼트게임, 그린주변에서의 어프로치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쇼트게임의 대가가 될 수 있도록 실전능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파3에서도 실전레슨이 가능하니까요. <쇼트게임 전문교습가ㆍ기흥 파3 골프코스 JMS 헤드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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