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장은 "당정은 지난 한달 반 동안 전기·가스요금에 대해서 국민들은 물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어오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왔다"며 "앞서 민당정 간담회에서도 소비자단체, 소상공인, 반도체 산업계 역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대체로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다만, 박 의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
3D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에서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와 우리은행 직원을 위한 ‘디지털 연수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전담 센터장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책금융대출, 상권·입지 분석, 각종 사업계획 수립 등 1대 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작년...
코로나 위기대응 사업과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종료되면서 예산에서 전년동기대비 5조1000억 원, 기금에서 11조6000억 원 감소했다.
1분기 통합재정수지는 41조4000억 원 적자, 사회보장성기금수지 12조6000억 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54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
1분기에 총수입과 총지출이 모두 감소함에 따라 통합재정수지는 전년동기대비...
지난 4월부터는 두산타워 광장에서 △지역 자치단체,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농산물, 가공품,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얼굴 있는 농부시장’ △60여 개 시·군의 100여 개 농가에서 참여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 △패션잡화, 식음료 등에서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는 ‘마켓 인 서울’ 등 행사를 월 1회 유치해 진행하고 있다.
㈜두산은...
특히 행사 장소로 활용된 식당은 지역 소상공인 식당들로 선정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를 잘 이겨낸 홀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대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금리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최대 약 2%포인트(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자영업자 소상공인 원금과 이자 상환유예조치 종료를 앞둔 가운데 은행권이 자영업자에게 내준 대출잔액과 연체율 모두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증가세를 보여 자영업자 부실 위험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은행연합회에...
닥터나우가 제로페이에 가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플 때 언제든 비대면진료와 처방약 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 앱 및...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불확실성,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했다. 하도급법상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는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와있고 이전에 우선 추진하고 있는 연동제 자율운영도 415개 기업들이 참여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카메라 업체가 중소협력사의 기술자료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불확실성,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했다. 하도급법상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는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와있고 이전에 우선 추진하고 있는 연동제 자율운영도 415개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카메라 업체가 중소협력사의 기술자료를...
5대 시중은행이 어제 내놓은 ‘코로나19 금융 지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원금·이자 납기가 연장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잔액이 4일 기준 36조6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잔액 규모가 부담스러운 것은 절대 액수가 큰 탓만은 아니다. 코로나19 피해를 줄이는 차원에서 금융당국이 유도한 자율 협약에 따라 시작된 금융 지원이 곧 마감될 예정이란...
공정위에 따르면 피투피시스템즈는 2021년 1월경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버팀목자금(총 200만 원)을 자신에게 배분할 것을 강요해 총 39개 공동투자 가맹점사업자로부터 총 1995만 원의 이익을 취득했다.
공동투자 가맹점은 피투피시스템즈와 가맹점사업자가 공동투자해 개설한 가맹점으로 양 당사자는 투자비율(통상 5대 5)대로 이익...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에 대해 새출발기금 신청을 통해 상환기간은 늘려주고 금리 부담은 낮추고 채무상환이 어려운 차주에게는 원금 조정을 도와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채무조정 신청자는 △지난해 12월 1만4697명 △올해 1월 1만7267명 △2월 1만8984명 △3월 2만1544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공영홈쇼핑은 대출금리 우대가 이자부담 완화 방안인 만큼 코로나19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펀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게 됐다”며 “우수한 기술과 상품력에도 불구하고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등을 계속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침체 등 현재의 어려운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당장 금융기관의 부실로 이어질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부동산PF 대출 부문 등의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부실)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은행이 최근 3년(2020∼2022년)동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출 원금 상환과 이자 납부를 미뤄주면서 연체율과 부도율 등 부실 지표가 실제 상황보다 낮게 나타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주요 시중은행과 금융지주는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충당금을 애초 계획보다 크게 늘렸다. KB금융은 올 1분기 6682억 원을 신규로 적립했다. 이는 1년 전의 약...
은행의 수익을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상생금융’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예 법으로 못 박아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금융권은 김 의원의 법안을 비롯 대부분 상정돼 있는 법안들이 시장 경제 논리상 맞지 않다는 의견과 함께 지나친 규제가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나름대로 사회적...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신보가 보증하는 제도다. 5년간 최대 4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는 2020년 5월부터 시행돼 2021년 말 공급이 종료됐다.
정부 지원으로 돈을 빌려 ‘급한 불’은 껐지만 계속되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덮치면서 이자도 못 내는 소상공인들이 급증하기...
소상공인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75.9%(763명)는 현재 배달비를 비싸다고 느꼈다. 지난달 오픈서베이의 조사에서는 배달 이용을 1년 전보다 줄였다는 응답자가 전체(1687명)의 28.8%였고, ‘배달비가 비싸져서’(83.9%)가 주된 이유였다.
높아진 배달비 부담에 외식업계는 포장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BBQ는 자사앱을 통해 매주 금요일 3000원...
주요 키워드로는 이태원, 코로나, 경찰서, 부동산, 흉악범, 장애인, 지원금, 용산, 소상공인 등이 꼽혔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지난해 6월 국민제안시스템 개통 이후 총 4만여 건, 일 평균 200여 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되면서 국민들께서 큰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성의있게 검토해 정책으로 반영해 나가고...
중기부는 음식점‧숙박업 등 대면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누적된 피해로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지역 행사와 연계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개막행사를 다음달 9일 대전에서 연다. 또 울산 ‘고래축제’,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충남 ‘태안 꽃 박람회’, 전주 ‘한옥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