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차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소형 SUV=쌍용차는 컨셉트카 XIV를 바탕으로한 소형 SUV를 준비 중이다. 현행 코란도C의 아랫급으로 등장할 새 모델은 1.6리터 디젤 엔진을 얹고 5인승으로 등장한다. 올 초 제네바 모터쇼에 XIV-2를 공개하는 등 점진적으로 양산모델에 접근하고 있다.
실험정신이 강한 쌍용차답게 SUV지만 컨버터블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친환경 EV(Electric Vehicle) 컨셉트카 ‘e-XIV’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지난 제네바모터쇼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각각 전시했던 ‘XIV-1,2’ 컨셉트카 시리즈에 이어 2012 파리모터쇼에 EV 컨셉트카 ‘e-XIV’를 선보임으로써 친환경 제품 개발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IV는 SUV와 세단, 쿠페가 가진...
또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처음으로 공개되어 차세대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의 개발 방향을 제시한 컨셉트카 ‘XIV-1’도 함께 전시됐다.
XIV-1에는 1.6ℓ급 엔진과 진보한 ISG(Idle Stop and Go) 기술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러시아 시장은 쌍용차의 주력 해외 시장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도 매우 크다”며...
◇개발부터 중형차까지 아우르는 컨셉트 내세워=아반떼는 경·소형 보다 급이 높은 준중형차다. 나아가 이제껏 준중형차와 애당초 개발 컨셉트부터 윗급을 겨냥했다.
사이즈는 준중형차지만 실내공간과 편의장비, 성능까지 중형차를 아우르겠다는 야심을 담았다. 2010년 데뷔 때 ‘중형 컴팩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것도 이런 이유다.
실예로 중형차와 비교해...
이보크는 2008년 북미오토쇼에 컨셉트카로 첫 선을 보였다. 파격적인 눈매, 날카로운 직선. 모든게 파격적이었다. 상자곽을 연상케했던 랜드로버에게 신선한 바람이었다. 호평이 이어졌고 랜드로버는 발빠르게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언뜻 차 크기만 따져서 이보크의 자리를 함부로 논할 수 없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각각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하며 시장을...
해치백도 세단도 미니밴도 아닌 어정쩡한 컨셉트는 받아들이기 버거웠다. 큰 덩치 탓에 연비도 나빴다. 판매는 급락했고 곧 내수시장에서 사라졌다.
라비타는 오히려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현대차의 라비타 전략은 상품기획의 실패가 아닌 너무 뛰어난 아이디어 탓이었다. 라비타가 단종된지 5년여가 흐른 뒤 비슷한 컨셉트의 기아차 쏘울은 없어서 못파는...
컨셉트카 ‘에센스(Essence)’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최초로 적용된 양산형 모델로 M37은 워즈 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14회 연속)에 빛나는 3.7리터 VQ엔진을, M56은 8기통 5.6리터 VK56VD 엔진을 장착했다.
JD파워 데이비드 살젠트(David Sargent) 부사장은 "2012년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자동차 제조 업체로 고품질...
6리터급 소형 SUV를 선보인다. 컨셉트카 XIV-2를 베이스로한 새 모델은 이르면 2014년말 선보인다. 덩치 큰 SUV가 주를 이뤘던 쌍용차 라인업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형 SUV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국산차는 2008년 이후 다운사이징 트렌드 덕을 봤다”고 말하고 “상대적으로 차 가격이 싸지는 것은 물론 고를 수 있는 차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친환경 컨셉트카 ‘아이오닉’(HED-8)과 헥사 스페이스(HND-7), NC 컨셉트카 등 다양한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또 싼타페 튜익스, i40 튜익스,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카, 아반떼 전기차(EV),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투명카 등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이날 오전 레이싱 모델들이 쉐보레의 컨셉트카 CODE 130R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된 이후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The voyage of the green car across the ocean)'를 주제로 전 세계 6개국에서 완성차 22개 업체를 포함한 총 96개 업체가 참가한다. 총 173대의 차량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며...
이날 오전 레이싱 모델들이 쉐보레의 컨셉트카 TRU 140S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된 이후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The voyage of the green car across the ocean)'를 주제로 전 세계 6개국에서 완성차 22개 업체를 포함한 총 96개 업체가 참가한다. 총 173대의 차량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며...
당시 투박하고 커다란 SUV만이 넘치던 시절, 작고 둥글둥글한 소형 SUV는 기아차가 최초로 소개한 SUV 컨셉트였다.
일본 도요타와 혼다가 발빠르게 스포티지의 컨셉트를 베껴 차를 만들었다. 당시 기아차는 상품기획력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2000년대 들어 트럭을 베이스로 개발한 SUV들이 조금씩 개발향방을 바꿨다. 도심에서 편하게 탈 수 있는 성능과...
한국바스프는 이미 2010년 현대자동차 컨셉트카 ‘아이플로우’에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를 적용한 협력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
신 회장은 “국내 자동차업체들과 추가 협력을 위한 테크니컬 미팅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면서 “실제 현대기아차 연구진들과 정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바스프는 자동차 소재뿐만...
이탈리아 스포츠카의 자존심 람보르기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컨셉트카 ‘우루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의 세련된 디자인이 녹아있는 우루스는 포르셰 SUV 카이옌의 강력한 도전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전기차인 E-버드스타 컨버터블 버전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BMW가 내놓은 콘셉트카도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도요타는 23일(현지시간) 열린 베이징모토쇼 프레스데이에서 중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윤동쇼완친(雲東雙擎)’을 공개했다.
‘윤동쇼완친’은 선진성과 약동감의 의미를 갖고 있는 ‘윤동’과 엔진과 모터가 같이 구동되는 트윈파워의 의미인 ‘쇼완친’이 결합한 것으로 중국산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 컨셉트카는 도요타의...
쌍용자동차는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23일 프레스 행사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열리는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을 겨냥해 특별히 개발된 현지 공략형 최고급 세단인 ‘체어맨 W 2.8’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라인업을 한층 보강하는 한편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컨셉트카 ‘XIV-2’를 선보이며 미래...
또한 르노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반영한 캡처(Captur)와 드지르(DeZir), R스페이스(RSpace) 등의 컨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 현지전략형 고급차 체어맨W 2.8 공개=쌍용차는 새 모델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중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큰 차를 좋아하는 중국 현지특성에 맞춰 고급 대형차를 앞세워 본격적인 중국공략을 선언했다.
2008년...
전시규모와 컨셉트카, 신차출시 등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다.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자동차업계 거물들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에선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모터쇼 무대 위에 오를 전망된다. 정 부회장은 ‘2012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신형 아반떼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난해 광저우 모터쇼에 공개된 중국 자주...
전혀 다른 컨셉트를 지닌 두 모델은 우연찮게도 똑같은 주행성능을 지녔다.
최고시속 317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을 3.8초만에 주파한다. 수퍼카의 반열에 올라서기에 차고 넘치는 성능이다.
이 둘의 수치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각자 추구하는 궁극점은 동일하지만 방식이 다를 뿐이다.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고성능 수퍼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