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챔피언 테레사 루(29ㆍ대만),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오에 가오리(26ㆍ일본), 스튜디오 앨리스 챔피언이자 디펜딩챔피언 기쿠치 에리카(28ㆍ일본), 일본의 에이스 와타나베 아야카(23), 우에다 모모코(30) 등이 출전, 한국 선수들과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1974년에 문을 연 구마모토공항...
지난달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오에 가오리에 이어 올 시즌 일본인 두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역전 우승을 노렸던 신지애는 1번홀 보기 후 3번홀(파3) 버디로 한 타를 만회하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후반 라운드에서는 한 타를 줄였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신지애는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최상의...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해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2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투어 통산 7승의 모리타도 울 시즌 성적이 좋지 않다. 5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3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의 공동 19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지희의 티오프 시간은 오전 9시 27분 1번홀(파4)이다.
시즌 첫 승이 목마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는 오에 가오리...
신지애는 올 시즌 JLPGA 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3위,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8위, 악사 레이디스 2위 등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JLPGA 투어 통산 11승으로 올 시즌 목표는 상금왕이다. 이번 대회 우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베테랑 이지희도 올 시즌 목표를 상금왕으로 잡았다. 통산 19승을 달성하고도 상금왕에 오른 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오에 가오리(일본)는 지난해 사용했던 벨리퍼터를 그대로 들고 나왔다. 벨리퍼터를 사용하되 그립 끝을 몸에 대지 않고 스트로크 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의 규정(골프규칙 14-1b)에 따르면 클럽 일부를 몸에 고정시키고 스트로크 할 수 없다. 결국...
이 대회에 앞서 열린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 1ㆍ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고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김하늘은 이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김하늘은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릴 만큼 놀랄 만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31일부터 나흘간...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 1ㆍ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다 최종 3라운드 뒷심 부족으로 우승을 놓쳤지만 그의 밝은 미소와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찬사를 보내는 골프팬이 많다.
지난해와 달라진 위상은 김하늘 스스로도 체감하는 듯하다. 김하늘은 악사 레이디스 대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편의점에서 쇼핑할 때도 (나를) 알아보고 말을 건네는 (일본)...
안선주는 올 시즌 티포인트 레이디스(공동 8위)와 악사 레이디스(공동 3위)에 출전해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황아름(29)은 2009년 챔피언이다. 황아름은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 공동 33위, 악사 레이디스 공동 44위에 올랐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은 없다. 이번 대회를...
신지애는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3위를 시작으로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8위, 악사 레이디스 2위 등 올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과 상금순위 4위, 평균타수는 3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하늘은 메르세데스랭킹 1위, 상금순위와 평균타수에서는 각각 2위로...
우승을 놓친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 최종 라운드에서는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자멸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김하늘은 이날 전반에 한 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두 타를 더 줄이는 뒷심을 발휘, 완벽한 우승을 이끌어냈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며 우승 집념을 불태운 김하늘이지만 단 한 가지 바뀌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하늘색이다. 김하늘은...
오키나와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김하늘은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각각 1ㆍ2라운드 선두에 오르며 챔피언 조로 최종 라운드를 맞았지만 정상엔 오르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김하늘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힘을 냈다. 우승은 여러분 덕이다”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선주(29)...
김하늘은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7위에 이어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각각 단독 선두로 마지막 날을 맞았지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김하늘은 이번 대회 들어 퍼터를 바꾸고 그동안 즐겨입던 미니스커트도 입지 않는 등 첫 우승 달성을 위해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는 마쓰모리 아야카, 니키야마 유카리(이상 일본)와 챔피언 조에서 뛰었지만 공동 3위에 만족했고, 한 주 쉬고 출전한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8위에 만족했다. 이번이 시즌 두 번째 맞는 우승 기회다.
두 선수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도 관심사다. 88년생 동갑내기 김하늘과 신지애는 26일 열린 3라운드에서도 같은 조...
이어 열린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3위에 자리했고,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8위를 차지,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진입하는 쾌조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김하늘과 공동 선두를 이뤘고, 둘째 날은 한 타차 2위에 자리하며 역전 우승 시나리오를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신지애는 최종...
김하늘은 오키나와에서 열린 올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공동 7위에 올랐고, 이어 열린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각각 공동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쾌조의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첫 우승 전까지 톱10 경기가 단 한 차례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눈부신...
티포인트 레이디스 1라운드에서는 3언더파 69타를 쳐 후쿠시마 히로코, 아마추어 야마구치 스즈카(이상 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는 4타를 줄여 오야 가오리(일본)에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김하늘은 두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쇼트게임 및 퍼트 실수가 겹치면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리고 맞은 이번 대회...
하지만 시즌 세 번째 대회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오에 가오리가 일본에 첫 우승컵을 안기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그리고 일본 선수들이 강세를 보여온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4번째 대회를 맞았다.
게다가 올 시즌 호조의 투어 2년차 가시와바라 아스카는 이번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야자키 출신으로 대회장 UMK컨트리클럽에서의 라운드 경험이 대단히 많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두 대회(PRGR 레이디스컵ㆍ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샷 감은 아주 좋았다. 하지만 퍼트가 좋지 않았다. 특히 롤링이 불안했는데 2m 이상 거리에서는 더 불안해서 리듬감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이번 대회는 김하늘이 퍼터를 바꿔 출전한 첫 대회다. 일단 첫 라운드는 성공적이었다. “(이 코스는) 연습 라운드 때나 프로암에서는 아주...
신지애는 올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8위를 차지, 두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상금순위 8위,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6위, 평균타수 2위다. JLPGA 통산 11승를 장식했다.
반면 김하늘은 이날 줄곧 단독 선두를 지키다 17번홀(파4) 보기로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김하늘은...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김하늘은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 1라운드에서도 각각 단독 선두와 공동 선두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김하늘은 두 대회 모두 최종 3라운드 뒷심 부족으로 각각 공동 4위와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앞서 경기를 마친 강수연(40)과 황아름(29)은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강수연은 버디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