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의 삼삼CC 퍼블릭은 주중 4만5000원~5만5000원이다. 카트료와 캐디피를 포함하면 최대 9만5000원이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요즘은 대부분 골프장이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방 골프장은 생존 경쟁이 치열한 만큼 초저가 그린피에 캐디선택제까지 도입하는 골프장도 적지 않다. 부지런한 골퍼가 합리적 혜택을 많이 볼...
C 타입 중 선택할 수 있고, 4BAY 와이드 설계로 뛰어난 채광성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남쪽에는 9홀의 퍼블릭 골프장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탁 트인 필드를 정원으로 삼은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유승한내들 퍼스트뷰 모델하우스는 안중읍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하며, 방문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오픈 3일간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극과 극을 달리는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피에 대해서는 의견 대립이 팽팽하다. 김계환 대표는 “일부에서는 골프대중화에 역행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퍼블릭 골프장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풀이할 수 있다”며 “코스나 서비스 수준에 확연한 차이가 있음에도 똑같은 금액을 받는 것이 오히려 더 부당한 일”이라고 말했다.
결국 장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골프산업이 그나마 현상 유지라도 할 수 있었던 데는 스크린골프 역할이 컸다. 이들은 골프장 마케팅 능력에 따라서는 모두가 잠재고객이 될 수도 있다. 잘만 하면 황금알도 기대할 수 있다.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면 스크린골프에 대한 시기와 질투, 원망이 존경과 존중, 화합으로 바뀔 수 있다. 바로 그것이 동시대 라이벌이자...
특히 티업 시간에 따른 ‘그린피 차등제’ 골프장이 많다. 경기 화성의 기흥CC는 평일 그린피가 17만7000원이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다. 오전 6시부터 9시 티업 고객은 14만원,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2시 50분 티업은 13만원(이상 8월 21일까지)이다.
부지런할수록 혜택이 쏟아지는 골프장도 있다. 강원 원주의 센추리21CC는 오전 5시 52분 전 출발하면 8만5000원...
골프장 방문 후기를 블로그에 남기는 이벤트도 있다.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골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가격은 주중(월~목) 1박2일 26만9000원이다. 36홀 라운드와 골프텔 숙박, 조식 등이 포함된다.
강원 속초의 플라자CC설악은 8월 31일까지 한화리조트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휘닉스파크 골프클럽 주중 우대 혜택이 제공돼 그린피 9만원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퍼블릭 골프장이 주중·주말에는 무료이며, 동반인에 한해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도 가족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제주의 온화한 기후와 프라이빗이 보장되는 공간으로 세계적 거장의 예술품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은...
국내는 퍼블릭 골프장이라고 해도 10만~20만원 정도의 그린피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0배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정의석 프로는 “처음에는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거기에 익숙해지면 미국만큼 골프를 즐기기 좋은 곳은 없다”며 “즐기는 방법에 따라서는 미국의 골프 레슨비가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골프 인구는 늘고 있지만 비싼 그린피로 인해 회원제 대신 퍼블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따라 회원제 골프장의 영업이익률도 바닥을 치고 있다.
지난 14일 KS레저개발(대표 김기세)이 발표한 ‘2012년 골프장 손익현황 분석과 향후 골프장 산업 전망·대책’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되는 회원제 골프장 140개소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7%다. 특히 조사 대상...
‘대한민국 5대 퍼블릭 골프장’으로 선정된 하이원C.C의 경우 국내 최초의 기부행사인 동시에 최고의 상금액을 자랑하는 채리티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하이원리조트의 레저 사업부문은 이미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특히 2011년 11월 ‘하늘길 명품화 조성계획’을 발표하며 단계적으로 주변 명산을 연계해 신규 코스를 개발, 총 연장...
경기 가평의 썬힐골프장은 시간대별 그린피 책정은 물론 철저한 회원관리를 통해 코스 회전율을 높였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골프장만 오픈하면 손님이 알아서 찾아오는 시대는 지났다. 대부분의 골프장이 모객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따라서 부지런한 골퍼는 얼마든지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대”라고 말했다.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이용료, 아침식사까지 제공되며, 이용 요금은 주중 14만~17만원, 주말 17만~26만5000원이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이제 골프장에서 골프만 치는 시대는 끝났다. 고전적인 이미지를 벗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부지런한 사람일수록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렴한 그린피는 골퍼하기 나름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사업지구 내 9홀 퍼블릭 골프장(43만9000㎡)이 지어질 예정이다.
소사벌지구는 수용인구 4만4000여명으로 공동주택 3개 단지 3000여 가구가 입주해 있다. 1개 단지 851가구는 오는 2014년 말에 입주 예정이며, 올해 말에 2개 단지 1700여 가구가 착공된다. 특히 지난 3월 조성공사를 착공한 ‘삼성 고덕산업단지(395만㎡)’, 2016년 이전 완료 예정인...
2위는 경기 용인의 88컨트리클럽(회원제 36홀ㆍ40.9%), 3위 경기 안성의 윈체스트골프클럽(회원제 18홀ㆍ31.7%)이다.
한편 퍼블릭 골프장(73개 기준)의 영업이익률은 33.7%로 2011년(3.3%)보다 하락했다. 퍼블릭 골프장의 급증(2012년 24개)으로 홀당 이용객이 4.4% 감소했기 때문이다.
퍼블릭 골프장의 당기순이익률은 2010년 13.3%에서 2011년 15.3%로 상승했지만...
먼저 하루중 인터넷으로 선착순 5명에 한해 1인당 그린피 2만원씩을 할인하고 골프장에 대한 건의 및 불만사항을 고객의 소리 엽서에 작성하면 5명을 추첨해 5월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1인)을 증정한다.
18일부터 실시하는 야간 라운드(목~일 주4회)를 기념, 4월 한 달간 목요일과 일요일은 8만원, 금요일 9만원, 토요일 11만원 등 저렴한 요금으로...
업계 관계자는“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우 2011년 세계 최대 골프용품 업체 타이틀리스트까지 인수하면서 금융권 골프명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며 “홍천 골프장까지 오픈하면 브랜드인지 제고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지애, 김세영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회사측은 “누구나 라운딩이 가능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지방 퍼블릭 골프장이 인기다. 그린피에 민감한 ‘알뜰파’ 골퍼가 선호하는 지역은 강원·충청권이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정선·제천컨트리클럽은 노캐디제를 도입, 초저가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린피는 평일 5만8000월, 주말·휴일 7만8000원이다.
호남권에서는 석정웰파크CC가 눈에 띈다....
백영훈 캐슬렉스골프클럽 기획팀장은 “평일 오전 골프장을 찾는 고객은 여성들이 주류”라며 “평일 오전 잔여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 잠재고객도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유용주 힐드로사이컨트리클럽 주임은 “씀씀이는 작아도 잔여타임 해소에 ‘효자’다.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