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센터 안착 위해 6개부처 손잡았다

입력 2014-09-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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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6개 협업부처 장관, 현장 직원,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場 열어

고용․복지 서비스에 문화가 결합한 고용복지+센터의 발전과 참여기관의 협업을 위해 6개 중앙부처의 장․차관과 광역․기초 자치단체장이 머리를 맞댔다.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는 18일 합동으로 서산 고용복지+센터에서 협업부처 장․차관, 충남도지사와 서산시장, 5개 고용복지+센터 현장 직원, 정책 고객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들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중앙과 지방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남양주를 시작으로 부산북부, 구미, 천안, 서산에서 차례로 개소되었고, 올해 안으로 추가로 5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과정 개선, 협업을 이끌어내는 평가체계 구축, 지역 상황에 맞는 홍보방법 등이 논의됐고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한편 이날 개소한 서산 고용복지+센터는 그간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 체험과 힐링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문화공간을 포함한 확장형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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