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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확장 위한 아시아 연합체 최초 구축
    SK,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확장 위한 아시아 연합체 최초 구축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확대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연합체 구축에 나선다. SK그룹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SK㈜, SK E&S...
    2023-12-10 14:07
  • 한국시멘트협회,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
    한국시멘트협회,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
    대표단장을 맡은 이창기 협회 부회장은 연설에서 “한국 시멘트업계를 비롯한 기업들은 그동안 탄소배출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지만, 탄소중립을 위해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사업장 내에서 배출되는 탄소만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에 필요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기후변화총회의 핵심의제는...
    2023-12-07 16:56
  • HD현대건설기계, ‘제30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HD현대건설기계, ‘제30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건설기계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 및 2050 탄소중립을 선포하는 등 친환경 비즈니스로 선제적으로 전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LX판토스는 기후, 탄소, 운송경로, 창고의 실시간 현황에 대한 시각화 시스템을 구현해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 관리와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체계를 마련했다. 온도변화에 민감한 바이오·의약품...
    2023-12-07 11:46
  • 삼성물산, ‘제로(Zero)시멘트 보도블록’ 개발…래미안 우선 도입
    삼성물산, ‘제로(Zero)시멘트 보도블록’ 개발…래미안 우선 도입
    콘크리트 주원료인 시멘트는 1톤(t)당 약 0.9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제로시멘트 보도블록은 일반 콘크리트 보도블록 대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70%가량 줄어든다. 삼성물산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 건설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탄소 저감 콘크리트 개발·적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멘트...
    2023-12-06 10:02
  • 중기부-금융권,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협력 추진
    중기부-금융권,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협력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중소벤처 탄소중립(GX)을 위한 금융권 민-관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금융투자사(6개 증권사),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간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망 기후테크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배출량 인증·거래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자발적 탄소 감축...
    2023-12-05 14:00
  • 국토부, 건설 분야 온실가스 감축 목표 협약…“탄소중립 앞장”
    국토부, 건설 분야 온실가스 감축 목표 협약…“탄소중립 앞장”
    건설사는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해 시공 방법 개선, 건설기계 운영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건설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우정훈 국토부 건설산업과장은 “건설사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04 11:00
  • ‘탄소 배출 줄이는 학교 모델’...COP28에서 성과 나눈다
    ‘탄소 배출 줄이는 학교 모델’...COP28에서 성과 나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학교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선정해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해당 선도학교에서는 기후변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정책연구팀이 학교 구성원과 함께 교육활동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온실가스 데이터 내역을 구축했다. 이렇게 구축한...
    2023-12-03 09:00
  • “기후위기 대응 동참” 이마트,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만든다
    “기후위기 대응 동참” 이마트,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만든다
    이마트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2050 탄소중립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넷제로 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나아가 2050년까지...
    2023-12-03 06:00
  • 암모니아 운반선 수요, 꾸준한 증가세…“LNG 수요도 대체할 것”
    암모니아 운반선 수요, 꾸준한 증가세…“LNG 수요도 대체할 것”
    암모니아는 연소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국제해사기구(IMO)가 추진중인 2050 국제 해운 탄소 중립에 적합한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5년엔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암모니아 추진선 수요가 늘어나면 이들 선박에 연료를 보급할 운반선도 필요해 암모니아 운반선의 수요도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2023-12-02 06:00
  • 아세아시멘트, 오염물질 저감 기술개발 박차..."업계 첫 SCR 실증화 추진"
    아세아시멘트, 오염물질 저감 기술개발 박차..."업계 첫 SCR 실증화 추진"
    아세아시멘트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탄소중립핵심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폐합성수지 등 순환자원 연소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기술로 선택적촉매환원(SCR) 기술의 실증화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석회석을 비롯한 각종...
    2023-11-28 10:11
  • HLB, ‘지속가능성대회’ 우수기업 선정
    HLB, ‘지속가능성대회’ 우수기업 선정
    2021년 그룹 산하 ESG 경영팀을 신설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세종 본사 옥상에 100kW 용량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으며,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통해 총 600톤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상쇄하는 등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역 대학 의료재단, 장애인 단체 등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결식아동...
