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박상진 삼성SDI 사장을 비롯해 삼성SDI의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50여명,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대축제는 지난 1997년 삼성SDI가 협력회사들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삼성SDI는 행사장에 협력회사의...
유흥수 주일대사의 정상회담 발언이 "11월에 정상회담이 열리는 게 사실상 어렵다는 견해를 밝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8월 부임한 유흥수 주일대사는 이병기 치안본부장(현 경찰청장)을 역임한 경찰관료 출신으로 전두환 정권 때 충남도지사, 대통령 정무 제2수석 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부산을 지역구로 12, 14, 15,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5일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선 특별법 문제로 정치권과 유가족이 갈등하는 등 후속조치의 진척이 더뎌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뜻을 거듭 피력했다.
안 지사는 민선 6기 취임 100일 맞이 기념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담배가격 인상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담배소비세...
재산 순위 ‘꼴찌’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마이너스 6억8600만7000원으로 등록했다. 같은 당 소속 윤장현 광주시장(8억65만2000원), 안희정 충남지사(8억2054만3000원), 새누리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9억442만5000원) 등도 재산이 적은 편에 속했다.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는 18일 합동으로 서산 고용복지+센터에서 협업부처 장․차관, 충남도지사와 서산시장, 5개 고용복지+센터 현장 직원, 정책 고객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들이 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24일 세월호 특별법 돌파구 마련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날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고 전하며 "이대로라면 거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라며 "사고도 참혹했지만 불행한 일이 다시...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 안팎에선 문재인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을 다시 주목하는 분위기다.
대선후보를 지낸 문 의원의 경우 차기 전당대회에 나서 당 재건작업을 진두지휘하면서 리더십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들이 문 의원 주변에서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시장과 안희정 지사는 당의 구원등판 요청과 같은 명분 없인 움직이기가...
1963년 서울대 재학 중 고등고시로 경찰에 입문해 1980~1982년 지금의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내무부 치안본부장을 지냈고, 충남도지사(관선), 청와대 정무2수석비서관도 역임했다. 전두환 정부에서 활약한 ‘5공 핵심 인사’인 셈이다.
1985년엔 민정당 소속으로 부산에서 출마해 12대 국회의원이 됐다. 교통부 차관과 14대(민자당), 15대(신한국당), 16대(한나라당) 의원을...
전두환 정권 때인 1982년 40대에 충남도지사를 지냈으며 대통령 정부 제2수석 비서관으로 활동했다.
이후 부산을 배경으로 12, 14,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권 시절인 15대 국회에선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4년 초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당 상임 고문을 지내왔다.
유 내정자는 의원시절 한일의원연맹 간사장(2000∼2004년)을...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적인 '친노계' 인사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친박계' 후보들을 물리치면서 차기 야권의 대권 주자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인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 후보와 집권당인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민주당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14개 시·도 당선인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가덕도 신공항 유치와 일자리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재선에 성공한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인은 “3농혁신, 행정혁신, 주민자치, 동반성장 등 대한민국의 주요과제들을 더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6.4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
안 후보는 5일 오전 4시30분 현재 87.6%가 개표된 가운데 51.4%를 득표해 44.8%를 얻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안 당선인은 “민선 5기에 3농 혁신, 행정혁신, 주민자치, 동반 성장, 상생산업단지 등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들을 지방도정에서 도전하고 실천해왔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6시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를 종료하고 지역별로 마련된 개표소에서 일제히 개표를 진행했다. 오후 9시 현재 전국 평균 개표율은 1.6%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이번 17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여야가 각각 5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부산·인천 등 7곳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경합이 예상되는 지역은 부산(새누리당...
경기와 인천, 강원, 부산, 대전, 충북, 충남 등 7개 지역에서 경합이었다. 일부 의원들은 예측한 결과가 나왔다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으며 한 의원은 짧게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하지만 JTBC가 자체적으로 시행한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지사에서 남경필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자 침묵이 깨지고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한 의원은 급하게 보좌관을 불러...
6.4지방선거의 17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여야가 각각 5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빙 승부 중인 나머지 7곳 가운데선 오차범위 내에서 여당이 2곳, 야당이 5곳을 다소 앞선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4일 오후시 투표종료 직후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방송사가 이날 실시한 지방선거 출구조사 및...
또 새누리당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는 “소상공인 10가지 정책 찬성 외에 소상공인업계 의견 적극 개진”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최승재 소상공인살리기 운동본부 대표 겸 소상공인연합회 공동회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또 충남지사에 출마한 정진석 후보에 대해 “새로운 비전과 강한 추진력, 집권당의 강력한 뒷받침을 받는 정 후보가 충남 도정을 이끌 때 충남의 새로운 도정 역사를 쓸 수 있다”며 “제가 전임 지사로서 확실하게 뒷받침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제가 원내대표가 된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대전과 충남 시민들에게 의미가 있다며 예산 정책을 통해...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충남·전남, 전북 5곳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상파 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만4204명을 대상으로 17개 지역 시·도지사 후보에 대해 실시했다.
그 결과 경기, 충북, 세종, 부산, 강원 지역은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었고 그밖의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