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단독 대표로서 카카오를 이끌면서 장애 후속 대응을 지휘하고 있다.
◇계열사 180개…카카오엔터ㆍ카카오게임즈 비중↑ = 카카오의 계열회사는 3분기 기준 상장사 5개(카카오 포함), 비상장사 175개 등 총 180개다. 직전 분기보다 7개 줄었다. 해외 계열사는 카카오가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반면 국내 계열사 중에는 카카오의 지분이 없는 곳도...
남궁훈, 고우찬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 이채영 기술부문장 등이 서비스 장애 관련 발표를 할 계획이다.
남궁 소위원장은 “이프 카카오는 그동안 ‘만약에 카카오가 한다면’이라는 의역으로 우리의 기술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였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에는 우리의 부끄러운 부분이지만 업계에 도움이 되고...
SK㈜ C&C는 대표의 임기가 정해져있지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들마다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임기 만료 전 수장 교체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카카오 장애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끼친 중대한 사태인 만큼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가 설립한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서울대학교와 연구지원협약을 맺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김승섭 교수의 장기 연구를 위한 연구비 35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은 서울대학교와 지난 18일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김승섭 교수 등...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등을 논의하기 위한 ‘1015 피해지원 협의체’ 첫 회의가 열렸다.
카카오는 21일 홍은택 카카오 대표, 송지혜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회의가 전날 개최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회의에서 공식 채널로 접수된...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정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을 계기로 부가통신사업자에 데이터 이중화를 의무화하는 '데이터센터 이중화법'을 연내 처리하고 입법 이전에 기업들이 이중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행정권고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파이오링크의 ADC(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장비는 데이터센터...
다만, 화재에 따른 서비스 중단으로 보상 이슈가 부각되는 점은 실적에 부담요인이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 파해 사례 접수를 마감했지만, 구체적인 보상안 근거 마련에 시간이 걸리면서 이용자 보상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서비스 장애 일회성 비용으로 감익 후 회복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19일간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 비즈보드 등을 활용했다. 협의체는 접수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문성과 객관성, 타당성 등을 토대로 합리적인 기준과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은택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카카오 대표이사)은 "다양한 의견을...
카카오 장애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불명확할 경우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실제 금전적인 피해 외에도 정신적·시간적 피해를 입은 경우 어느 정도까지 보상해야 하는지 기준 마련도 필요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은 아직도 확고하다”며...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로보라이드 차량은 교통신호 연동, 보행자와 오토바이 회피 등 도심 환경에서 마주하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스스로 제어하는 등 도심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호출에서 배차, 라우팅, 서비스 정책 수립, 고객 경험 관리에 이르는 서비스 운영 전반을 수행하며 도심형 자율주행 여객 운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이외에 카카오톡 채널 ‘관악구 함께해요 복지톡’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본인 또는 주변 위기 가구를 발견했을 때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돌봄은 더는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안고 갈 사회적 문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거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돌봄SOS와 복지상담센터를 적극적으로...
전날 자정 카카오 장애 사태 피해 접수 완료접수 건수 수십만 건 달할 듯…피해 집계 중무료 서비스도 보상 의지…기준 마련 급선무내부 근거 마련해야 하는 만큼 연내 어려울 듯
카카오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들의 피해 접수를 마쳤다. 카카오는 앞으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용자들이...
청각ㆍ언어장애 고객은 제품 정보뿐 아니라 주요 기능 시연, 구매 상담까지 전 과정을 삼성전자 제품 전문 상담사 디테일러(D’tailor), 수어 통역사와 3자 간 화상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제공 매장은 109개로 지속 확대 중이다.
LG전자 역시 수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어 상담은 영상통화 기능이 있는 전화나 카카오톡, 무료 영상통화 앱...
다음 메일 사용자들에게 간헐적으로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며 "복구는 곧바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메일만 문제 있었을 뿐, 카카오톡이나 카카오 메일 등 다른 서비스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다음 이메일 서비스 오류는 카카오 계열 서비스 장애가 대규모로 일어났다가 완전 복구된 지 14일 만에 재발한 것이다.
이로 인해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예약과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을 통한 잔여 백신 당일 예약 업데이트도 차질을 빚었다.
확진자 발생 통계에도 접근이 불가능했다.
방역당국은 그동안 매일 오전 별도로 배포하던 코로나19 통계자료 발표를 지난달 31일부터 중단하고 홈페이지 업데이트로 갈음하기로 했는데, 이번 오류가 확진자 통계가...
카카오의 3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소폭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10% 넘게 하락했다. 지난달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될 4분기 실적은 악화될 전망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현재까지 파악한 매출 손실과 이용자 직접보상에 따른 단기적 재무 영향은 400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3분기 매출이 1조858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
또한 최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상자산 거래 입출금 서비스의 장애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해복구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장애 발생 상황을 구현한 후 복구 프로세스를 시행해, 목표 시간 내에 시스템을 복구하는 형식이다. 코인원은 해당 훈련에서 목표 시간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시스템 정상화에 성공했다.
코인원 차명훈...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데이터센터의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는 24일까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90개 데이터센터의 재난 안전 관리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데이터센터 화재사고가 주요한 디지털 서비스의 장애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던...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상으로 카카오 로그인만 제공했던 업비트는 지난 15일 SK C&C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 서비스 전반이 중단되며 로그인 장애를 겪은 바 있다. 업비트는 불편을 겪은 회원을 대상으로 보상안을 마련했고, 이석우 대표는 24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로그인 문제 보상과 관련, 보상 수준을 높이는 방향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총괄부사장은 “서비스 장애 지원책은 현장 상황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노조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며, 인터넷 정보통신 산업 내 간접보상의 첫 기준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