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0시 10분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속보에 따르면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충청북도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박무(옅은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는 부산 150m, 태안 100m, 서산 200m, 통영 220m, 강진군 260m, 울산 800m, 음성 980m다.
같은 날 오전 0시 기준 현재 기온은 서울 24.5도, 인천 22.3도...
전국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은 안흥(횡성) 100m, 대산(서산) 100m, 고창 140m, 태안 200m, 영광 170m, 포천 340m, 홍성 210m, 진안 160m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따라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 경기도와...
태안해안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생물종이 1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선박충돌 사고로 1만 2000킬로리터가 넘는 기름이 유출됐지만,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에 힘썼고, 8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훈련은 지난 2007년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교훈삼아 해안방제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역량을 높이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훈련에서는 태안해양경비안전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오염방제 전문기관이 참여해 실제 방제작업 및 방제장비 사용...
태안 해안에서 발견된 고선박에서 조선시대 백자가 인양된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태안 조선 백자 인양, 조선시대 선박은 최초구나" "태안 조선 백자 인양, 신석기시대 선박이 발견됐다는 것도 놀랍네" "태안 조선 백자 인양, 여튼 학계의 정설을 뒤집을 사건인 듯" "태안 조선 백자 인양, 발굴단의 노력도 대단하다" 등과 같은 다양한...
현대건설이 지난 달 31일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연보호활동 교육을 위한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3호점을 완공해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충남 태안군 소재 몽산포 해수욕장 인근 태안해상국립공원 남부사무소에서 한상기 태안군수, 유익환 충남도의원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 현대건설․현대도시개발․현대서산농장 관계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가 백사장에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눈물버섯속인 백사장눈물버섯과 선녀버섯속인 모래선녀버섯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칭 백사장눈물버섯(학명 Psathyrella ammophila)은 '부서지기 쉽고 모래를 좋아한다'는 뜻으로 모래 속 깊이 박힌 보리사초, 갯쇠보리, 통보리사초와 같은 사초과나 벼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충남 태안 해안국립공원 해안 백사장에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모래서 자라는 버섯 2종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버섯은 백사장눈물버섯과 모래선녀버섯으로, 모래서 자라는 버섯 갓 크기는 5cm 이하며 해안가에서 단독 또는 삼삼오오 무리지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축축한...
23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4개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바닷가 물놀이 위험지역 22곳의 정보를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 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파악한 바닷가 물놀이 위험지역은 태안해안 15곳, 변산반도 3곳, 다도해해상 3곳, 한려해상 1곳 등이다.
유형별로는 바다갈라짐길...
위험지로 지정된 곳은 이안류와 해저 급경사가 많은 태안해안 15곳을 비롯해 변산반도 3곳, 다도해해상 3곳, 한려해상 1곳 등이다.
공단은 위험지역 22곳에 안전관리반을 배치하고 119구조대 합동근무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내표지판 설치와 함께 수시로 안내방송을 할 예정이다.
김진광 공단 안전대책부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스스로 조심하는...
법원이 2007년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인근 당진 지역 어민들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21일 대전지법 서산지원 민사7부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유조선사인 허베이스피리트사가 지난해 1월 사정재판에서 피해금액 22억원을 인정받은 충남 당진시 송산면 가곡어촌계 소속 어민 27명을 대상으로 제기한 민사소송 선고공판에서 “채권자들의...
지난 1일 충남 태안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 지진에 대한
이른바 '불의 고리(Ring of Fire)'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하는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다. 칠레에는 최근 몇 주간에도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해 왔다.
불의 고리 지역은 칠레 북부해안 태평양에서 1일 오후 8시46분(현지시간) 규모 8.2 강진이 발생한 원인으로...
실제로 작년에 선발된 40명의 7기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지난해 7월 5박 6일 동안 2007년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 해안 일대의 200km 코스(이원방조제~청포대해수욕장)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며 수산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 대장정 기간 동안 본 아름다운 태안의 경관과 유적지 모습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 우리 바다와 어촌의 홍보대사...
한반도 지진, 서울 지진, 태안 5.1 지진
충남 태안군 서격력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반도 지진 증가 추세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기상청은 "새벽 4시 48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는 한반도 지진 관측 상 가장...
아울러 태안 해안국립공원 주변지역과 연계한 만리포해수욕장을 지역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남해안권은 복합 체험ㆍ휴양ㆍ문화ㆍ관광지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섬, 리아스식 해안 등 이 지역의 독특한 자연자원을 활용한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정부는 먼저 진도항 배후지를 환황해경제권 및 동남아시아 등 세계로 진출하는 전진기지로 만들고 있다.
전남...
이 앱에서는 계룡산, 내장산, 덕유산, 북한산, 설악산, 소백산, 속리산, 지리산, 치악산, 가야산, 경주,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오대산, 월악산, 월출산, 주왕산, 태안해안, 한려해상, 한라산 등 20개 산의 세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 산림청이 제작한 앱인 ‘숲에 on’ 역시 등산로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 앞서 ‘국립공원산행정보 앱’이 국립공원만을 안내했다면, 이 앱은...
이번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에서 꽃지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에 대한 기본구상과 설계방향 등에 대하여 먼저 설명한 다음, 충청남도와 태안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전의 꽃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이 고루 분포하고 배후에는 모래언덕인 사구가 발달해 관광 명소로 꼽혔다. 하지만 해안침식이 일어나자 이를 방지하고자 1990년대 말...
태안해경은 19일 오후 7시15분께 사고 해역에서 1㎞가량 떨어진 곰섬 인근에서 이병학(17)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5시2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해 실종 12시간여 만인 오전 6시5분께 이준형(17)군의 시신에 이어 15분 뒤인 오전 6시20분께 진우석(17)군의 시신을 각각 인양했다.
두 학생은 간조로 바닷물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해안가 6∼7m...
18일 오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해수욕장에서 고등학생 5명이 바다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설 해병대캠프에 참여했던 충남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의 진술과 학교 관계자, 해경 등의 얘기를 종합하면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2박3일 일정의 캠프 둘째날 오후 5시30분. 학생들은 예정된 IBS(공기주입식고무보트) 해상 훈련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