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특별방역에 들어간다. 가금 관련시설 점검을 이달 완료하고, 철새가 도래하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AI 발생 시 ‘심각’ 단계 수준의 24시간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부는 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 ‘AI 방역 종합대책’을...
이후 필자는 바른정당 AI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위원장으로서 가축 전염병 발생지의 거점 소독시설에 긴급 현장점검을 하는 한편, AI·구제역·지진 등의 국가재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차례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국회와 농식품부, 국방부, 양계협회, 수의사, 축산 농가들이 함께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대책을 마련했다.
당시 필자가 직접...
앞서 원 지사는 4일 도청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한 AI 점검회의에선 “경각심을 가지고,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면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모든 일정을 조정해 진두지휘할 것”을 강조했다.
원 지사는 방역대책에 ‘올인’하기 위해 국내외 공식 일정도 모두 취소했다. 원 지사는 AI 의심신고 보고를 받은 3일 생활체육대축전 참가선수단...
관련법 개정을 통해 △AI 신고은폐, 지연 농가에 대한 벌칙 등 제재조치 강화 △등록 가축거래 상인에 대한 벌칙 강화 △축산업 미등록, 가축거래상인 준수사항 위반자 과태료 등 처벌기준 상향을 추진한다.
소규모 산닭 유통금지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전통시장 및 가든형 시장의 살아있는 가금류 거래금지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무ㆍ빵ㆍ음료 등 월동채소와 소비재 가격이 올라 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장바구니 물가를 세심히 점검·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조조정의 경우 대상자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차질 없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해 달라"며 "AI 방역대책본부의 확대 개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 등을 통해 현장 방역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농식품부와 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현재의 AI 발생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겨울철 시민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불이 났는데 서울에도 전통시장이 352개나 되는 만큼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불법 강제철거 예방, 소외계층 보호 대책 등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대형화재를...
이날 회의에서는 고병원성 AI(H5N6)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해 광범위하고 신속한 방역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자체ㆍ관계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황 총리는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 원인과 현 대응체계에 보완사항은 없는지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9일에는 인천국제공항 국경 검역 현장과 산림청 산불상황실을 점검하고서 세종청사에서 구제역 방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5일 서울역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이 잘 시행되는지 점검한다. 이어 7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찾아 공항 상황을 살펴볼...
또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의 유입 차단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황 총리는 최근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시도에 대해 “각 부처와 공공기관은 정보보안 관리실태에 대한 자체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상황별 대응 매뉴얼 숙지, 보안교육 등 직원들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한...
믿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 정상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제정방안’,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성화와 4대 구조개혁 법안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제1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국민점검반 제7차 현장점검 결과’...
이외에도 교통시설과 가스ㆍ안전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에볼라출혈열 등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방지하고자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와 비상방역 체제도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추석민생대책이 물가안정에 주력했다면 이번에는 각종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려운 경기 여건을 고려해 중소기업과 서민층에 대한...
아울러 21일로 예정됐던 구제역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이날로 앞당겨 개최하고, 경기도와 강원도에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과 소독, 취약농가 점검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구제역 백신접종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구제역 발생국으로의 여행 자제와 출·입국 시 신고와 소독을 해야 한다”며 “해외에서의 육류...
긴급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 정 총리는 “그동안 원스톱비상체제를 갖추고 상황에 즉각 대처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AI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발생지역이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이번 주가 큰 고비인 만큼 지자체에서 설 연휴기간 중 AI발생지역 및 철새도래지 출입 제한, 농가 방역...
고병원성 AI 확진 여부는 이르면 17일 중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가 AI 의심 오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 측이 확진을 거부함에 따라 적지않은 혼란이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1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특별방역회의를 개최해 구제역·AI 등에 대한 방역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실효성 확보를 위해 생산자단체 농가별 감축이행 여부 자체점검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감축 계획서 도축실적 확인, 가축위생방역본부 직접 농가 방문해 이행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이 장관은 밝혔다.
또 이 장관은 “내정자 시절 이천에 갔더니 돼지머리와 내장 전체가 5000원밖에 안돼 순대국 한 그릇 가격도 안 나와 정육점의 육가공 허용이 필요하다”며 “6월...
특히 특별교부세로 들어가는 10억원은 화학보호복 등 각종 안전·방제장비 구입과 방역 및 피해주민 병원 수송차량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피해지역 일원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9일 기획재정부 등 11개 부처 회의를 개최해...
행정안전부는 22일 강원도 평창과 화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경기도 포천과 김포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지원비로 이들 4개 지역에 특별교부세 5억원씩 총 2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을 참석시켜 구제역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조기차단을 위한...
정부는 인력수요자인 산업계 관점에서 업종별협회 또는 인적자원협의체가 대학평가를 주도하고 졸업생의 고용유지율을 점검하는 등 통계도 내실화하기로 했다.
특성화고에 대해서도 취업률과 특성화 정도 등에 따라 시도별·학교별 특별교부금을 차등 배분하기로 했다.
비진학 고졸자는 취업일굼 프로그램을 통해 1~2학년 과정에서는 적성을 찾은 후 3학년...
정부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정부합동지원단을 설치하고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정부가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3일 구제역 방역 긴급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정부합동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설치된 중앙구제역 대책본부에 국방부, 행안부, 경찰청에서 각각 1명씩을 파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