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망사건 수사본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이날까지 28일 동안 2회에 걸친 부검, 법의학·법곤충학·생태환경 분석, 주요 장소에 대한 정밀 감식 등 과학적 수사방법과 함께 측근 조사, 송치재 인근 주민·버스기사·자영업자 등 1400여명에 대한 탐문 수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 김수창 제주지검장 주머니서 '음란행위' 결정적 증거 나와...
팬택은 이 안내문을 통해 “지난 7월 24일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채권 1530억원의 2년 상환유예 요청에 대해 최종 동의했고, 채권단 또한 출자전환을 포함한 정상화 방안이 가결돼 본격적인 워크아웃을 통한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그러나 현재까지 공급 재개 협의가 진전되고 있지 못해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있어야 하는데 누군가 주변을 정리한 것처럼 풀이 꺾여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며, 시신의 부패 수준이 18일 치고는 심각한데다 유병언의 키보다 상당히 큰 점 역시 의혹을 증폭시켰다.
서중석 원장은 이번 발표에서 부검을 통해 확인한 좌측 대퇴골 길이와 추정 신장, 왼쪽 둘째 손가락 끝마디 뼈 결손, 치아 및 DNA 분석 결과 변사체가 유씨가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리고 7월 25일 02시 30분 감정 결과라고 최종 통보하게 됩니다.
이런 사인에 관한 건데, 부검, 유전자, 약독물 및 알코올 등 모든 변사자에 관련된 검사를 완료하여서 해당 수사기관에 통보하게 되었습니다.
시신을 보여드릴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영상에 대해서 저희가.
이건 MDCT인데요.
전신이 지금 보여 지고 있는데 빨간 부분은 근육층입니다.
피부를 벗긴 근육층이고...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부검 결과 발표에서 "고도부패로 사망원인 판명이 불가하다"며 "순천에서 발견한 시체는 모든 정보를 종합한 결과최종적으로 유병언이 맞지만 사인은 정확하게 발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또 목 등 질식사 가능성, 지병 등에 의한 사망 가능성, 멍 등...
이 때문에 시신이 발견됐을 때 경찰이 초동수사를 철저하게 해서 시신이 유씨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전문 법의학자가 시신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면 유전자 분석 결과가 훨씬 더 빨리 나올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부검을 맡은 민간인 촉탁 의사는 시신이 심각하게 부패했다는 이유로 머리카락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세월호의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시신을 최종 확인했다.
국과수는 22일 2차 DNA 검사 결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1차 DNA 검사 결과가 시신이 발견된 이튿날인 6월13일 부검을 실시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고 이후 결과를 받기까지 40일이 걸린 반면 2차 DNA 검사...
지난 달 12일 순천에서 발견된 사체의 2차 부검 결과에서 유병언 전 회장임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검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 전 회장의 가족과 측근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모르쇠'로 일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4000억원이 넘는 세월호 참사 피해배상금을 확보하기 위한 검찰의 노력 또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추정의 변사체가 유 씨와 동일인으로 최종 확인인 가운데 그동안 유 씨를 추적해왔던 검ㆍ경에 대한 무능론과 함께 책임론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오전 공식브리핑에서 “21일 저녁 경찰청으로부터 사체의 DNA가 검ㆍ경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 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이들은 유 전 회장 도피를 지휘하고 물품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의 부검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 이후 유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유 전 회장의 도피와 해당 교단을 연결지은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돌입하면 금수원 내부를 신속히 장악하고 탐지견도 동원해 야산까지 수색할 예정이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의 부검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 이후 유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유 전 회장의 도피와 해당 교단을 연결지은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검역본부는 24일 오후 폐사체를 부검한 결과 AI로 의심된다는 내용을 도 방역 당국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항원 검사 중으로 H5N8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를 알 수 있는 최종결과는 26일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가축위생연구소 부여지소 방역관과 초동방역팀을 급파해 현장을 통제하고...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태오 카운티 검시관 로버트 포크롤트는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중국인 여학생 예멍위안(葉夢圓·16)이 착륙사고에서는 살아남았으나, 현장에 급하게 출동한 소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발표했다.
포크롤트 검시관은 이어 예멍위안에 대한 부검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에서 나타나는 복수의 둔기성 손상을 확인했으며...
할리우드의 사설탐정인 폴 휴블은 휘트니 휴스턴이 마약상들에 의해 살해됐다며 최종 사인을 뒤집는 증거물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내셔널인콰이어러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휘트니 휴스턴은 그래미상 시상식 전날인 지난 2월11일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 있는 비벌리 힐튼호텔 객실의 욕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그녀의...
경기도 수원 피살여성의 사인이 경부압박 질식사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 측은 지난 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피해 여성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국과수는 그러나 피해 여성의 사망 시간을 추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결론을 냈다.
부검 결과 피해 여성의 위에서 음식물 36g이 확인됐으나, 개인이나 환경·심리...
23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시신 부검 결과 휴스턴이 심장 마비의 일종인 심장 동맥 경화가 와서 욕조에 넘어져 익사했으며 심장 마비는 코카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21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코카인 중독은 심장 근육을 크게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고 휴스턴은 발견 당시 욕조에 엎드린 자세로 얼굴이 물 속에 잠겨...
△이번 실험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었지만 노출 3개월 시점까지 실험을 지속해 2차부검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 이번 동물흡입독성실험에서 3종류의 가습기살균제만 실험을 한 이유는?
△역학조사 결과 환자군에서 사용됐다고 조사된 제품 3종을 우선 실험하여 동일성분 및 유사성분 함유가 확인된 총 6종에 대해 위해성을 확인했다. 이후 역학조사 결과 사용이...
그러나 이번 결과는 1차 실험 결과로 실험 개시 3개월 후인 내달 말에 전체 실험군에 대해 2차 부검을 실시해 최종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올해 안에 모든 종류의 가습기 살균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가 함께 참여해 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살균제 이외의 다른...
그러나 회사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최종결과가 있기 전까지 회사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하며 향후 조치나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복지부는 4일 브리핑을 열어 가습기 살균제 흡입독성실험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하며 실험주의 1차 부검 결과 원인 미상 폐질환 환자와 같은 병리학적 소견이 나와 가습기 살균제 사용을 중지할 것을 밝혔다....
현재 부검 결과는 실험 후 1달 째이며 3달 째 결과를 모두 확인하고 조직검사 결과까지 확인해야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최종적으로 인과관계가 입증된 특정 제품에 대해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강제 수거 명령을 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8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논란이 일자 바이오사이드 제품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