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개성에서 분 바람 DMZ까지 ‘살랑’

입력 2013-08-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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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의 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 발언에 관련주들이 줄줄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6개, 코스닥 4개 등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삼영홀딩스가 170원(14.91%) 오른 13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영홀딩스는 DMZ 인근인 경기도연천군에 5만7341㎡의 토지를 보유 중이다. 일신석재도 143원(14.87%) 뛴 1035원을 기록했다.

북한에서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전일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 평화공원 조성도 잘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화공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사업이다.

DMZ관련주와 함께 남화토건(14.93%)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정부의 전라남도 무안 일대 개발 결정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한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남화토건의 자회사남화산업은 무안CC 퍼블릭 골프장을 운영중으로 현재 시가평가 시 약 3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회생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STX(14.91%)와 STX중공업(14.9%)도 상한가 랠리를 이어갔으며 웅진에너지(14.98%), 재영솔루텍(14.97%), 하이트론(14.92%), 오성엘에스티(14.81%), 제이웨이(14.66%) 등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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