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파워트레인 역시 틈새시장을 노린만큼 디자인과 컨셉트에 걸맞게 고성능을 추구한다. 기존의 전통적인 개념으로는 분류하기 어려운 속성을 갖고 있다. 각 브랜드에서 내세우는 크로스오버 모델을 살펴보자
◇진정한 크로스오버, BMW 그란투리스모=BMW는 물론 완성차 메이커에서 처음 시도하는 장르다.
5시리즈 플랫폼을 밑그림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NUVIS(누비스, HCD-11)』도 함께 선보였다. 현대차 미국디자인센터의 11번째 콘셉트카인 ‘누비스’는 도시적 감각을 반영한 유선형 디자인과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어우러져 탄생한 CUV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로 관람객들에게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단연 관심을 모았던 차는 차세대 도심형 2인승 전기차 컨셉트인 EN-V다.
EN-V 컨셉트카는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두 바퀴 굴림 차로 2009년 4월 선보인 바 있는 P.U.M.A(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 컨셉트카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델이다. 흡사 놀이동산의 장난감같은 모습을 지녔으나 실제 달리기와 움직이는 모습은 여느 전기차와 다르지 않았다.
리튬...
첫 번째 아이디어는 지난 2007년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선보였다.
일반 가정에서 전원을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구동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GM의 볼텍(Voltec) 동력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환경에 따라 최대 약 50마일(80km)까지 일체의 배기가스 배출 없이 전기로만 주행한다.
그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양산 모델은 올해 1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Chevrolet Aveo RS show car)’라는 컨셉트카로 세계 무대에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 차량은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본부인 GM대우가 디자인과 연구 개발을 주도했으며 내년 상반기 한국 시장을 필두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중형세단 K5(현지명 옵티마)와 컨셉트카 POP를 소개하는 자리에는 정 부회장이 직접 무대 위에 오르지는 않았고. 유럽 현지법인의 부사장이 행사를 이끌었다.
정 부회장은 공식행사가 끝나고 정명훈 씨 부부와 가족에게 직접 컨셉트카 POP에 앉아볼 것을 권하며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은 정 부회장에게...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LRX 컨셉트카를 그대로 구현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 모델이다.
150마력과 190마력을 출력하는 2.2리터 TD4 디젤 터보엔진을 적용해 CO₂배출량을 145g/km으로 낮췄으며 50mpg의 고연비를 실현했다.
최신 2.0리터 Si4 가솔린 엔진은 직분사, 터보차저, 트윈 가변밸브 타이밍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최대출력 240마력을...
이슈가 돼왔던 친환경과 미래자동차를 바탕으로 '소형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세울 예정이다.
유럽 각국의 신차구입 지원책이 종료되면서 각 메이커들의 판매가 감소했으나 완성차 메이커들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다시금 자동차 붐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국내에서도 현대기아차와 GM대우, 르노삼성 등이 컨셉트카와 쇼카, 새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볼트는 지난 2007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컨셉트카로 첫 등장했다. 전기충전 구동방식의 플러그-인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올해 말 미국에서 첫 양산돼 미국 미시간주와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볼트와 같은 플러그-인 전기차는 일반 가정에서 전원에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한 방식이다. 1달러 정도의 전기요금으로 수백km를 달릴 수 있는 유지비는 다분히...
사전 신청한 일반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액티브하이브리드 모델과 MINI E,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을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장에는 BMW의 컨셉트카인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의 에어로다이내믹 모델, 비디오 아티스트 최종범의 친환경과 미래를 컨셉으로 한 차량 비주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BMW 그룹...
기자의 경험상 재규어와 뷰익 등이 추구하는 디자인 컨셉트는 오래봐도 질리지 않은, 그래서 지금 당장에 큰 감흥은 아껴두는 차들이다.
묵직한 도어가 열리는 순간 GM대우가 선보이는 새로운 럭셔리의 세계가 펼쳐진다. 대시보드와 도어 안쪽패널을 하나의 선으로 이어낸 '랩 어라운드' 스타일은 한때 이태리 카디자이너 '베르토네'가 즐겨 쓰던 방식이다.