    2023-11-28 09:40
  • SK에코엔지니어링, 부산 산단 노후 열병합발전소 연료전환 추진
    SK에코엔지니어링, 부산 산단 노후 열병합발전소 연료전환 추진
    SK에코엔지니어링이 그동안 대형 발전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녹여낸 이 모델은 분산전원으로 전기, 열 등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산단 열병합발전의 특장점은 유지하면서도 탄소배출은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해법으로 기대된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국내외 에너지 관련 정책 변화 및 환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에코 에너지 믹스 솔루션(가칭)’의...
    2023-11-28 09:00
  • “예산절감·온실가스 감축”…양천구, 폐목재 재활용 나선다
    “예산절감·온실가스 감축”…양천구, 폐목재 재활용 나선다
    서울 양천구가 기후위기 시대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예산 절감 및 탄소 중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수송부터 처리 및 재활용까지 무상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전량을 화석연료의...
    2023-11-27 09:46
  • 쌍용C&E,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0년 연속 1위
    쌍용C&E,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0년 연속 1위
    폐기물 배출 관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지속가능한 방식의 자원 이용 △공정한 경쟁 관행 준수 및 촉진 △경영활동의 투명성 강화 등에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체 연료 사용 확대 및 대규모 환경투자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자율 경쟁 체제 및 준법∙윤리경영 확대 운영 등 ESG 경영시스템이 본 궤도에 올랐기...
    2023-11-26 15:58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27일 ~ 12월 1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27일 ~ 12월 1일)
    (석간) △다자간 탄소중립 협의체 ‘기후클럽’ 공식출범 △제4차 신FTA 전략포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27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업무점검회의(세종), 14:30 나눔과 봉사의 국민대통합 김장행사(고양) △농식품부 차관 09:30 업무점검회의(세종), 14:00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수원) 2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8:30...
    2023-11-26 09:09
  • 현대차, 울산공장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조달…"RE100 달성 속도"
    현대차, 울산공장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조달…"RE100 달성 속도"
    미국(HMMA·HMGMA)과 인도(HMI), 튀르키예(HAOS) 공장은 2025년까지 RE100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품질 재생에너지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며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경영 실천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11-23 14:14
  •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감축…공공부문, 2045년 탄소중립 달성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감축…공공부문, 2045년 탄소중립 달성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의 핵심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7% 감축하고 2045년까지 공공 건물·차량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이다.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통해 기존·신축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고, 통합·지능형 에너지관리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최적화한다. 또한, 정부...
    2023-11-23 11:30
  • 현대차, 英 UCL과 탄소중립 미래 기술 공동 연구
    현대차, 英 UCL과 탄소중립 미래 기술 공동 연구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명문 대학인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탄소중립 미래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한국-영국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영국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UCL과 ‘수소생산·연료전지·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있는 UCL은 수십 명의 노벨상 및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한 연구...
    2023-11-23 09:39
  • ‘英 경제사절단’에 이재용ㆍ정의선ㆍ구광모…원팀 코리아 세일즈 본격화
    ‘英 경제사절단’에 이재용ㆍ정의선ㆍ구광모…원팀 코리아 세일즈 본격화
    류 회장은 “집권 1년 차를 마무리한 수낙 총리는 균형적인 탄소 중립 정책, 인플레이션 40% 감축 등의 성과를 통해 영국에 꼭 필요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지속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양국 경제계가 함께한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이 과정에서 수낙 총리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3-11-22 19:00
  • ‘지열에너지 도시, 서울’ 박차...“2030년까지 1GW 보급”
    ‘지열에너지 도시, 서울’ 박차...“2030년까지 1GW 보급”
    건물 냉ㆍ난방에 사용되는 화석연료가 도심 온실가스 배출 주범이라는 점에서 탄소중립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열 1GW를 보급할 경우 온실가스 51만8000톤을 감축할 수 있다며 전기차 32만3839대를 보급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종합계획에 따라 시는 우선 공공부문 선도에 나서 가락시장·용산국제업무지구 등 5대 권역 사업에 지열...
    2023-11-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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