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보전자 소재부문에서는 영업이익 293억 원의 흑자전환이 이뤄졌고,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생명과학의 매출 증대와 팜한농의 상고하저 계절성에 따른 실적 개선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7일에는 LG전자가 1분기 잠정 매출액 14조6605억 원, 잠정 영업이익 9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82.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어 “팜한농, 생명과학 등 신규 사업부 가세 효과(1017억 원)도 깜짝 실적의 원인”이라며 “다만 전지의 경우 매출액 감소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7% 감소한 7192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감익은 피할 수 없는데, 1분기 중국의 과도한 재고 확충과 유가 하락 등으로 수요자들이 관망하고 있기 때문”...
LG화학은 1분기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기초소재부문에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정보전자소재부문의 흑자전환, 생명과학부문 및 자회사 팜한농의 수익성 증가 등 사업부문별로 고른 실적개선을 이뤄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4조 4953억 원, 영업이익 7337억 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이 협약에 따라 LG화학의 팜한농은 서울대가 추천하는 석사 및 박사 과정의 우수 인력 가운데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졸업 후 팜한농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케미칼은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박오옥 교수 연구팀과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페트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 기반의 바이오...
그러나 LG화학이 지난해 팜한농과 LG생명과학을 인수한 것과 달리, M&A에 집중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삼성 화학사 인수 마무리 외에는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6월 미국의 석유화학업체 엑시올을 인수계획을 철회했으며, 비슷한 시기 추진하던 말레이시아의 롯데케미칼타이탄에 대한 기업공개(IPO)도 그룹사의 경영권...
그는 또 “전지사업은 ESS 성장과 중국공장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며 “팜한농의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이익 모멘텀이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기초소재 부문과 정보전자 소재 부문 실적 전망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전지사업 가치를 3조1000억 원으로 보수적으로 반영해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라고...
석유화학 부문 개선과 전지·정보전자 부문의 흑자전환, 팜한농의 실적 급증으로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2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해 12월 5379억 원에서 지난 1월 6130억 원, 이달 6253억 억원으로 지난 3개월간 16.5% 올랐다.
같은 기간 매출액 추정치도 5조3919억 원에서...
또 “바이오사업 관련해 생명과학부문에서 주요제품의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자회사인 팜한농은 견조한 수준의 영업이익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2조8200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투자(CAPEX)는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 등에 전년...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바이오사업 관련해 생명과학부문에서 주요제품의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자회사인 팜한농은 견조한 수준의 영업이익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2조8200억 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그는 시너지 창출과 관련해 “R&D 측면에서는 생명과학사업본부의 레드바이오와 팜한농의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쌓아온 지식과 기술을 적극 공유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며 “생산 측면에서는 LG화학이 축적해온 대규모 생산설비와 기술에 관한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화 속도를 제고할 수 있는 시너지 활동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LG화학은‘에너지·물·바이오’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하에 지난 4월 팜한농을 인수하며 그린바이오분야에도 진출했다.
시장 규모와 미래 성장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레드바이오분야로의 사업확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고, LG생명과학과의 합병이 레드바이오사업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판단했다....
LG화학은 올해 초 국내 작물보호제 1위, 종자ㆍ비료 시장 2위 등 국내 1위 업체인 팜한농을 인수하며 그린바이오 사업 분야에 진출했다. 미래 식량부족 문제 해결의 핵심인 그린바이오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14년 100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 1400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연평균 6% 전후 성장율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유진녕...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LG화학은 400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팜한농을 품에 안는 등, 인수ㆍ합병(M&A)에 주력하고 있다. LG화학은 LG생명과학과 합병까지 앞두고 있어 M&A를 통한 투자 확대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LG화학은 여수 가성소다 공장과 중국 난징 전기자동차 공장의 전극 라인 증설에 1400억 원가량을 투입하고, EPC...
세실은 이후 2011년 4월 팜한농에 인수됐고, 팜한농은 동부그룹에서 최근 LG화학으로 인수된 바 있다.
업체 선정 경위나 이후 과정에 대해 농림부 관계자는 “종료된 사업이라 당시에 대한 정확한 내용 파악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센터 폐업 이후 대규모 센터 재조성에 대해 다른 농림부 관계자는 “저조한 시장 규모를 성장시키고자 지역 곤충산업 센터를...
올해 4월 팜한농(옛 동부팜한농)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달 LG생명과학과 합병한 것.
이어 오는 31일에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바이오사업 수행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사업 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에도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LG화학의 이 같은 시도에 시장에서는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올해 초 34만 원대였던 주가는 현재(21일 기준) 25만 원 선으로 30...
또한 LG화학의 자회사 팜한농은 이날 국내 기업 최초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팜한농 김용환 대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정철영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종자, 작물보호제...
정호영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 4월 인수한 자회사 팜한농이 내년 5%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사장은 “팜한농이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우려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부실자산 정리, 충당금 설정 등 1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오업체 팜한농과 계열사인 LG생명과학을 인수하며 농화학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폴란드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지으며 전지사업을 강화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화학이 최근 집중한 비화학사업은 당분간 큰 수익을 내기 어렵다”면서 “반면, 롯데케미칼은 에틸렌 기반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