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친노무현계로 불리는 최 의원은 “나는 친노무현, 친문성근”라면서 “다만 친노라는 이름의 계파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존재할 수 없게 됐다. 문재인 의원이든 또 다른 누구든 살아있는 정치인 중심으로 재편되었으면, 그래서 더는 현실정치의 갈등 속에서 노 전 대통령을 연상케 하는 ‘친노’라는 단어가 쓰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특히 충남은 친박(친박근혜) 대 친노(친노무현) 인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세종시장은 새누리당 유한식 현 시장과 새정치연합 이춘희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이, 대전시장은 새누리당 박성효 전 시장과 정무부시장을 지낸 새정치연합 권선택 전 의원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여야 텃밭지역인 영남과 호남에선 부산과 광주 등에서 막판 후보단일화 여부가...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비주류인 친노(친노무현)계와 486·소장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새정치연합은 13일 치러지는 전북지사 경선 1곳을 제외하고 16명의 후보를 확정한 상태다.
그룹별로 친노계는 세종(이춘희), 충남(안희정), 경남(김경수), 경기(김진표) 등 4곳을 차지했고, 486·소장파 역시 부산(김영춘), 인천(송영길), 대구(김부겸), 경북(오중기) 등...
변희재 대표는 이어 "특히 반재벌 정서를 기반으로 친노종북이들이 마구잡이로 음해공작에 나설 게 뻔하다"며 "이 물량공세를 어떻게 극복할지 걱정이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정몽준 의원은 경쟁자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제치고 본선에...
변희재 대표는 또 “KBS 길환영 사장은 친노종북세력의 거짓선동에 보도국장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것, 또한 무수한 정부음해보도를 그대로 방치시킨 것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라며 “이번에 KBS는 심지어 채동욱 혼외자 검찰 수사발표까지, 정부의 음모론으로 몰고 갔을 정도로, 친노종북 찌라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김시곤 국장, 길환영 사장 모두 이에 대한...
최근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를 전하다 눈물을 흘리자 "'표절석희, 표절관용 같은 뇌화한 퇴물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친노포털이 띄워주면 젊은 앵커들이 어떻게 되겠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무대응 언급은 전날 고소장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변희재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이들을 사기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 등의 명목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변 대표는 최근 손 사장이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를 전하다 눈물을 흘리자 "'표절석희, 표절관용 같은 뇌화한 퇴물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친노포털이 띄워주면 젊은 앵커들이 어떻게 되겠나"라고 비난한 바 있다.
우선 1차 투표에선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의원이 친노무현계, 김근태계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의 지지를 업고 최다 득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2위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486, 여성 의원들의 표를 업은 박영선 의원이 결선에 오를 경우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측 ‘신주류’의...
또 각종 쟁점에서 부딪혔던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도부에 대해 “야당이 지난 총선과 대선을 지고 상황이 안 좋았는데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방향을 잘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저쪽 주류가 호남과 친노인데 김 대표와 전 원내대표 둘다 아니다. 그래서 당내 강경 세력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다”고 평가했다.
최 대표는 “나중을 위해 김 대표와 전...
경찰은 친노포털의 선동에 앞잡이 노릇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공지영, 표절중권까지 트위터에서 거짓선동하다 한두번 걸렸습니까. 한두번 트위터 삭제했나요. 정미홍처럼 제대로 정정한 적도 없죠. 그럼에도 오늘 정미홍 이슈가 터진 건, 바로 친노포털의 여론조작입니다. 친노포털을 잡아야할 경찰이 왜 여기에 휘둘립니까"라고...
경찰은 친노포털의 선동에 앞잡이 노릇하지 마십시오"라고 정미홍 대표를 두둔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공지영, 표절중권까지 트위터에서 거짓선동하다 한두번 걸렸습니까. 한두번 트위터 삭제했나요. 정미홍처럼 제대로 정정한 적도 없죠. 그럼에도 오늘 정미홍 이슈가 터진 건, 바로 친노포털의 여론조작입니다. 친노포털을 잡아야할 경찰이 왜 여기에...
이어 “내일 토요일 광화문에서, 친노종북 세력들이 세월호 관련 박대통령 퇴진 집회를 엽니다. 민간 선박 침몰에 대통령 퇴진이라면, 서울시 지하철 참사에 박원순은 사형을 시켜야겠군요. 친노종북세력은 애국세력과 함께 서울시청 앞에서 박원순 사형을 외칩시다”라며 비난에 열을 올렸다.
변희재 대표는 사고 직후 박원순 시장을 향해 "또 쾌감에 부르르...
이어 변 씨는 "JTBC 손석희부터, 한번 거짓선동하다 걸리면 울고, 친노포털이 찬양하고, 또 거짓선동하고 걸리면 울고 친노포털이 찬양하고, 똑같은 레파토리 입니다. 저런 수법을 미개하다고 표현하는 겁니다"라는 글을 올려 손석희 앵커를 비난했다.
앞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된 고발 뉴스 생방송에서 안산 단원고등학교...
앞서 변희재는 "표절석희, 표절관용 같은 노화한 퇴물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친노포털이 띄워주면 젊은 앵커들이 어떻게 되겠나"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변희재 손석희 앵커를 향해 "제가 손석희 씨와 3번 정도 라디오와 백토에서 방송을 해봤는데, 최소한 당시 제 전문 분야였던 인터넷 정책 파트에 대해서는 너무 지식이 부족하여...
12일 정치계와 관련 기관등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내에서 기초선고 공천을 주장했던 친노 성향 인사들은 이번 결과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당 지도부와 신주류는 당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대응 방침조차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세균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동안 공천논란으로 인해 적지 않은 비용을...
안철수·김한길 두 대표는 당초 '기초후보 무공천'을 통합의 명분으로 삼았고, '무공천 관철'을 주장해왔으나 친노(친노무현)계를 비롯한 당내 강경파들의 요구에 밀려 당론 재결정 절차를 밟았고 결국 당론을 변경하게 됐다.
지방선거를 55일 앞두고 새정치연합이 뒤늦게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키로 급선회함에 따라 옛 민주당 출신과 안 대표측의...
△ ‘친노배제론’을 둘러싼 불협화음을 해결할 방법과 지방선거 전략은.
- (안) 먼저 특정한 분들을 배제한다거나 이런 경우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다. 지금 현재 우리 앞에 주어진 것은 외부의 큰 적이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눈앞의 조그만 이익들 탐하는 세력들은 이번 기회에 국민께서 심판하실 거라 믿고 거기에 모든 (당내 세력의) 단합이 필요한 상황이라...
안 대표는 친노 배제론과 관련해 “특정한 분들을 배제하거나 이런 경우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면서 “우리 앞에 주어진 것은 외부의 큰 적이다. 국민들과 약속을 지키지 않고 조그만 이익을 탐하는 세력은 국민들께서 심판을 하실 것이라고 믿고 단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야당이 오랫동안 지적해온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등 일련의...
논란이 신당 공동대표인 안 의원과 민주당 친노무현 진영의 대립구도로 번지면서 ‘한지붕 두가족’ 우려도 나온다.
이와 관련 친노 대표격 문재인 민주당 의원과 안 의원은 창당을 하루 앞둔 25일 저녁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전격 회동했다. 두 사람의 회동에서 구체적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초선거 무공천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안...
통합으로 인한 당내 친노무현 대 비노무현 세력의 갈등은 물론 무공천을 놓고 내부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전날 열린 서울시당 창당대회에서는 오영식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해 “무공천 방침에 따른 일선의 고충은 말로 헤아릴 수 없다”면서 관련한 대응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유승희 의원 등 민주당 여성위원회는 행사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