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서울·경기 등 소나기…기상청 "돌풍·천둥·번개 조심"

입력 2015-06-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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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오늘 날씨, 서울·경기 등 소나기…기상청 "돌풍·천둥·번개 조심"

(사진=뉴시스)

화요일인 오늘(17일) 날씨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7일 오전 6시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다.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대기가 습하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나 박무(엷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

전국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은 안흥(횡성) 100m, 대산(서산) 100m, 고창 140m, 태안 200m, 영광 170m, 포천 340m, 홍성 210m, 진안 160m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따라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내륙, 전라남북도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남해안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18일) 새벽 사이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내륙, 전라남북도내륙, 경북내륙, 제주도(18일까지) 모두 5~30mm 정도다. 기상청은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지방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안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강원도영서와 경기동부 지역에서는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다.

오후 3시 기준 예상되는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8도다. 이 밖의 지역 낮 최고 기온은 백령도 26도, 인천 24도, 춘천 30도, 강릉 21도, 울릉도·독도 21도, 서산 27도, 수원 27도, 청주 29도, 안동 27도, 울진 20도, 전주 28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포항 22도, 목포 24도, 광주 28도, 여수 24도, 창원 24도, 부산 23도, 울산 24도, 제주 21도 등이다.

한편 화요일인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6시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31, 경기 51, 인천 63, 강원 45, 충남 58, 대전 53, 충북 51, 경북 48, 대구 57, 울산 50, 부산 50, 경남 68, 전국 60, 광주 53, 전남 60, 제주 38 등으로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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