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생이나 혼인통계를 살펴보면 여전히 감소 추계이긴 하지만 감소 폭이 조금씩 완화하고 있다”며 “혼인이나 출산 자체를 거부하는 분들 중에서도 경기 같은 것들이 안 좋아 미루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부분도 유의미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되살아나는 조짐들이 일부 연령대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9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명(6.2%)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6.9명으로 0.5명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서울과 경기에서 출생아 수와 조출생률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서울의 출생아 수는 52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00명, 조출생률은 6.4명으로...
출생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저치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합계출산율 0명대’ 국가가 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전년(1.05명) 대비 0.08명 감소했다. 이는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은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평균인 1.68명(2016년)에도 크게...
발행실적
△2018년 출생·사망통계(잠정)
△2018년 12월 인구동향
△2019년 1월 국내인구이동
△KDI 북한경제리뷰(2019. 2)
28일(목)
△기재부 2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2019년 1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19년 1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19년 3월 재정증권 발행계획(석간)
△2018년도 담배 시장 동향
△제18차 투자지원카라반 방문...
발행실적
△2018년 출생·사망통계(잠정)
△2018년 12월 인구동향
△2019년 1월 국내인구이동
△KDI 북한경제리뷰(2019. 2)
28일(목)
△기재부 2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2019년 1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19년 1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19년 3월 재정증권 발행계획(석간)
△2018년도 담배 시장 동향
△제18차 투자지원카라반 방문 결과(원주...
17일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EU 회원국 국민이 출생 이후 건강하게 살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은 2016년 기준 여성은 64.2년, 남성은 63.5년으로 추정됐다.
전체 기대수명 대비 여성은 76.7%, 남성은 81.2% 수준이다. EU 회원국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여성 83.6세, 남성 78.2세였다.
EU 회원국 국민 가운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이 가장...
30일 통계청의 ‘2018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 건수는 2015년 12월 2.4% 감소를 시작으로 3년 연속 줄고 있다. 출생률은 지난해10월 -5.0%를 기록한데 이어 11월에도 6.6%(1800명) 감소해 2만 5300건에 그쳤다. 지역별론 모든 시도가 감소 및 유사를 기록했다.
11월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한 2만 2800명에 그친 반면 이혼건수는 전년...
중국 정부는 아예 산아 제한을 철폐하는 방안도 검토하지만 현 상황이 지속되면 출생률을 높이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인구통계학적인 변화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은 6.6%로, 28년 만의 최저치를 찍었다.
1981년부터 1996년 출생한 이들을 일컫는 밀레니얼세대는 베이비붐 세대(1946∼64년생)와 X세대(1965∼80년생) 이후 ‘패러다임 시프트’를 견인할 새로운 경제 중심 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은 VIP 등급의 문턱을 낮춰 이들을 겨냥한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젊은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또 인기 맛집을 유치하고...
'혼인 외 출생' 표기 등 가족과 관련한 차별적인 법·제도와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동거가족·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한 통계 생산기반은 통계청에서 마련하기로 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역 특성에 맞는 가족센터로 개편해 아동·여성 등 가족서비스 관련 중추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가족을...
이에 비해 한국의 경우 출생률이 매우 저조해 심지어 일본보다 낮은 상황이지만 아직 인구감소가 시작되지 않았고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총인구 대비 약 14%에 그치고 있다. 그러므로 일본의 고령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이에 아베 신조(安部晋三) 일본 정부는 외국인들에게 폐쇄적이었던 과거의 자세에서 벗어나려 하는 것이다.
이번...
특히 지난해 서울시의 하루 평균 출생 인원은 179명으로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200명선이 무너졌다. 2012년 하루 257명이던 신생아는 이듬해 230명으로 내려앉더니 2016년 206명으로 감소했다. 여기서 1년 만에 다시 27명이 줄어든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결혼을 하는 숫자가 갈수록 줄고 있고 취업도 어려워지는 현상이 이 같은 결과에 일부...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7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1917건으로 전년보다 208건(1.0%) 늘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도 8.3%로 0.6%포인트(P) 확대됐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국제결혼은 2005년 정점을 찍었으나 그때 사회적으로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의 어린 신부가 이슈가 돼 규제가 강화했고...
필리핀 국가통계국은 약 740만 명이 신분이나 출생 관련 공식적인 기록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들은 고리대금업자나 전당포에 한 달에 20%에 달하는 이자를 내면서 현금을 융통해야 한다.
필리핀 통계청은 이번 사업 규모를 300억 페소(약 6400억 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리사 그레이스 버세일스 필리핀 통계청장은 “기업 40여 곳이 사업 수행과...
24일 통계청의 ‘2018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00명(9.3%) 감소한 2만 730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출생감소는 33개월 연속, 역대 최장 기록을 또 경신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광주, 세종, 제주 등 3개 도시는 유사했지만, 나머지 시·도는 모두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사망자는 2만 3900명으로1100명(4.8%) 증가했다....
◇126조 원 썼지만 떨어지는 출생아 수 = 통계청 ‘2017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숫자는 35만7771명으로 1970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유지됐던 40만 명 선이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전년 대비 감소폭은 11.9%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2016년 1.17명에서 지난해 1.05명으로 10.2% 줄었다....
가족을 위해 하는 무급 가사노동의 보이지 않는 값을 측정해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통계지표가 개발된다. 남편의 동생을 '도련님, 아가씨'로 부르는 반면 아내의 동생을 '처남, 처제'로 부르는 등 성차별적 가족 호칭도 개선한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추가하고 보완한 제3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16~2020)을 31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했다고...
1990년대 후반 인구는 정점을 찍고 하락하면서 출생률이 곤두박질쳤다. 이들 4개국의 인구는 2017년 약 6400만 명에서 2050년 5560만 명 정도로 약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동력 부족은 점점 심화하고 있다. EU 공식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올 2분기 헝가리 전체 기업 중 87%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다. 폴란드와 체코 역시 각각 50%, 43%의 기업이 일 할 사람이...
통계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출산통계를 발표했다.
전반적인 출생 관련 지표가 악화 추세다.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감소 외에 인구 1000명당 조출생률은 7.0명으로 0.9명 줄고, 출산연령도 점차 늦어지고 있다.
30대 초반의 출산율은 1000명당 110.1명에서 97.7명으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35세 이상 고령산모 비율은 29.4%로 3.0%포인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