손...
밑그림이된 인빅타 컨셉트카 역시 2008년 북경모터쇼에 첫 선을 보였다.
밑그림이된 플랫폼은 GM산하 오펠 인시그니아와 공유한다. 즉 입실론2 플랫폼이다.
GM대우는 라크로스의 한국형 버전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곳에 세심한 디자인 터치를 더했다. 기본적으로 뷰익 브랜드의 리갈과 리비에라 등 비슷한 모습을 지키되 앰블럼과...
재규어 코리아는 올 뉴 XJ의 방탄차량인 '올 뉴 XJ 센티넬(Sentinel)'과 재규어 창립 75주년 기념 'XJ75 플래티넘 컨셉트' 모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첨단 탑승자 보호 시스템을 장착한 방탄차량 XJ 센티넬은 이달 말 개최하는 '2010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 뉴 XJ 롱 휠베이스 모델에 기반을 둔 올 뉴 XJ 센티넬은 탑승자를...
또 올해 초부터 각종 모터쇼에 선보여온 컨셉트카들이 6각형 그릴을 내세우고 있다.
북미시장에 선보일 YF쏘나타 하이브리드 버전 역시 '하이브리드'라는 독립적인 영역구축을 위해 커다란 6각형 프론트 그릴로 일반 쏘나타와 차별화에 나섰다.
지난달 선보인 신형 아반떼(MD) 역시 투싼ix와 마찬가지로 프론트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를 하나로 연결시키며...
특히 고연비를 위해서는 엔진 기술의 향상과 함께 차량의 무게를 줄이는 것이 핵심인 만큼 개발 초기단계부터 자동차회사와 석유화학회사간 컨셉트카 공동 개발 등도 진행되고 있다.
삼성토탈은 현대·기아차와 공동 개발한 나노복합소재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삼성토탈 복합소재팀이 독자 개발한 신소재 나노복합PP(폴리프로필렌)로 만든 YF쏘나타의...
비슷한 모양새의 컨셉트카나 쇼가가 아닌 양산형이다.
아우디AG는 26일(현지시간) 독일 현지에서 올 뉴 A7 아우디 스포츠백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뒷 윈도 뒤쪽 C필러에 쿼터 글래스를 달았다. 그린하우스가 더 넉넉해진다는 장점을 지녔으나 애당초 컨셉트인 4도어 쿠페 보디 라인과 다소 거리가 멀어졌다. 거꾸로 남들과 똑같은 4도어 쿠페는 지양한다는...
광고에는 포르쉐 박스터와 BMW Z4보다 닛산 370Z의 성능이 월등하다는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7월초 포르쉐는 자사를 비방하는 메시지를 담은 닛산 광고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유럽현지에서는 고성능 컨셉트를 내세운 일본 닛산의 다양한 광고전략이 당분간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북미오토쇼에 4도어 쿠페 컨셉트카인 '아우디 스포츠백 컨셉트'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 바있다.
우리시간 27일 새벽 3시께 공개될 새 모델은 4도어 세단을 바탕으로 앞 윈드실드(보닛과 앞 유리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된 보디 라인이 트렁크라인까지 물결 흐르듯 연결돼 세련된 루프라인을 자랑한다.
전형적인 4도어 세단 스타일을 쿠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지난 2008년 9월에 공개된 컨셉트카 LRX의 양산형 모델이다. 독특하게 기울어진 루프와 솟아오르는 허리 라인의 강렬한 실루엣은 가진 올 뉴 레인지로버는 에보크는 누구나 레인지로버 모델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심플하면서도 강한 흡인력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보크는 오느뉴2011년 하반기에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안정된 서스펜션을 바탕으로 소형 SUV 컨셉트를 잘 소화해낸 플랫폼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차 잘 파는 GM이 이를 그냥 둘리가 없었겠지요. 냉큼 캐딜락 브랜드에게 이 세타 플랫폼을 건네 컴팩트 SUV인 SRX를 내놓았습니다.
SRX와 윈스톰은 같은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해 대부분의 부품과 기술을 서로 공유합니다.
물론 플랫폼을 공유했다고 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