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발생한 전산 장애로 인해 3천만 농협고객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리게 된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전산장애의 원인과 경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농협 IT본부는 지난 4월 12일 17시경에 시스템 상황을 감시하고 있던 중 형체가 불분명한「시스템 파일 삭제 명령」이 실행되고 있음을 감지하게 되었고, 이에 저희 농협은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14일 “농협의 전산장애로 고객 여러분이 입은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는 적절한 절차에 따라 보상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대문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대고객 사과’를 통해 “3000만 고객에게 큰 불편과 실망을 줘 머리 숙여 깊이 사과한다”며 “장시간이 소요되더라도 피해보상에 대한 내용을 전부 차악해서 100...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14일 오후 4시50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산장애로 인한 금융거래 중단사태에 대해 사과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전산장애 사고로 인해 금융거래가 전면 중단돼 고객들에게 엄청난 불편과, 혼란, 유·무형의 손해를 일으킨 데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또...
고객의 불만은 급증하지만 최원병 농협회장은 일언반구도 없다. 서울 명동지점에서는 13일 십여명의 고객들이 계단에 쪼그려 앉아 거래 재게를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들은 “10시까지 창구거래를 복구한다”는 농협의 거짓말 때문에 발길을 되돌려야 했다.
고객 정보가 일부 손상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기관의 서버 파일은 최고 관리자 권한이...
최원병 농협회장은 일언반구도 없다. 외부업체의 서버 관리 직원의 노트북에서 삭제 명령이 내려지면서 장애가 발생했다는 사실도 모두 취재를 통해 알려졌다. 농협은 전산장애의 최초 발생 원인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결국 농협은 13일 오후 외부에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진작에 알았겠지만 표명은 만 하루가 다 지난 뒤에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 관련 임원들도 이날 오전 8시 서대문 농협 본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농협 관계자는 “회의에서는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말했다.
농협이 전산장애를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농협은 작년 2월6일에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10분까지 자동화기기 2000여대가 작동하지 않았다...
13일 농협에 따르면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 관련 임원들은 이날 오전 8시 서대문 농협 본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농협 관계자는 “회의에서는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농협은 이날 각 지점에 전산장애로 인한 ‘업무 대응 지침’을 보냈다. 지침에는 “고객에게 정중히 사과해 이탈을...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등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특별 할인 판매를 비롯해 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의 행사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KRA, 초보자를 위한 승마교재 발간
KRA는 말과 승마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승마교재 ‘알고 즐기면 더욱 재미있는 승마’를 발간한다. 말의 품종과 역사, 말관리 방법...
최원병 농협중앙회장도 매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함께 한 지역 조합장, 농민 단체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이러한 중요한 국정과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개정된 농협법의 핵심은 금융 분야와 농업 분야를 분리하여서, 유통을 비롯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이번 법 개정을...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30일 일본 대지진 복구를 위해 임직원 성금 등모금액 1억엔을 조성, 일본농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일본 동경에 위치한 일본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전중)의 모테기 마모루 회장을 만나 성금액을 전달하고 농업인 피해 복구사업과 이재민 구호활동에 써줄 것을 당부했다.
모테기 일본농협회장은 “최회장이 직접 성금액을...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최원병 농협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부패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위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에서 김위원장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4년 동안 등록금이 지원되며 올해 처음으로 농협 중앙교육원에서장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연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최원병 농협문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우리 농협과 복지재단은 도시와 농촌의 경제적·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농업인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최원병 농협회장과 강석호 국회의원, 성윤환 국회의원 등 약 200 여명과 입관이 확정된 농업인 대학생이 참석했다.
농협장학관은 연면적 1만5537㎡(4700평) 규모로 2009년 8월에 착공해 올 2월에 완공했다. 지하 1층 및 지상 5층의 현대식 건물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농협장학관 건립 목적은 농업인 자녀 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지원해...
기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제1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김태영 농협신용대표이사, 라동민 NH보험분사장,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NH보험과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06년 12월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의료봉사를 통해 농민의 건강 및 보건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농협 사업구조 개편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며 “다음 국회에서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협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농협법 개정안을 차일피일 미룰 수 없다는 것이다. 농협 신용사업의 경우 지금과 같은 어정쩡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신한은행의 6분의 1, 우리은행의 3분의 1 수준을...
이날 협약식에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과 관세청 윤영선 청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 납부자들의 편의 증진과 농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세 가상계좌 수납 서비스 운영 및 확대 △농산물 수출 업무 협력 강화 △FTA 등에 대한 농업인 교육지원 등을 들 수 있다.
이번 가상계좌서비스 도입으로...
이날 행사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회장을 비롯한 5개 기부단체 대표들과 기부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농협 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농촌 어르신 개안수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등 농촌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게 된다.
특히 농협은...