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통화스와프는 일본과의 700억 달러를 비롯해 중국과 560억 달러,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체제(CMIM) 기금 중 384억 달러 등 총 1644억 달러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일본 관방장관의 발언은 재무성 입장과 다를 수 있다”며 “원론적인 발언”이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국제 금융정책국 한 관계자는 “통화스와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환율안정...
대외적으로는 한·중, 한·일 통화스와프와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규모도 확대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채무·채권동향을 봐도 경제규모의 확대와 함께 채권채무 모두 늘었지만 단기외채는 줄어 건전성이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수도권 주택 거래 침체, 내수부진, 올해 들어 전년대비 수출증가율 감소 등 기대보다 부진, 둔화 추세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면서 "특히 중국이 북한에 민생에 대해 권유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국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협정(CMIM), 역내 금융 안전망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3국 간 선도적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위기 대처와 자유무역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기금에 대한 우리나라의 분담금 출자 형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김 총재는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분담금 규모가 384억달러인데 전부 다 외환보유액에서 부담할지는 정부와 논의를 더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취임 후 단행한 한은의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적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30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판 IMF인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기금 규모를 1200억 달러에서 2400억 달러로 증액하는 등 역내 금융안정을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공동의장국인 한국이 주도적으로 제안해 이뤄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국·중국·일본 등 3국이 역내 외환위기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공동기금을 100% 증액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3일 열린 ‘제15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참석자들은 CMIM의 기금을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5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각 나라의 참가자들은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를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CMIM은 양자 간 통화스왑이었던 CMI를 다자간 통화스왑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CMI가 개별계약방식이다 보니...
투자 규모나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각 나라의 실무진 협의를 거쳐 최종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열리는 ‘한·중·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의’에서는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기금 규모를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두 배 증액할 전망이다. CMI는 양쟈간 통화스왑 등 역내 금융지원체제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우리는 금일 오후 ASEAN+3국간 금융협력 관련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확대 및 기능강화, 그리고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제고 등 구체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함
6. 우리는 이 회의에 중앙은행총재들이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였음. 우리는 이 회의가 중앙은행총재들의 참석으로 3국간의 정책대화와 협력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ASEAN+3) 간의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 확대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한다. CMI는 양쟈간 통화스왑 등 역내 금융지원체제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금융기관 수장들은 각 회의 일정에 참석하거나 현지에서 사업일정을 소화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2일 오후 마닐라로 출국한다. 김 회장이 ADB...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논의된 역내 지역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규모 확대 및 위기예방 기능 도입 여부 등 기능강화 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 채권시장의 비전을 담은 '뉴 로드맵 플러스' 채택도 추진한다고 한은 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부터는 역내 금융협력 및 정책공조 노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재정부는 1일 박 장관이 이날 행사에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역내 다자간 통화스와프체계)’의 규모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기 발생 이후 해결을 지원하는 기능에만 한정돼 있던 CMIM을 국제통화기금(IMF)처럼 위기 예방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위기예방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또 아시아...
그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협정(CMIM), 아시아 채권시장 이니셔티브(ABMI), 아시아채권펀드(ABF) 등 논의의 진전은 있었지만 역내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은 아직 10% 미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화보유액이 늘었는데도 기간·통화의 불일치 때문에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을 저해하는 구조적 요인이 존재한다며 “동북아 외환시장 안정과 채권시장 발전을...
정부가 현재 1200억 달러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CMIM)의 규모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아시아 주요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쿼타 확대 등을 통해 발언권을 증진하기로 했다.
박재완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내년 아세안+3(한ㆍ중ㆍ일) 재무장관회의의 공동의장국(한국, 캄보디아)으로서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기금(CMIM)에 위기예방 기능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현행 120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2400억 달러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선진국 위주로 집중했던 투자유치 전략을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소위 브릭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한 ‘G20(주요 20개국) 국제 콘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내년 아세안(ASEAN)+3(한ㆍ중ㆍ일) 공동 의장국이 되면 주도적으로 이끌고 갈 의제 중 하나가 치앙마이이니셔티브다자화(CMIM)에 예방적 대출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이 대통령은 18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CMIM)가 금융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 메커니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내 국가들이 적극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에서 동아시아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신 차관은 “아시아 경제를 흔들어왔던 외부의 금융충격에 대해 든든한 방어벽을구축해야 한다”며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 확대와 위기 예방기능 도입 등 보완해야 할 점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든든한 금융안전망 구축과 긴밀한 정책 공조 체제 확립, 역외통화 차입에...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의 금융위기 예방기능과 국제통화기금(IMF)과의 공조 방안, ABMI(아시아채권시장발전방안)을 자본시장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ASEAN 국가 간 이해관계 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와의 협력을 증진하면 우리나라가 내년 ASEAN+3 의장국으로서 향후 논의를 더욱...
특히 그는 앞으로 세계경제의 중심은 아시아가 될 것이므로 남남협력의 중요성은 점점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박 장관은 동아시아 지역의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기능을 완비해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고, 국제자본유출입에 대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