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롯데칠성음료, 웅진식품, 한국야쿠르트 등 식품업체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도 PB 상품으로 시장에 가세했다.
에너지 음료는 지난해 300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3배 이상 늘어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매출의 80% 이상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남성 소비자가 70~80%로 20~30대에게 인기가 높다. 주요 제품으로는...
브라질산 과라나 추출물을 비롯해 타우린, BCAA아미노산, 비타민B군, 그리고 국산 홍삼농축액과 가시오가피 추출농축액 등 6가지 원재료를 사용하고, ‘無 인공색소, 無 보존료, 인위적인 카페인 無 첨가’라는 기존 핫식스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카페인만 줄인 에너지음료다.
롯데칠성측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사업부문은 롯데칠성과 롯데삼강 등이 지속적으로 계열사 간 합병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스코 역시 사상 최대의 위기라는 판단 아래 연초부터 그룹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포항연료전지발전, 신안에너지를 이달 말 흡수·합병할 예정이며, 포스코에이에스티는 포스코엔에스티를 흡수합병하는 등 10곳 이상의 계열사를 구조조정할...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는 비타민 뿐만 아니라 가시오가피추출농축액, 홍삼농축액 등이 표기돼 있어 건강 음료라는 인상을 심어준다.
에너지 음료가 제품 콘셉트이지만 기타 영양 성분을 함께 표기해주면서 카페인을 신경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분산시키면서 ‘건강 음료’라는 이미지를 갖게 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카페인과 기타 건강...
‘핫식스’와 ‘레드불’은 국내 에너지 음료 시장의 양대 라이벌이지만 가격 차이는 크다. 편의점 기준으로 동서식품의 레드불이 2900원에 달하는 데에 비해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는 1000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레드불 한 캔을 구입하는 비용이면 핫식스 3캔을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뒤늦게 올해 5월 시장에 진출한 파리바게뜨의 파우도 2900원에 달한다....
에너지 음료 1위 업체 롯데칠성음료는 2010년 3월 한국적 기능성분인 홍삼농축액, 가시오가피추출농축액을 내세운 ‘핫식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핫식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0억원대로 지난해 연매출의 두배 정도로 크게 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12명의 핫식스 걸을 구성한 이벤트를 비롯해 대학생 스터디 그룹 무료 지원행사, 대학 시험기간 간식행사...
남양유업, 롯데칠성음료, 이디야 커피 등이 잇달아 내놓은 상황에서 차별화된 부분이 없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스타벅스는 7월 31일부터 천연 카페인 음료 ‘리프레셔’로 에너지 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커피’로 획일화된 커피전문점의 매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이다. 카페베네도 칵테일 빙수, 스무디 음료 등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체...
웅진식품이 에너지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최근 미국 락스타에너지와 국내 독점 생산·유통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0월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한 캔(250㎖)에 1900원으로 알려졌다.
2001년 에너지 음료 본고장 미국에서 출시된 락스타에너지는 미국 시장에서 레드불(점유율 42%)과 몬스터(14%)의 뒤를 이어 3위(11%)를...
수입업체 활황은 뉴질랜드의‘브이(V)에너지그린’을 선보였다. 수입유통업체인 메크로통상은 최근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젤리 형 에너지 음료 ‘위더in젤리’를 국내에 들여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200억원을 기록한 핫식스와 함께 세계 2위 에너지음료인‘몬스터’를 출시해 에너지 음료 시장을 주도권을 가져가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400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있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에너지음료 시장에 진출하면 시장 규모를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롯데칠성음료와 동서식품 양강 구도의 시장을 흔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측은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너지 음료”라며 “시작단계라 매출 목표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GS그룹은 올 1월 1일부로 에너지전문 자회사인 GS에너지를 GS에서 물적분할해 설립했다. 이에 따라 GS에너지는 그룹 내 주력계열사인 GS칼텍스 주식 50%를 보유하게 됐다. 실질적인 지배구조엔 변함이 없지만 에너지 사업에 있어 역할분담이 확실하게 이뤄졌다.
GS에너지는 GS의 에너지 관련사업 전반과 미래 신성장 사업을 영위한다. 주로 유전 및 전략광물 확보 등...
지난 23일 코카콜라가 파워에이드의 레드 컬러 버전‘파워에이드 에너지 펀치’를 출시하면서 칼을 꺼냈다. 기존 곤색인 마운틴블라스트 위주에서 세계 판매 2위를 차지한 제품을 라인업에 넣은 것이다. 파워에이드가 빨간색, 곤색, 청록색 등 다양한 컬러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던 때로 회귀하는 양상이다.
24일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이온음료...
자동차 및 시설대여, 출판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대거 사업목적에 추가한 점이 특이하다.
롯데칠성음료의 점포의 설계 및 내장구조의 시공 대행업, 무형재산권 임대업, 한국타이어 전자상거래 및 관련 서비스업, 웅진에너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강원랜드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자원의 개발 및 운영, 동부하이텍 부동산 매매업 역시 추진 배경에 관심이 높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리뉴얼한 롯데칠성의 ‘핫식스’는 지난 9월까지 월평균 20%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들어서는 수능을 앞두고 에너지드링크를 찾는 수험생이나 젊은층들이 늘어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까지 빚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할인판매를 위한 2000세트 이상 준비했지만 약 3시간 만에 동이...
1994년 설립된 한텍은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식품제약, 에너지절감, 환경, 해수담수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남양유업, 포스코, 롯데칠성음료, 동서식품,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주 고객사다.
모회사 웰크론의 필터 기술을 바탕으로 해수담수, 정수설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강원비앤이의 중동영업력을 바탕으로 2015년 매출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은 9월 중순부터 옥외광고와 래핑카 운영 및 핫식스걸 샘플링, 에너지 컨셉트를 강조한 판매처용 POP물 제작 배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중이다.
해외 84개국에에서 판매 중인 ‘번’을 지난 4월 ‘번 인텐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시한 코카콜라는 에너지음료에 대한 인지도가 충분히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하반기 유통망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할...
식품제약, 에너지절감, 환경, 해수담수설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 고객사로는 남양유업, 포스코, 롯데칠성음료, 동서식품,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한텍의 MVR(Mechanical Vapor Recompressor) 농축설비는 일반 농축설비 대비, 최대 94%까지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설비다.
라이신 등을 생산하는 백광산업의 경우 126억원 규모의 MVR농축설비를 설치한 이후 연간 80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