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금융안전망 기금 2400억달러…100% 증액

입력 2012-05-03 1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국·중국·일본 등 3국이 역내 외환위기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공동기금을 100% 증액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3일 열린 ‘제15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참석자들은 CMIM의 기금을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이 의장으로서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예방프로그램 도입, IMF 비연계비중 확대(2012년 20%→30%, 2014년 40%),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뉴 로드맵+ 채택 등에 합의하고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주요 합의사항을 보면 800억달러인 CMI 공동기금을 2010년에 1200억달러로 50% 늘린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100% 확대한 2400억달러를 조성하기로 했다.

유로화 사용 국가들이 재정위기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반면교사로 삼아 역내 금융안전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한 데 따른 조치다.

한국의 분담금 비율은 16%(384억달러)이고 위기 발생 때 384억달러를 지원받는다. 중국과 일본의 수혜 규모는 분담금의 50%다. 아세안 국가들은 분담금의 2.5∼5배를 지원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19,000
    • -0.51%
    • 이더리움
    • 3,00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0.59%
    • 리플
    • 2,022
    • -1.17%
    • 솔라나
    • 127,000
    • +0.32%
    • 에이다
    • 382
    • -1.55%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33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90
    • -2.28%
    • 체인링크
    • 13,130
    • -1.06%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