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개막

입력 2010-09-02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까지 BMW 친환경 기술 소개 및 부대행사

BMW코리아는 BMW 그룹이 아시아의 주요 메가시티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BMW 그룹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2~6일 5일 간 진행되는 'BMW 그룹 이노베이션 데이'는 BMW그룹의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 전기 자동차 등 프리미엄 친환경 자동차 및 미래 이동성에 대해 축적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BMW 그룹 본사에서 친환경차 및 전기차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BMW 그룹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을 소개하고 '액티브하이브리드 X6'와 '액티브하이브리드 7'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또 BMW 친환경 기술이 모두 적용된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과 100% 순수 전기 차동차인 MINI E를 소개하고 MINI E를 통해 해외 메가시티에서 진행됐던 연구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9월 3일에는 학계, 정부, 업계 관계자가 함께 모여 '미래 대도시의 이동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하며 행사 기간 전반에 걸쳐 일반인과 과학도 등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행사가 마련된다.

사전 신청한 일반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액티브하이브리드 모델과 MINI E,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을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장에는 BMW의 컨셉트카인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의 에어로다이내믹 모델, 비디오 아티스트 최종범의 친환경과 미래를 컨셉으로 한 차량 비주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경기도 철원에서 개최되는 '제 7회 철원 DMZ 국제 평화 마라톤'에 MINI E와 액티브하이브리드 X6 등을 패트롤카로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한국은 BMW 그룹의 중요한 시장이자 기술 혁신과 고품질로 대변되는 자동차 및 전자 부품 공급업체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BMW 그룹이 미래 이동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드는데 배터리 등 주요 부품과 기술 협력에 있어 한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이노베이션 데이는 서울을 거쳐 오는 10월에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49,000
    • +1.01%
    • 이더리움
    • 5,208,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08%
    • 리플
    • 723
    • -0.55%
    • 솔라나
    • 231,500
    • -1.28%
    • 에이다
    • 623
    • -0.95%
    • 이오스
    • 1,127
    • +0.71%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17%
    • 체인링크
    • 24,780
    • -3.88%
    • 샌드박스
    • 6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